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특별법 주요내용, 기대효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통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는 11월 1일 남구, 동구, 북구를 시작으로 11월 4일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11월 5일 중구, 수성구, 서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21일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행정안전부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4자 간 최종 합의에 따라 본격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 통합을 통해 출범하는 ‘대구경북특별시’가 서울과 함께 양대 특별시 체제를 형성하여, 지역경제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양 시·도는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대구·경북의 경제성장이 정체되며 일자리와 인구도 감소하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는 인식하에, 대구·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방소멸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62명)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1일 18:00까지이며,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시민, 대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응모 가능하다. 다만, 시와 구·군의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 종사자는 응모할 수 없다. 이번에 모집하는 62명의 위원(사회적약자 8명 우선 선발)을 포함한 총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는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내년 한 해 동안 대구시 예산과정에 참여와 그에 따른 의견제출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조정·우선순위 결정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위원은 연임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16일 전후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통보한다. 한편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안전한 중고물품 거래를 위해 1호선 반월당역에 ‘중고거래 안심존(Zone)’을 설치하고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중고거래 안심존은 시민들이 직거래 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 고객 쉼터 앞에 자리 잡고 있다. 기둥 쪽에는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안내문과 바닥에는 직사각형 모양의‘중고거래 안심존’이 표시돼 있다. 해당 위치에는 CCTV가 설치돼 있어 거래 당사자들이 서로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으며 기타 범죄 예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월당역은 대구 도시철도의 중심지로 많은 유동인구가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중고거래 장소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가 단순 이동수단의 의미를 넘어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들의 생활 공간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역량 있는 축제감독단을 공개모집한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우는 거리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대구의 대표 축제이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2025년부터 문예진흥원으로 이관돼 개최되며, 총감독 공모가 아닌 ‘감독단’ 팀으로 공모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감독단 공모를 통해 효율성과 추진력을 강화하고 자체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축제감독단은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축제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 기획 및 연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축제, 문화행사 기획·연출 등 합산 10년 이상 경험이 있는 자로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주최 또는 주관한 단일행사 5억 원 이상 규모의 축제를 직접 기획·연출한 수행 실적이 있는 경력자 1명 이상을 포함한 4인 내외 프로젝트팀이어야 하며, 감독단의 구성 및 역할은 자유 제안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1팀을 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에 위생물품 3종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물품은 식당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부직포 앞치마, 물티슈, 냅킨 등 3종으로 구성된다. 각 물품은 대구 주요 관광명소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삽화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각 매장별로 선택한 2종이 지원된다. 선정된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은 66개소로 지난해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이 진행한 공모사업에서 위생환경, 단체 관광객 수용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정 식당은 이번 위생물품 지원에 앞서, 대구 관광정보 안내 채널인 대구트립로드 누리집과 대구관광 SNS 채널, 구글 및 해외 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국내외에 홍보됐으며 QR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메뉴판 구축 지원을 받은 바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를 고르고 여행의 매력을 느끼는 데에 식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그런 점에 미루어 대구 관내 음식점의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여러 사업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일 화원읍 사문진주막촌 일원에서 화원·옥포·논공권역의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타임머신타고 달성’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대공감을 위해 ‘달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기획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역의 문화도시활동가, 예술인,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함께한다. 이날 모든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과거의 아날로그 놀이문화와 현세대의 디지털 놀이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음악부터 최신세대 음악까지 선보일 예술인들의 퍼포먼스와 지역생활문화동호인들의 공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화원초등학교, 천내초등학교, 달성중학교 등 지역 학교 학생들은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또래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축제에 특별함을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예술인,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드는 의미있는 행사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시어 가족과 함께 늦가을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10월 31일 오후 2시, 달성군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을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및 불조심 강조의 달(11월)과 연계하여 실시된 것으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청사 내 방송을 통해 화재경보를 발령하고, 청사의 모든 직원들이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달성소방서 옥포119안전센터의 협조 아래 대피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피요령 및 호흡기 보호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화재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실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훈련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방법을 배우고,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 29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2백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해 10월 지역우수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미래교육재단은 환경 관련 장학생을 선발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오는 11월 말 개최 예정인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 황승만 본부장이 참석해 환경 관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황승만 본부장은 “공단이 보유한 환경사업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양 기관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성폭력상담소장인 이숙현 강사가 ‘변화에 발맞춘 성인지 관점 갖기’란 주제로 성평등 실천, 안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내용을 다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 꾸준히 진행해 4대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노인복지관은 30일 CGV 대구스타디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문화활동'을 개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로 표창장 수여식과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을 위한 한글 교육 봉사에 앞장선 안옥랑 봉사자, 경로식당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식자재를 꾸준히 지원한 한춘희 후원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고산오네여(On-Air)’에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지원한 영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펼친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 ‘독거노인 마음잇기’ 봉사단에는 수성구의회 표창이 수여됐다. 학생들을 대표해 주형일 영남대학교 학과장, 신민정 수성대학교 교수가 표창장을 받았다. 이밖에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경로식당 자원봉사로 정기 후원을 이어온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