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오후 4시 30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경북권 대학 총장 및 대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구)꽃자리다방(중구 북성로1가 17-2)에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심 속 공실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학생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올해 3월 (구)판게스트하우스(서문로1가 10-10)에서 도심캠퍼스 1호관 개관식을 개최한 이후 8개월 만에 2호관을 추가 개관하게 됐다.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동성로 도심 일대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구시가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1호관 개관 이후 도심캠퍼스에서는 ▲청년 창업, ▲웹툰, 콘텐츠 제작·개발, ▲패션·주얼리, ▲대구 역사·여행 등 지역 13개 대학 총 56개 세부강의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도심캠퍼스사업은 지역의 대학생들이 대학캠퍼스라는 경계를 벗어나 도심캠퍼스에서 타대학,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소지역주의가 팽배해 있다”며, “대구경북이 하나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차원에서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서울에 버금가는 양대 특별시가 되면 기업과 인재들이 몰려오는 환경이 조성돼 지방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며, “청사를 3개 두자는 취지도 북부는 안동을 중심으로, 남부는 포항을 중심으로, 중부는 대구를 중심으로 발전하여 어느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대구경북이 고르게 발전하는 행정체제로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통합을 가정하더라도 대구시 신청사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향후, 시의회 소재지 결정에 따라 관련 시설의 규모 확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에 대해서는 “윤재옥 의원이 발의하는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에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지원을 법제화해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안정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에 철저를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고액·상습체납자 289명(지방세 26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26명)의 명단을 11월 20일 대구광역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3월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내역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263명이며 개인 196명(76억 원), 법인 67개 업체(37억 원)로 총 체납액은 113억 원,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4천3백만 원이며, 전년대비(307명, 120억 원) 44명 감소하고 체납액도 7억 원 감소했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26명이며 개인 15명(8억 원), 법인 11개 업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대구팔공청년회의소와 저소득주민 복지 및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동구 내 한부모가정에게 백미와 식료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추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민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강동민 회장님을 비롯한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복지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8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공예를 품은 뚜비 굿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원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공공서비스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와 창의적인 우수문화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주제로 한 공예 창작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중과의 소통으로 공감과 친근함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캐릭터와 공예를 접목, 손으로 만드는 예술활동에 몰입하며 조각화된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관계성을 높이는 가치소비에 목적을 두고 이를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8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달 16일 들안예술마을 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14(수성로14길 49-3)에서 교수, 산업계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작품 독창성, 실현 시장성, 확장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1차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어, 1차 심사 통과 출품작을 대상으로 2차 심사에서 항목별 점수를 부여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오는 21일과 28일,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8일부터 29일까지)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적 양육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21일 화원역 및 28일 대실역 출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달성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관내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22년 213건, 2023년 217건에 이어 2024년 185건(10월 말 기준)으로 아동학대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군은 캠페인 시 아동학대 발견 신고율과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신고 절차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예방 퀴즈를 진행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 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4일, 공사 대강당에서 ‘2024 DUDC 대학생 어프렌티스 PT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DUDC 대학생 어프렌티스 PT 발표회는 공사만의 차별성 있는 사회공헌사업 제안, Z세대 내부고객만족도 제고 방안, 청년임대주택 분양 활성화 및 고객 맞춤형 보상 안내 아이디어 등 4개의 활동과제를 주제로 경북대학교 경영학 동아리 ‘T.O.P’ 학생 9명, 영남대학교 경영학 사업단 ‘MESA’ 학생 10명이 각 조별로 직접 조사하고 준비한 아이디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공사는 고객의 경영 참여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대학생 어프렌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사 캐릭터 신설, 대구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신규 온라인 플랫폼 홍보 및 공사 홈페이지 개선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적극적인 청년 의견 수렴을 위해 기존 1개 대학 2개 팀에서 2개 대학 4개 팀으로 확대 운영했으며, 20대 고객의 관심이 높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청년 고객의 의견 수렴을 위해 노력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18일 에너지 산업 발전과 효율 향상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에너지부문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이다. 18일 더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공단은 자원재활용과 공공이익 증대, 그리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단은 하수 및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 및 소각여열을 이용해 연간 13억 원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7,523MWh를 생산하고, 음식물 소화가스 공급 등을 이용해 연간 122억 원에 달하는 석유환산톤 16,573toe를 공급해 재생에너지 활용의 모범사례 창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고객만족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15일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0002 인증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 표준에 따라 고객만족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특히, ISO 10002는 고객 불만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절차를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게 관리하는 국제표준으로 공단은 다양한 사업 운영에도 고객 접점의 서비스를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로 관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증을 갱신할 수 있었다. 공단은 고객과의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 다양화, △업종별 직원 CS교육 확대, △친절 직원 대상 인센티브 제공 등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공단 소통홍보팀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도 3년 연속 상승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중심 CS경영 강화를 지속해 시민이 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19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홀로 어르신 70명에게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이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혹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을 통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