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고령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2024 고령 가얏고 음악제’가 오는 16일 저녁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 ‘고령 가얏고 음악제’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대표 음악제로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화홥,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축제의 장이다. 초청 가수로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김연자’,매력적인 하모니의 성악 앙상블‘라 클라쎄’,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의‘문화예술단체 하랑’, 지역가수 ‘최비송’으로 구성되어 국악, 트로트, 팝페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을 대표하는 가얏고 음악제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11월 15일 저녁 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9회 정기공연 ‘동행’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5년에 창단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강미선 음악감독을 포함한 1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전국순회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콘텐츠로 정기공연을 기획・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을 중심으로 김천시립국악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교류음악회로 더욱더 풍성한 연주를 선보였으며‘천년의 신화 고취’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 협주곡의 ‘방아타령’, 국악관현악 민요 ‘강원song’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유명 소리꾼‘장사익’, 양금 연주가‘박주화’특별출연으로 우리 고유의 가락이 가야금의 선율과 절묘하게 이루어져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고령군은 “오늘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고령군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년 11월 15일과 11월 16일 이틀간 『2024 어쩌다 홍대 시즌2』가 2023년 창의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어쩌다 홍대 시즌1에 이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개최하여 총 3,000여명의 방문객들로 인하여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어린이와 학생, 특히 고생한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공연으로 구성했다. 11월 15일에는 성주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꾸몄으며, 포토존 및 각종 체험(우주놀이터, 야광팔찌,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었고, 11월 16일(토)에는 학생 및 주민들에게 레크레이션, 댄스공연, 별의별 노래방, 인디공연, LED&레이저 트론댄스, 다함께 빙고 등으로 지친 일상 속에 잠시나마 기쁨을 줄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별의별문화마당은 야외 체험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광장이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어쩌다 홍대 축제와 같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며, 모든 주민들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11월 16일 이천변주차장에서 자전거라이딩을 즐기는 지역주민과 동호인 등 200여 명이 모여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천변주차장↔벽진면 장기교 왕복코스(17Km)를 이천강변의 가을정취를 느끼며 다함께 퍼레이드 형식으로 달리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하여 커피박 자전거키링 만들기, 일회용 컵 다육이 심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료점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전달식도 진행했다. 성주군은 성주경찰서, 성주군 자율방범대 대원, 성주해병대전우회 회원 등과 협력하여 코스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라이딩을 도왔으며, 성주군체육회, 성주군자전거동호회,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후원을 통하여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자전거 타기는 훌륭한 탄소중립 실천 수단으로 자전거 타기의 생활화는 에너지 절약 및 교통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6일 김천시 백수문학관에서 '제14회 백수문학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백수문학제는 백수(白水) 정완영 선생의 시조 정신을 기리고 한국 시조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경상북도,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 백수문학제 운영위원회이 주관하는 문학제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호 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배형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정용국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시상식, 수상작 시판(詩板)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백수문학제 △ 백수문학상은 손동연 시인의 '심경(心經)', △ 백수문학상 신인상은 이영미 시인의 '아버지의 원고지'가 선정됐으며, 각각 1,000만원,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또한, 백수문학제 전국학생시조공모전 △ 고등부 장원은 임서윤의 '골목을 칠하다', △ 중등부 장원은 우은후의 '가을엔', △ 초등부 장원은 이아현의 '푸른 가족 건강검진'이 선정됐으며,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평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19일까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칠평도서관 겨울에 떠나는 지역 문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3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는 양동마을 무첨당의 안주인이자 시인인 신순임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신순임 작가는 월간 조선문학 시부문으로 등단해 ‘시집 무첨당의 오월’, ‘앵두세배’ 등을 펴냈으며, 최근 작품인 ‘탱자가 익어갈 때’에서는 토박이말을 사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엮어냈다. 2회차는 강동면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소설가 서유진 작가와의 만남으로 펼쳐진다. 서유진 작가는 지난 2013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후 소설 ‘하프턴’, ‘나의 쁄라’ 등을 출간했다. 2019년에는 ‘나비의 새벽’으로 경주문학상을 받았다. 두 작가와의 만남은 칠평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1회차 다음 달 5일, 2회차 1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각각 있을 예정이다. 3회차는 지역 문화재 탐방으로 다음달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 경주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와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역 대표 농축수산물 브랜드 이사금, 천년한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판매됐다. 방문객들은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우수 농축수산물을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협회, 양계협회, 양봉협회 등 각 단체는 제품별 소비촉진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바로 잡았다. 행사기간 동안 쌀 도정, 새끼꼬기, 재래농기구 체험 등 상설 체험 행사와 길놀이 및 국악 공연, 초대가수 이벤트는 축제에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에 충분했다. 특히 15일 개막식에서 펼쳐진 이사금, 천년한우, 이사금쌀, 금이관이 형상 등의 드론 아트쇼는 경주 밤하늘을 빛의 향연으로 물들게 했다. 이형일 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18회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11월 15일, 16일 11시부터 17시까지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황금시장이 김장양념재료 집산지로의 명성과 황금시장 김장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며 김천의 겨울 김장철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절인배추, 김장(양념) 20kg로 구성된 김장키트는 사전예약 130박스가 조기 소진됐고, 축제 현장에서 판매하는 완제품 김치(10kg)의 경우 축제 시작과 동시에 당일 물량이 조기 소진 되는 등 황금시장 황금레시피 김장김치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황금시장 상인회에서는 김장 재료비 상승으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따뜻한 온기를 담은 김장 김치 기부 활동도 함께 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만 사용해 많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김장김치로 자리매김 해왔다.”라며 “매해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6회 포항관광전국사진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예술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가 주관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포항 관광 사진이 출품돼 총 255점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30점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우명석 작가의 ‘희망의 아침’은 포항의 자연경관을 신선한 시각으로 담아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도심 속 해수욕장인 영일대 해수욕장과 해상누각, 그리고 장미원을 배경으로 일출 장면을 촬영한 작품으로 포항의 상징적인 풍경으로 도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이번 공모전으로 포항의 관광 자원이 얼마나 다채롭고 매력적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금상 수상작은 많은 관광객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작은 향후 포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문화·관광·예술 중심도시 리브랜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튀르키예 문화예술의 심장 이스탄불 베이욜루구를 방문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17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이욜루 시청을 방문해 이난 귀네이 베이욜루구 시장을 접견한 후 양 도시 간 우호 교류의향서를 교환하고 향후 문화, 관광, 예술, 체육,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포항시와 베이욜루와의 인연은 지난 2022년 ‘한-터키 수교 65주년 기념 미술 교류전’(아트포항운영위원회)인 민간 분야에서 처음 시작된 바 있다. 이번 교류의향서 체결로 양 도시는 문화예술 창작 및 전시 교류를 비롯해 지역 관광 프로그램, 민간 및 인적 교류에 상호 협력하는 한편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자매우호 도시 관련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튀르키예 문화예술의 심장이라 불리는 베이욜루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은 포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포항이 MICE 산업추진 및 국제 해양관광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