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일 가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대구시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대구농협과 합동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市) 공무원, 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대구광역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230여 명이 대구시 군위군 농가에서 양파모종식재 작업을 지원했다. 시에서는 농촌 인력중개센터 3개소를 운영하며, 달성군과 군위군에서는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여 명 초청을 통해 지속되는 농촌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농협과 함께 일손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일손돕기 사업 추진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농업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5단체 주관으로 지난 30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스마트 농업혁명, 파워풀 대구농업! 이라는 주제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5개 농업인단체(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구광역시연합회, 한국4-H대구광역시본부, 대구농업인연구회연합회)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024년 대구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1,200여 명의 대구, 달성, 군위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청년농업인 홍보영상과 생활개선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사회와 대구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 농업인 표창, 비전선포 퍼포먼스,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구농업인한마음대회 김미경 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다양한 농업 발전모델을 만들고 도시근로자들 보다 더 잘사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어려운 가운데도 농업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10월 31일 오후 1시 개진면 고령기와에서 경상북도 무형유산 김은동 고령 제와장의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매년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개진면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제 전통기와 제작 시연과 고령기와 박물관 관람을 했다. 김은동 고령 제와장은 1972년 '고령한와'에 입사하여 현재의 '고령기와'에 이르기까지 50여년 동안 지역에서 기와 제작 와장으로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 창덕궁, 덕수궁 등 중요 국가유산의 수제전통기와 및 전돌을 제작해 왔으며, 2023년 2월 도 무형유산 고령제와장으로 인정받았다. 김은동 제와장은 행사에 앞서“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써 지역민에게 공개하는 행사라 감회가 남다르고, 앞으로도 수제 전통기와와 전통문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산악회 워크숍을 10월 31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장(김재원), 수석 부회장(배종태), 여성회장(김순희), 산악회장(이재철), 고령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 워크숍은 의식행사, 건강관리 특강, 세계 유산도시 역사체험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등반하는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변태우 회장은 “고령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산악회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고 의미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고령군은 “세계유산의 도시, 대가야의 고도(古都) 고령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워크숍을 우리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쉬지 않고 펼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박수를 보낸다. 우리군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520년간 찬란했던 대가야의 숨결을 느끼고 가시어 좋은 인상, 즐거운 추억 갖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행정동우회은 10월 31일 10시 제3회 고령군행정동우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회원 및 비회원 약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날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36홀 타수를 합산하여 승패를 결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늘 대회가 열린 대가야파크골프장은 1구장(18홀), 2구장(18홀)을 갖춘 전국 19번째 국제공인 구장이며, 평소에도 전라도, 제주도 등 전국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려 찾아올 만큼 인기가 높다. 고령군행정동우회는 1984년도에 창립하여 오랜 기간 동안의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국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4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송재영 고령군행정동우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장들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다같이 힘을 모아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시민을 위한 ‘2024 행복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예술적인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할 이번 공연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팝페라, 그리고 트로트로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진동)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팝페라 소프라노 정하은, 테너 최호업, 팝페라그룹 카르디오, 그리고 미스트롯의 장혜리가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지난 31일 오후 5시부터 호명읍 예천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청년 문화행사 ‘젊음의 행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열렸으며, 청년정책 소개, 할로윈 코스프레 대회, 나이트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 가운데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활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자들과 농촌활력지원센터 액션그룹이 전시와 시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천군의 지원사업과 청년정책을 가까이에서 체감했으며, 지역사회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감을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청년들과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늘 행사가 예천 청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우리꽃연구회가 주관하는 ‘국화 정원·우리꽃 작품전시회’가 1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예천농산물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국, 대국, 국화조형물 등 국화 1,200여 점과 치유농업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실습한 100여 점의 우리꽃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024 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 아이디어정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도 재연해 전시했다. 국화 정원 테마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은 만발한 국화 향기를 만끽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행사 이후에는 호명읍 걷고싶은거리 일원에 국화를 배치할 계획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정정호 소장은 “농산물축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방문해 예천 농산물과 국화,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함께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2024 예천농산물축제'행사장에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이용해 생산된 맛뜰리:예 가공상품 23종과 시제품 7종을 선보인다. 제품은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판매되며, 40초큐브된장, 마덕마늘누룽지, 서리태가루, 쌀과자, 레드비트분말, 복숭아호두잼, 사과정과 등 23품목으로 축제장에서는 온·오프라인보다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기술 개발 중인 다양한 가공제품을 시식할 수 있으며, 특히 예천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백태를 활용한 단백질쉐이크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성향에 맞춰 개발 중인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며 농산물축제를 홍보하고 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하는 판매자들의 라이브방송도 진행된다. 라이브방송에는 특별게스트가 출연해 맛뜰리:예 가공상품을 맛보며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직원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조합원들의 열성으로 이번 농산물축제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달빛동맹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1일,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정진희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 회원의 초청으로 광주비엔날레 일원에서 저출생 대응 합동캠페인 등 상호교류 협력을 다졌다. 대구 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 여성단체협의회는 2014년 교류를 시작한 이래, 매년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하여 두 도시의 시정을 소개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등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견고히 하고 있다. 이번 대구여협의 광주 방문은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환영식을 시작으로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한 후, 김치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둘러보며 광주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체험한다. 특히 하늘길에서 철길로 이어지는 견고한 달빛동맹을 서로 축하하고 양 도시 여성단체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결기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상반기에는 대구여협 초청으로 광주여협에서 군위군을 방문해 두 도시 간 이해를 넓히고 우호를 다진 바 있다. 한명아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대구·광주 여성단체협의회는 2014년 처음 교류를 시작해 매년 양 도시를 상호방문하고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