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9일과 10일, 영주역 광장에서 2024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마을형)의 일환으로 ‘영주역 놀짱’과 ‘역세권 음악축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휴천2동의 인적·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해당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영주를 대표하는 관문인 영주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영주역 놀짱’은 영주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운영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역세권 음악축제’는 지역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마련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해 주목받았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문화활동가와 문화반장은 “영주역이 문화예술의 만남의 장소로 자리 잡길 바라며, 행사에 협조해 준 한국철도공사와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휴천2동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문화활동가와 문화반장이 장기간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발로 뛴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2026년까지 지속되는 이 사업을 통해 휴천2동이 특색 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생활개선회성주군연합회는 11월 11일‘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등 1,400여명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가래떡을 손수 포장하여 각 읍면 초등학교에 전달하여 한 해 동안 수고한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촌경제 활성화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가래떡을 받은 초등학생은“가래떡이 따뜻하고 쫄깃해서 정말 맛있다” 라며“농업인의날, 가래떡데이를 통해 농민들의 노력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게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매년 가래떡데이 행사를 준비해주시는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쌀 가공제품 개발과 관련 교육을 통해 우리쌀 소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11월 11일 오전 9시 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없는 안전한 금수강산면 만들기’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감시원의 임무, 산불진화 요령과 진화장비 사용방법 등에 대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산불감시원들은 오늘부터 내년 5월까지 담당 근무지에 배치돼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법소각 행위, 산림 내 인화물질 휴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행정구역 명칭변경으로 새롭게 태어난 금수강산면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산림자원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가족, 주민자치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대신동'Happy together 김천'운동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친절․질서․청결 실천과제 취지를 널리 알리 알리고자 2020년부터 어린이 그림공모전을 진행해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대신동 관내 초등학생 총 363명이 지원해 슈퍼히어로가 되어 친절․질서․청결한 대신동을 지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했다. 출품작은 10월 25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는 이수현(동신초 5학년) 어린이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11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전시될 예정이며 12월 2일부터 6일까지는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학생 및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매전 탁구회와 의령군 의령탁구광장은 지난 9일 의령군 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우호교류 친선 탁구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청도군 매전 탁구회와 의령군 의령탁구광장 회원들이 참여하여 청도군과 의령군의 상호 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두 탁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교류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날 조래수 매전 탁구회 회장은 “이번 상호기탁으로 청도군 매전 탁구회와 의령군 의령탁구광장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이 두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상호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매전탁구회·의령군 의령탁구광장 회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은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문화가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군위삼국유사면민운동장에서 열린 군위 삼국유사 전국가족걷기대회 행사에서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 서명 1만명 돌파를 알림과 동시에 앞으로 2만명 서명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하며 당일에도 대군민 서명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서명 1만명 돌파 축하 퍼포먼스와 함께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의 열망을 담은 궐기문 낭독 및 구호제창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내내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하여 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쳤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서명부 운동은 무려 3개월만인 10월말에 1차 목표였던 1만명 달성에 성공하는 큰 쾌거를 이루었다. 추진위원회 장병익 위원장은 인구소멸위기지역인 군위군의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의 해결책으로 군부대 이전이 최적임을 알리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열망이 가져온 서명부 1만명 돌파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지난 5월 7일 발기인 대회를 가지고 7월 16일 발대식을 가진 추진위원회는 기존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연합을 중심으로 활동해 오던 군부대 이전 유치활동의 한계를 벗어나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시청 대잠홀 상주단체인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와 함께 창작·진행한 뮤지컬 칸타타 ‘푸른 눈의 조선인 : 루이 델랑드(Louis Deslandes)’를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모에 포항문화재단과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가 협업으로 제안한 창작계획안이 선정돼 도비 8천만 원을 확보하며 추진하게 됐다. 루이 델랑드(1895-1972, 한국 이름 남대영) 신부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까지 암흑의 시기 포항에서 전쟁고아들과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삶을 헌신한 인물이다. 특히 성모자애원과 나환자 진료소, 무료급식소 등을 설치하여 전쟁 후 빠른 재건을 도왔으며 교육과 의료, 문화 등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뮤지컬 칸타타 ‘푸른 눈의 조선인 : 루이 델랑드(Louis Deslandes)’는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에서 창작한 작품으로 이방인으로서 대한민국 포항 땅에서 베푼 루이 델랑드 신부의 삶과 사랑을 노래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 새마을회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개 읍·면에서 분산 진행하고, 김장을 직접 담그기 힘든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게 김장김치 1,200포기를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김종탁 영양군 새마을회회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속해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상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청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1월 11일 겨울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청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손수 담근 김치 2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동시에 그들의 생활상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천도영 회장, 청기면 새마을부녀회 홍은숙 회장은 “여러 사람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지내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눠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가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도의원 및 도내 농업인 단체장, 농업계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 전문 기술 개발 보급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농업 명장 2, 농업인 대상 10) 및 시군(7개 시군), 농업계 고등학교(교사, 학생)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경북 농업 명장에는 이상도(양돈, 의성), 장현기(사과, 영천)씨가 선정됐으며, 10개 부문별 우수농업인에게 주어지는 농업인 대상 전체 대상에는 이연호(오이, 상주)씨가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식량생산부문 이남재(문경), 친환경농업부문 최진석(포항), 과수·화훼부문 김완진(상주), 채소·특작부문 금삼호(경주), 농산물수출부문 김미숙(경산), 농산물가공‧유통부문 황영숙(예천), 축산부문 우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