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앞산빨래터공원 일대에서 ‘앞산 겨울이야기(WINTER STORY)’라는 주제로 빛 조형물을 활용한 겨울정원을 조성하고,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겨울정원은 작년 앞산빨래터공원에 국한됐던 빛 조형물을 대폭 확장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앞산 카페거리에서부터 앞산빨래터공원까지 약 1,000m 구간을 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조성은 더욱 화려하고 독창적인 트리와 조형물로 꾸며져 높은 수준의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작년 축제 기간 약 5만 5천 명에 달하는 관람객의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가수와 뮤지컬 공연 등 더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기에 더해 1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체험존,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으로 구성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추위를 녹일 쉼터와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12월 2일에 열리는 겨울 정원 개장식에서는 앞산을 수놓을 이번 겨울 정원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국민체육센터가 2024년 전국 우수공공체육시설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남구는 대구남구국민체육센터((사)대구남구스포츠클럽에 위탁 운영)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행하는 ‘2024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 평가 결과, 전국 246개 국민체육시설 중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국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 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라는 3개 부문을 통한 정량평가와 △프로그램 운영 △시설물 유지관리 △장애인·여성 편의시설 △친환경 운영 노력 △시설물 안전관리의 5개 부문의 정성지표를 활용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우수공공체육시설을 선정했다. 대구 남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2년에도 같은 부문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에 선정된 바가 있어 2년만에 또 다시 최우수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진행한 ‘2023년 우수장애인체육시설·장애인친화체육시설 선정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장애인 친화체육시설로 선정되어, 3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 19일 교육부 주관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대구고등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대구 남구 지역교육의 탁월한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대구 남구와 대구고등학교는 지난 9월 27일 제3차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참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대구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사업인 AI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형 교육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고등학교는 원활한 특화 교육 추진을 위해 남구청과 더불어 대구교육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지역대학들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련분야 전문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AI 교육을 위한 기반을 다졌고, 이러한 부분들이 이번 공모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우리 지역의 대구고등학교가 남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지자체에서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5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달성군 길거리 갤러리 경관개선 사업’으로 화원읍 청구청룡맨션 앞 노후 옹벽이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들로부터 직접 사업제안을 받아 군 사업부서의 검토와 군민 또는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차년도 예산에 편성되어 진행되며 ‘달성군 길거리 갤러리 경관 개선 사업’은 지난해 선정되어 올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화원읍 구라리 1738-16번지 부근에 조성된 옹벽이 노후화되고, 파손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므로 보행 안전과 깨끗한 가로를 형성하기 위해 제안됐으며, 사업부서인 도시정책과의 긍정적인 검토와 많은 이들의 공감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2023년 8월 선정됐다. 이에 편성된 예산은 총 2억 원으로, 군은 올해 4월 디자인 구상 용역에 따른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실용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와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의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성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모집하고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성1가동 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 아파트 내 폐원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는 향후 5년간 센터 시설과 운영의 전반적 관리를 맡는다. 올해 센터 설치가 마무리되면 설치를 수성구 내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8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봄 공백이 조금이나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위한 다양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노․다․지 돌봄공동체'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을 지원받는다.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8개의 사례가 선정됐다.달서구는 '노․다․지 돌봄공동체‘ 사업으로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1위 최우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수상은 대구·경북지역 달서구가 유일하다.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공동체’는 다문화세대 등 외국인주민이 지역 리더와 함께 노인을 돌보며 함께 성장하는 新 돌봄공동체 조성으로 외국인을 한국사회 리더로 성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인구구조의 변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두되는 고독사, 돌봄 등 사회 문제를 대비하고,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대구시 외국인 인구의 34.1% 거주)장점을 반영해 사업을 기획했다.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달서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모빌리티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이다. 현장간담회는 2022년부터 추진돼 7회째 추진 중이다. 2024년 1차 수출입기업 간담회(4. 30.)에 이어, 2차 섬유패션기업 간담회 (9. 24.)를 진행했으며, 3차로 모빌리티 기업 간담회(11. 21.)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달서구 소재 모빌리티 기업 10개 업체 대표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계명대학교 기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8개소가 참석했다. 달서구 경제지원사업, 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 소개, 기업대표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자동차 구조변경 규제 완화, 국가지원사업 기업 자격 요건 완화,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채용, 성서공단 인프라 부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2일 달서50플러스센터에서'2024년 달서50+평생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달서50+평생대학'은 신중년 세대의 삶의 가치 실현과 배움으로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고자 지역대학 교수진 및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하는 시민대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미술학과, 금융경제학과를 개설했으며 지역주민 60명이 참여하여 46명이 졸업했다. 미술학과는 계명대학교 교수진과 함께 서양미술의 역사와 이해, 데생 드로잉 및 수채화 실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캠퍼스 투어를 통해 미술 실기실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미술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금융경제학과는 계명문화대학교, 경북대학교 교수진과 생애 재무설계, 금융 생활법률, 한국과 세계의 경제 트렌드 분석 등에 대한 강의와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미술학과 졸업생은 “학창 시절 이후로 배우는 즐거움을 잊고 살았는데, 어릴때부터 배우고 싶었던 미술을 배우게 되면서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고 무엇보다 또래들과 배우고 소통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내년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2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보고, 상급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작동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 현장에서는 식중독 발생 확인 후 식중독 의심환자 신속보고 등 전파체계를 확인했다. 조사관이 식중독 발생 원인규명을 위해 보존식·조리기구 등 환경 검체 및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유증상자 모니터링, 예방교육 등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도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식중독은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추가 확산 방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체계 구축 및 운영으로 구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에 ‘1호 달빛어린이병원’이 탄생했다. 관내 첫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허브병원(현풍읍 소재)은 지난 18일 지정되어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소아를 위해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하는 병원을 뜻하며, 신청 시 기초자치단체의 심사를 거쳐 광역자치단체에서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심사 시 소아 환자 진료역량 및 운영 사업계획 등을 평가하며, 선정된 의료기관은 2년간 유지되고, 야간·휴일 소아진료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운영비로 최대 360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달성군 최초의 ‘달빛어린이병원’, 우리허브병원은 2023년 8월 의원에서 병원으로 확장된 후 최근 1년간 2만 건이 넘는 소아환자를 진료했다. 또, 주당 60시간 이상 야간·휴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기 위한 역량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11월 18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우리허브병원은 준비 과정과 시민 홍보를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진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로, 진료 후 약 처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