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금일 정부(법무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위증교사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와 관련하여,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의 체포동의 요구에 따라, 국회에 체포동의 요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법무부]
포항 생활쓰레기자원화시설(이하 SRF, Solid Refuse Fuel) 입지선정 사례 등을 들어 포항시의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문제를 제대로 짚어낸 논문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환경시설은 사회적 편익과 공공이익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이해관계의 대립과 갈등으로 설치가 쉽지않아 대부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포항시는 SRF 입지선정 단계부터 주민과 마찰을 빚어왔고 최근에는 자원순환종합타운(에코빌리지)조성에 있어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포항시의회 안병국 의원(중앙동, 양학동, 죽도동/국민의힘)이 지난 6월 '도시행정학보'에 발표한 포항시 사례를 중심으로 한 'SRF 입지결정 및 관련 지역사회 이슈 연구'에서는 주민들의 환경시설에 대한 '님비(Nimby)'을 어떻게 풀어나갈 지를 제시했다. 또 포항시의 환경관련 시설입지를 위한 의사결정의 어려움과 운영상의 쟁점사항들을 제시하며 이에 대한 극복방안을 여러 지자체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의 예로 제안했다. 논문에서는 제시한 공공시설 '님비(Nimby)'현상에 대한 주민들의 개인 입장 설문조사는 지역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설문조사에 답한 시민들 57.6%가 공공정책 진행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시카고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판타스틱 페스트, 취리히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의 잇따른 초청을 받고 있다.[감독: 엄태화,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입소문 열기를 더하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를 향한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판타스틱 페스트(9/21~9/28)를 비롯해 19회 취리히 영화제(9/28~10/8), 59회 시카고 국제영화제(10/11~10/22)에 연이어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판타스틱 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이 짜릿한 빅매치를 펼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19일, 각자의 세상을 지키기 위해 필살기를 꺼내든 5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대대힘힘’의 괴력을 지닌 세 모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의 흥미로운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이유미는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8일과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되는 'Magic Hour (매직 아워)'의 'BELOVED (비러브드)'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개인컷 속 아홉 멤버는 키치한 감성의 러블리 스타일링으로 통통 튀는 에너지를 한껏 드러냈다. 부드러운 파스텔 톤과 비비드한 컬러감이 생기 가득한 무드를 완성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또 한번 폭발적인 비주얼 합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드러냈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며 '러블리 키치'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아홉 소녀의 순간과 '러블리 키치'함을 오롯이 담아낸 마지막 콘셉트 포토는 케플러의 변신을 예고하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는 동시에 새 앨범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가수 선미가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오늘 19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선미가 10월 중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선미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태로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미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Heart Burn)'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선미는 '열이올라요'를 비롯해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 등 발매하는 곡마다 파격적인 컨셉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1년 4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선미가 어떤 음악으로 팬들과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출처 : RNX]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ㅇㅁㄷ지오디'가 9일 2만여 관객의 환호 속에 공연을 마무리한 가운데, 추석 전야인 9월 28일(목) 오후 8시 50분 KBS 2TV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연 현장의 뜨거운 감동을 그대로 전할 'ㅇㅁㄷ 지오디(god)' 방송은 이미 추석 연휴 ‘본방사수 필수’ 프로그램 0순위에 올라 있다. KBS의 'ㅇㅁㄷ 지오디(god)'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위해 특급 관전포인트와 약간의 ‘스포’를 전했다. ‘국민 그룹 god’는 god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국민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건네기 위해 히트곡만으로 150분을 가득 채운 단 한 번의 쇼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우리 곁에 함께해 온 god와 god의 음악들로 2023년 한가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ㅇㅁㄷ 지오디(god)'는 무엇보다도 역대급 세트리스트로 명품 공연의 위엄을 뽐냈다. 화려한 군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배우 서준영이 인기리에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금이야 옥이야’의 주인공이자 씩씩한 싱글대디 금강산 역할을 맡았던 서준영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12월에 감독님을 만나고, 1월 초 딸 잔디(시은)를 만나 처음 미술학원에서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습니다”라며 첫 촬영을 회상했다. 이어 “그날부터였을 겁니다. 한씬, 한씬...한컷, 한컷을 찍으면서 앞으로 찍을 씬, 컷이 줄어드는 것이 너무나도 아까워서 정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친한 선배 형이 같은 마음을 내비치는데 너무 놀라워 그저 동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벌써 촬영도 마쳤고, 마지막 방송입니다. 그저 감사합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 “금강산으로 살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또, 지켜봐 주시고 믿어주신 시청자분들, 관계자분들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금강산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더 노력해 더 나은 모습으로 다음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마지막 방송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신나게 재미나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9월 1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건설현장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우수활동 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중대재해 감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건설현장 9곳의 TBM 우수활동 사례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상금 200만원),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으며, 선정된 TBM 우수활동 영상은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누리집, 중대재해 사이렌, 유튜브 등에 공개하여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보건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소규모 사업장에서 쉽게 위험성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이해하는 유해·위험요인 파악 등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평가 안내서」를 함께 배포한다. 고용노동부는 그간 TBM 확산을 위해'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실천 가이드'를 마련․배포(3월)하고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월-주-일 단위의 상시 위험성평가 도입(5월), 건설업 안전보건교육(9~10월) 등을 통해 현장 실천을 강조해왔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시상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지하 1층 전시관 ‘갤러리 M’에서 노인 환자 작품 전시회 『사랑은 삶을 꽃피우네』를 개최한다. 전시회 『사랑은 삶을 꽃피우네』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과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의미를 되새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며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는 노인 환자들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치매 극복과 노인건강 증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참여 증대와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노인클리닉 65세 이상 환자 4인의 미술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작품에는 작가의 어린 시절 추억과 그리움, 노인 정신과 환자로서 내면의 느낌과 감정을 담아내었다. 전시회를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작가분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창작의 힘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정신과 환자 및 그 가족분들과 언제나 함께하는 국립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