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사)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회장 황영희)는 지난 29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자연보호헌장이 선포된 1978년 10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다.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대구시 및 수성구 의원, 자연보호 회원 등 200여 명이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자연 보호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수여식 후 참석자들이 함께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계속 자연보호 활동에 힘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중 정화 활동, 망월지 두꺼비 보호 등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대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두류은빛복지관(관장 김진홍)과 함께 29일, 30일 이틀간 제1회 두류은빛 美老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두류은빛 美老마을 축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으로 두류1·2동 지역에 고령친화복지 인프라 구축 및 고령친화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두류은빛 美老마을 만들기'사업이다.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한 두류은빛 美老마을 축제는 2024년 10월 29일(화)에서 10월 30일(수) 양일간 이뤄졌다. 축제를 위해 구남중학교, 달서구도시재생센터,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대구보건고등학교, 두류1·2동 주민자치위원회, 두류1·2동 행정복지센터, 두류파출소, 두류파크 KCC스위첸 어린이집 등이 연계·협력했다. 축제는 기념식, 예능발표회, 주민참여마당 그리고 우리 동네가요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예능 발표회에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 운영(혈당·혈압·스트레스 지수 검사, 반려동물 간식 및 그립톡 나눔, 병뚜껑으로 친환경 치약 짜개 만들기, 양말목 꽃 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핼러윈 데이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클럽골목 등 인파밀집 예상지역의 인파 사고예방 위한 유관기관(경찰 · 소방)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선제적으로 동성로 클럽골목 일원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스파크랜드 인근 구(舊)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합동상황실을 설치해 중구청 · 중부경찰서 · 중부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4일간 640여 명의 근무자를 배치해 다중밀집 인파사고를 대비한 바 있다. 핼러윈 데이인 31일 당일에는 클럽골목 등 거리 8개 지점에 설치된 CCTV와 현장 근무를 활용한 밀집도를 파악해 신속하게 유관기관과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극한 혼잡발생 시 주요 통로를 차단하고 밀집인파를 분산시키는 등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인파사고 예방단 운영을 통해 동성로를 찾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핼러윈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영남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구민들이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 시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과 송지준 학사운영처장, 정형민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남구청과 영남사이버대학교 간의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 구민 중 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을 원한다면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민들에게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여러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23개 동 및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담당자들이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동 중에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희망뿐!’이라는 제목의 침산2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복현1동, 복현2동, 장려상은 대현동, 구암동, 칠성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청장년1인가구 같은 단독세대의 사례가 주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다각적 접근을 통해 여러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이은 사례들이 주목을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지역사회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살기좋은 북구, 따뜻한 건강복지 도시 북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3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북구는 기존 센터의 위탁 기간이 2024년 12월에 종료됨에 따라 2024년 9월 위탁 재계약 심사를 진행하여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결정했다. 그간 북구는 강남, 강북지역을 나누어 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개소로 위탁운영 중이며,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규모 집단급식소 303개소 11,595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북구 강북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급식 안전관리 대상을 어린이에서 노인 ·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하여 소규모 어린이 · 사회복지 급식소 대상 ▲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 위생·급식 영양 컨설팅 ▲ 식단, 레시피 보급 ▲ 대상별(어린이, 노인, 장애인, 조리원, 원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10월 30일 농산물 가치 창출 및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가공 활용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 교육을 시작했다. 군은 달성군 농업인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고객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10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진행된다고 한다. 교육에는 한 수업당 2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이번 교육은 달성군에서 재배된 우엉, 미나리로 생산된 가공제품을 사용한 지역특화상품, 비슬사계빵의 반죽을 베이스로 머핀 2종을 만들고, 동결건조 마늘큐브를 활용한 육쪽마늘빵을 만드는 베이킹 수업으로 구성된다. 군은 매년 소비트렌드를 반영하여 추진하는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에 우리 군의 가공제품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지역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29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제3주차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발 오물 풍선 사건을 반영한 이번 훈련은 축제 현장에서 풍선이 드론으로 조종되어 지상에 떨어진 후 갑자기 터져 의문의 백색가루가 살포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훈련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 대응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훈련에는 중구보건소,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구조대, 국립포항검역소, 50사단 화생방대대 등 총 13개 기관에서 약 80명이 참여해 초동대응 조치를 수행하며 실전과 같은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유관기관 상황 전파 ▲기관별 초동 조치 ▲다중 탐지키트 및 환경 검체 채취와 이송 ▲노출자 인체 제독 ▲현장 응급 의료소 운영 및 노출자 역학조사 ▲오염 지역 환경 제독 ▲테러범 검거 및 언론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가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막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장기재직휴가 10일을 신설했다. 장기재직휴가는 장기근속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재직기간별로 휴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그동안은 1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에게만 부여돼 10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은 사용할 수 없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도 장기재직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MZ세대 공무원의 공직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저연차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으로 노사협의회에서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물이다. 대구시는 이 외에도 자유로운 연가·육아시간 사용 분위기 조성, 점심식사 위주의 회식문화 정착 등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MZ세대 공무원들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그 힘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이 10월 29일 남구 대명9동 일대 골목길에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가로등을 설치해 낙후된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더이음봉사단과 남구자원봉사센터, 영남이공대학교, 대명9동이 벽화 도안 그리기 및 채색작업 등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했다. 벽화는 대명9동 내 유동 인구가 많은 길목에 지역 주민들의 힐링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작품으로 조성했으며, 조도 개선과 안전을 위해 가로등을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벽화로 동네가 훨씬 밝아지고 아름다워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