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달서구와 협력해 두류 광장코아 상권에 젊은 층을 유입하여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두류젊음의광장,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 지하상가,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에서 11월 1일, 2일 양일간 두류젊코 축제인 ‘코스페(Contents Spark Festival)’를 개최한다.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추진 중인 두류젊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맛, 게임, 코스튬, 버스킹, 공연 등 젊음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대회, 코스프레 경연대회 및 코스튬 체험, 마술쇼, 칵테일쇼 등 이틀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년층 발길을 사로잡는다. 첫날인 11월 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수 조정민의 축하공연과 두류젊코 거리의 주요 방문객인 젊은층을 겨냥한 코스튬 체험, 마술쇼, 시음행사 및 퍼포먼스, 그리고 화려한 LED포토존을 설치해 상권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젊음의 축제로 운영한다. 축제 둘째 날인 2일에는 두류1번가 지하상가 중앙무대에서 24개팀중 예선전을 거친 4팀이 ‘두류젊코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6시, SJ컨벤션에서 성주군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성주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정서발달, 건강,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직무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방우정 강사를 초청하여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란 주제로 한 강연과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등을 실시하여 현장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전원화 회장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항상 헌신하시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털어 버리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육교사들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24 종가포럼’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종가포럼’은 지역 종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종가문화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2020년도 코로나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포럼은 종가문화가 가진 학술적 의미와 가치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종가의 의례·음식문화와 종가들이 가진 독특한 문화·인물·의식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어왔다. 특히, 학술적 접근과 함께 종가의 휘장을 새롭게 정리하고 종부의 삶을 조명하는 등 현실적이면서도 일반인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적 접근도 함께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종가의 제사상과 가양주, 음식문화 등에 대한 전시도 함께 해 누구나 쉽게 종가문화를 이해하도록 기반을 만들어 왔다. ‘2024 종가포럼’은 이러한 15년 동안의 종가 포럼을 결산하고, 종가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는 자리로 열렸다. 도내 종손·종부와 유림단체 및 학계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가포럼의 15년간의 발자취를 한눈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정원에서 열린 플플마켓(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 ‘플’랫폼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플플마켓은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만끽하는 ‘EAT, PLAY, LOVE’라는 주제에 맞게 도심 속 잔디밭에서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가을 페스티벌을 컨셉으로 청년 창업가 40여 팀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해 청년 창업가들이 초기 창업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가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 창업가와 올해 청년창업LAB의 청년창업자 지원사업 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해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행사는 전시존, 문화존, 마켓&체험존의 섹션별 구성과 함께 청년 미술 작가의 창작 퍼포먼스, 페스티벌의 활기를 북돋을 DJ부스와 추억을 남길 포토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으로 1,0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가 후원하는 도심 속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행사를 가졌다. 크루즈 요트, 파워보트, 카약 3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에는 시민 및 관광객 등 이틀간 3,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 행사는 매년 가족, 친구, 연인 등 포항 시민을 비롯한 포항 방문객과 심지어 외국인들도 참여해 해양레저 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지역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호성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행사의 다양한 종목의 해양레포츠 체험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와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 부모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보다 더 말 걸기 어려운 내 자식, 내 속으로 낳은 자식에게 말 걸기가 가장 어려운 부모를 위한, 보통 사람의 자녀와 대화법에 관해 이영주 작가를 초청해 ‘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라는 주제의 콘서트 형태의 부모 교육을 제공했다. 판소리 대목 중 가족 관련 대목을 석지연판소리연구소의 석지연 명창이 특강에 앞서 공연했으며 이어 이영주 작가의 경험담을 토대로 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특강과 자녀 양육에 있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아빠,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에 좋았고 이번 부모콘서트를 통해 부모가 먼저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작가분의 자녀 양육 경험담을 통해 아빠들이 특히 힘이 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일대 장미공원에서 ‘2024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40여 개의 부스로 홍보·판매 부스와 체험 부스·홍보테마관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홍보테마관은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홍보하는 홍보관 및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튀김 로봇 전시 및 6차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농식품 만들기(즉석빵, 약과), 밀랍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한 무대 행사로 시민 노래자랑, 마술쇼, 치어리딩, DJ음악방송(현장 사연접수), 즉석 농특산품 경매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가공식품대전은 농업과 가공, 체험이 함께하는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포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높아져 가는 K-푸드의 인기와 포항의 우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예술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6회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이 11월 1일부터 한 달간 ART436, 포항시의회 로비 등 8개 장소에서 ‘Space of Art:-공동구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 행사는 각기 다른 장르(설치, 회화, 사진, 서예, 영상, 조소, 서각, 판화, 공예, 도예, 기타)의 국내외 예술가 및 초빙 작가가 ‘Space of art: 공동구역’을 주제로 200여 점의 작품과 설치 전시 및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관으로는 ART436(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436)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로비, 갤러리포항 3층, 더 코르소, 아트앤포럼갤러리, 조선소커피, 제이드826커피, 세탁소커피 등 다양한 곳에서 국내외 유수의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하며, 주말 이벤트로 문학과 영화에 대한 감상과 해설에 다채로운 공연이 더해질 예정이다. 또한 주 전시장인 ART436은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예술잇다’가 오래된 여관 건물을 개조해 작가들의 작업실과 전시 공간으로 만든 곳으로 현재 10여 명의 지역 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태산농원에서 ‘2024년 사과 다축수형 재배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 사과 재배농업인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축수형 재배 기술로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찬회에서는 다축수형 재배의 기본 개념 및 관리 기법이 중점적으로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학습했다. 사과 다축 수형은 사과 재배 선진국인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과원체계로서 사과나무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가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여러 축으로 세력을 분산시켜 나무 키는 작게, 가지는 짧게, 수관은 2차원 평면 형태로 키우는 새로운 수형이다. 기존의 재배 방법보다 전정 작업이 용이하고 농작업이 줄어들어 적은 인력으로 재배 가능하며,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포항 태산농원에서 다축형 수형을 포함한 경북형 과수원 모델 도입을 위한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어, 다축형 재배는 미래 사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네덜란드 세계원예센터(Word Horti Center) 퍽 반 홀스테인(Puck van Holsteijn)CEO를 비롯한 Westland주 공무원, 스마트팜 관련 기업인 등 10명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경북대학교 등을 방문하고 첨단 원예산업에 대한 세미나, 컨설팅 등 교류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 개소 2주년을 맞아 그간 양국 간 스마트팜 관련 교류․협력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방문단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 보육센터 교육생, 임대팜 입주 청년농업인, 실증단지 입주업체 등을 대상으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퍽 반 홀스테인 CEO는 ‘네덜란드 스마트팜 스타트업을 위한 전략’ 특강을 통해 최근 네덜란드의 농업정책 방향을 소개했고,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의 ‘우리나라 스마트팜 정책 및 스마트 사업’ 특강도 이어져 양국 간 첨단농업에 대한 정책정보를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또한, 방문단은 특별 세미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