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청소년이 묻고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답하는 ‘2024 청문청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성구 방방곡곡’을 주제로 수성구 마스코트 ‘뚜비’의 탄생 과정을 알아보고, 청소년과 구청장이 서로 다른 시각에서 지역 명소, 맛집 등을 바라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청소년 두 명이 사회를 맡았으며 ▲뚜비의 탄생과정 ▲최고의 뚜비를 찾아라 ▲청소년이 뽑은 수성구 명소 앙케이트 결과 발표 ▲수성구 명소·맛집 알아보기 ▲수성구청소년참여기구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그린 캐릭터 뚜비 작품이 벽면에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사회를 맡은 박소진 양은 “구청장님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과 의견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문청답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 갖고 있는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7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혼부부들을 위해 내집 마련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셀프 웨딩 아카데미’는 결혼에 대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결혼을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4회차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7일에 개강한 ‘셀프 웨딩 아카데미’는 3회 동안 결혼 준비에 필요한 내용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4회차(11.7.)는 신혼부부들의 주 관심사인 ‘내집마련’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 강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수석연구위원으로 있는 방송희 강사가 교육한다. 실제로 ‘신혼부부 우대조건’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주택청약, 디딤돌대출 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이에 대한 자세한 방법·자격요건 등은 알기 어렵다. 이에 달서구는 ‘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집 마련에 대한 방법도 알려준다. 수강 신청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미혼 남녀, 예비부부 등 누구나 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는 지난 11월 2일 함지근린공원에서 ‘2024년 제8회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북구보건소, 구수산도서관, 칠곡향교, 지역 대학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행사를 즐기는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공동체 축제이다. 1부 행사에서는 사전에 진행된 ‘제44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북구대회’ 시상식과 ‘제8회 부키야놀자 동요합창대회’ 본선이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북구의 캐릭터인 부키를 활용한 그리기 대회와 합기도 시범단 및 통기타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향사례 전통 활쏘기 체험, 응급처치 및 어린이건강 체험존, 알뜰도서 교환전, 적성에 맞는 진로코칭, 디폼블럭 만들기, 연 만들기와 베어브릭 꾸미기, 슈링클스 키걸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마당도 함께 진행되었다. 정선주 회장은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은 새마을문고의 핵심사업으로 앞으로도 우리 북구의 희망이고 미래인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에서는 지난 11월 4일 북구보훈회관 5층 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섬김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역미망인회를 비롯한 보훈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요,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과 함께 점심 대접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용원 회장은“한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행사를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평균 연령이 95세인 6.25참전유공 어르신들을 비롯한 보훈 가족분들이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이나마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오는 11월 19일 옻골동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소외계층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의 문화, 관광, 여행 등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한 ‘우리, 중구에서 쇼츠하자! 쇼츠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영상 공모전은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중구 지역의 다양한 정책과 문화·관광지 등을 소재로 한 자유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작품을 주제 적합성, 완성도, 기술력 등 5개 항목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총 5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장지영의 ‘선생님만 따라와~ 근대골목투어 1코스’로 선생님이 아이들을 이끌어 여행하는 컨셉의 영상과 나레이션이 돋보인 영상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 츠지나츠미의 ‘가족과 떠나는 대구 중구여행’, ▲우수상 우야꼬팀의 ‘뭐꼬! 다 중구로 모여라’, 김재철의 ‘중구VIBE:대구의 매력적인 핫스팟’, 탐방대팀의 ‘우리들의 ’대구 중구‘ 탐험기’가 각각 선정 됐다. 수상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1월 4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여 올해 5월부터 공공기관 및 대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이를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각계각층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다음 참여자로 최수열 대구 북구의회 의장과 신동연 대구북부경찰서장을 추천했다. 한편, 북구청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무직근로자의 정년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무직 노조와 노사합의를 조속히 협의하여 정년연장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 후 특별법 연내 발의를 위해 시·도의회 동의, 정부 협의, 국회 법령안 심사 등 3가지 절차를 3-Track으로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시·도민들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구·군 주민설명회 등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미래혁신성장실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가 지난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올해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보완해 내년 FIX2025는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 해외 첨단기업 등의 참여를 확대하여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행정국의 ‘동절기 대비 청사 관리 철저’ 보고 후, “대구시 청사가 노후돼 전기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에서의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주민 스스로의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제14호 더샵 리비테르 1차(중구 대봉로43길 21)’와 ’제15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중구 국채보상로139길 40)‘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하면 검토 후 금연 아파트로 지정한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더샵 리비테르 1차’는 724세대 중 455세대(62.8%)가 동의하고,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630세대 중 330세대(52.4%)가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계도기간을 거쳐 각각 2025년 3월 27일과 3월 31일부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 홍보․관리를 위한 현판, 현수막, 스티커를 지원하고 주기적인 지도․점검 및 보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태왕아름별 어린이집 원생과 함께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여름 내내 가꾼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고구마 캐기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해 고구마 캐기에 힘을 보태고 수확의 설렘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수확된 고구마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에 선물할 예정이다. 김정일 위원장은 “옥상 텃밭은 우리 동의 보물창고”라며 “오늘 수확한 고구마로 일년내내 지속적인 도움을 주신 기부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선물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유례가 없는 무더위 속에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텃밭을 가꾸며 땀흘리고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1일“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다중밀집시설 화재·폭발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단시간 내 병원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북구청과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 19개 기관 2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북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해 자체 소방대의 신속한 초동대응, 상황보고·전파, 유관기관 합동 구급 및 의료지원, 병원시설 피해 복구 등 단계별 사고수습대응체계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중밀집시설인 종합병원의 대형화재에 대한 신속한 재난대응태세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점검한 뜻깊은 훈련이었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