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5월 23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1일간의 일정으로 제2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로타리클럽 골프동우회는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변동진 봉화로타리클럽 골프동우회 회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동우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됐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신 동우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난방지원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차량 기증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산시의 도시브랜드 슬로건‘My Universe, Gyeongsan’이 시민과 국민으로부터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특히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 공공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다. 경산시는‘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도시브랜드를 통해 경산의 역동적 성장, 첨단 과학기술과 융복합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비전,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도시라는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구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모두가 꿈꾸는 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을 올해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수업은 지난 5월 13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7월 3일까지 총 4개 초등학교, 2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 수업은 오는 8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홍보 및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은 지난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4개 학교, 14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수처리 원리 외에도 다양한 환경 이슈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미래 세대에게,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이 올바른 환경인식을 심어주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도시공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산불 피해 지역 영덕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회복을 위해 오는 7월과 8월 국악, 발레, 클래식, 가곡, 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다섯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외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특히 절반 이상인 3편이 무료로 진행되고 나머지 2편도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7월 첫 공연 ▲신귀복 가곡음악회 '가곡의 별'은 7월 5일 토요일 오후 4시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7월 11일 금요일과 12일 토요일에는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 '핑크문의 요정들과 신데렐라'가 전석 무료로 열린다. 이어 ▲7월 16일 수요일 저녁 7시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선 영덕보엠앙상블의 연주회 'Viva Viva Classic'이 무료로 개최된다. ▲7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전통 마당놀이의 해학과 신명을 즐길 수 있고 ▲8월 1일 금요일 저녁 7시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은 국악진흥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전통 음악과 한국춤의 정수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따사로운 햇살에 피어오른 녹음이 가득한 영양군(군수 오도창)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여름이면 하얀 줄기와 푸른 잎사귀의 조화가 절정을 이룬다. 울창한 숲과 높은 지대의 영향으로 영양 자작나무숲은 외부 기온보다 평균 3도 정도 낮아 천연 냉방 속에서 즐기는 산림욕은 덤이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는 자작나무숲,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가면 약 30㏊의 새하얀 대자연을 볼 수 있다. 이 숲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만들어 냈다. 친환경 전기차를 운용하고 있어 무리 없이 자연을 맞이하러 갈 수 있으며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제격이다. 더위를 피해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내딛다 보면 어느새 드높은 하늘과 맞닿은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하얀 수피와 대비되는 초록빛 잎사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멋진 인생 샷으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에어컨 바람 보다 자연 바람, 콘크리트 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영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주시는 5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Y-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과 정책 발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Y-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내의 20~30대 공직자 20명(5개 팀)으로 구성된 영주시의 혁신 동아리로, 다양한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시정 전반에서 느낀 문제점을 발굴하고 자유로운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은 주니어보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계획 안내 △임명장 수여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Y-주니어보드는 향후 약 7개월간 워크숍, 정기 모임,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혁신 역량을 강화하며, 오는 11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팀별 제안을 발표하고, 영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우수 제안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젊은 공직자 여러분의 도전적인 생각과 창의적인 시도가 시정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5월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ˊ24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규제 분야 4개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한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T/F 자체 점검회의 등을 통해 군민의 민생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발굴에 힘썼으며, △중앙부처 정기건의 △경상북도 규제개선 공모전 참가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등록규제 개선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 해소 등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기관 선정은 민생현장의 불합리한 규제에 귀 기울이고 지역밀착형 규제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고 민생이 살아나는 ‘고령형 규제혁신’ 실현을 위해 규제혁신 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 개진면 전은주(여·62세)씨가 ‘제68회 보화상’ 효행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22일 대구 남구 소재 재단법인 보화원 주관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보화상은 갈수록 쇠퇴해가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도의를 복원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효행·열행·선행의 공적이 뛰어난 사람을 추천 및 발굴하고 엄정한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효행상’을 받은 전은주(여·62세)씨는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가족 간의 화목한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연로하신 시어머니의 건강을 돌보는 일상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효행의 본보기가 되어 왔다. 또한, 현재 인안2리 부녀회장으로 독거노인 돌봄, 취약계층 지원, 마을 환경 개선 사업 등 다방 면에서 이웃과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전은주씨는 수상 소감에서 “돌아보면 가족과 이웃 덕분에 제가 더 많이 배웠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겠다” 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은주님의 보화상 효행 부문 수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5월 22일부터 장애인 평생학습관(경상북도 장애인복지센터 고령분관)에서'2025년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공예 교실 ‘손으로 전하는 이야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환경 친화적인 공예 활동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재활용, 업사이클링, 친환경 재료 사용 등의 내용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동시에 창의적인 작업을 통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장애인들이 창의적인 방식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사회적 참여를 통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