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청년동아리와 청년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에서는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지속적인 사회참여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청년 버스킹 밴드 5개 팀 연합공연과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어색함을 해소하고 친밀감을 쌓았다. 또한, 지역 청년들간의 교류 확대와 건강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만남 더하기 레크레이션으로 청년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 활동과 청년 및 지역문제 해결과 관련한 청년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청년동아리 20개 팀은 어학, 영상 제작, 예술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했다. 청년공동체 5개 팀은 다문화 아동, 1인 가구 청년 음악 활동, 타지 전입 청년의 지역 정착, 달서구 지역 홍보, 청년예술가 활동 증진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청년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올해 처음 실시한 프로젝트 진로교육 ‘학교축제 쇼메이커(SHOW MAKER)’가 학생이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이를 통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대구 정화여자고등학교 ‘정화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의 ‘학교축제 쇼메이커(SHOW MAKER)’ 사업과 함께한 올해‘정화제’는 정화여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가 행사기획전문가들의 컨설팅과 멘토링 교육을 받으며 축제문화를 직접 만드는 특별한 장이 됐다. 동아리별 부스 운영뿐 아니라 활동 중심의 콘텐츠도 기획돼 유명 OTT 플랫폼 명칭을 인용한‘정화플릭스(Junghwaflix)’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인기리에 종영된 프로그램 소재를 가져와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다른 학교 학생과 지역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년과 다른 축제를 본 학생들은 “축제가 감동을 주었다.”, “학교 축제가 정말 멋있다”라는 후문을 남겼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10대들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는 어른들을 감동시키며, 그 감동에 우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관내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 을 실시했다. '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과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에서 희망자를 신청받아 중국,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26명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 구암서원에서 선비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예절을 익히고 전통 다례 체험을 한 뒤, 떡메치기 체험을 하며 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신전뮤지엄으로 이동해 나만의 컵을 꾸미고 로봇이 떡과 양념을 포장해주는 ′마이컵 떡볶이 팩토리′, 신전떡볶이를 시식할 수 있는 ′신전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어서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하여 클레이사격, 권총사격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북구를 홍보하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생소하지만 색다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조진만 건축가(㈜조진만건축사사무소)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괄건축가는 공간정책 및 전략수립에 대한 자문 또는 주요사업에 대한 총괄·조정 등 공공건축의 가치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수성구 전역의 도시공간 사업이 조화를 이뤄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민간전문가이다. 수성구에서는 2019년 5월 대구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제1대 신창훈 총괄건축가를 거쳐 제2대 총괄건축가는 조진만 건축가가 맡게 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 조진만 신임 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모두 겸비한 도시·건축전문가로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의 칭화대학교 건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서울시 공공건축가를 역임했다.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젊은건축가상,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독창성과 예술성을 가진 건축물을 쌓아가는 것이 도시 유일성을 확보할 수 있는 미래 경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7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제7기 구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다짐문 낭독,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시연, 구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은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가 ‘여성친화도시와 구민참여단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제7기 구민참여단은 구민 89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 동안 ▲양성평등 ▲친화도시 ▲안전도시 ▲건강도시 총 4개의 팀으로 활동한다.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각종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여성친화 대표사업 발굴 및 기타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구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표성을 가진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성별 불평등 요소 발견,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진행 등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발전시키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로컬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11월 8일부터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 중 ‘지역대학 연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기간 동안 본 사업 참여대학 9개교를 중심으로 17개 참여팀을 모집했고, 지난 10월 30일 예선 서류평가를 통해 결선에 진출할 10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틀 동안 진행하며, 그 중 첫째 날은 참가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특강 등을 진행하고, 둘째 날은 결선 진출 10팀의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대구를 기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공항후적지 개발 직원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항 이전 및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항 후적지 개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K-2 종전 부지 마스터플랜 자문단 위원장인 최정우 교수가 강단에 올라 ‘대구의 성장엔진, 동구’를 주제로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종합계획에 대해 강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항후적지 개발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 제고 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우리 구 공무원들이 대구경북 대변혁의 중심인 공항후적지 개발 업무추진에 결집력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동대구청년회의소(회장 홍성배)는 지난 6일, 연탄 1천600장(150만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직접 나눠주었다. 홍성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홍성배 회장님을 비롯한 동대구청년회의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동대구청년회의소는 미래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평화와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1970년 12월 창립된 순수 민간단체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 및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및 빈집·폐교 정비 활용,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간 토의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새롭게 도입한 4대 특구 정책, 중앙지방협력회의 정례화 등 지방 관련 정책을 높게 평가하고, 대구광역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연내 대구광역시가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타 특구에도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통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대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대구경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무단횡단이 빈번히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은 4곳 ▷구지면 화산리 1106-2 인근 228m 구간 ▷다사읍 매곡리 1516-1 인근 76m 구간 ▷화원읍 사문진로 321 인근 406m 구간 ▷ 유가읍 테크노상업로 95 인근 330m 구간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했다. 특히, 기존에 연결형으로 시공된 펜스가 여름 폭염을 견디지 못해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극한 폭염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열성이 강화된 소재의 독립형 펜스를 시공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무단횡단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를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번에 설치된 펜스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