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 사곡면 행복기동대가 5월 22일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본격적인 상반기 현장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재능기부 봉사자들로 구성된‘사곡면 행복기동대’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중증장애인의 욕실 보수, 노후 전기 시설 등 실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취약가구의 노후 전기배선을 교체하고, 지붕 파손으로 인한 누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정득 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협력의 힘으로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가는 행복기동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5월 23일 의성군립도서관에서‘2025년도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 강의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정애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가 ‘기억과 사랑’을 주제로 노년의 사랑과 삶을 인문학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군민의 인문복지 향상을 위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연계해 4년 연속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저속노화의 길 ▲상속의 지혜 등 노년기에 겪는 문제들을 인문학적 고찰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8차시로 구성되어 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열리며, 대학교수, 변호사, 인문학자, 연구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지혜로운 삶을 위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한국과수종묘협회가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5월 22일 의성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칠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연대와 지원을 이끌어내며 지속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가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안동시민회관에서 도내 5개 산불 피해지역 중 처음으로 피해 주민과 관계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회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과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이 지원하는 형태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발족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건의 ▲지원 복구 방향 설정 ▲주민 간 갈등 조정 ▲구호성금 배분 방안 마련 등 피해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논의를 이끄는 민관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표단과 법률․회계 전문가, 구호성금 관련 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일상회복지원단’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민대표단 모집이 진행 중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5월 23일, 칠곡군과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아동복지 실무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복지 협력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교류는 성주군 가족지원과 아동청소년팀과 칠곡군 교육아동복지과 아동친화드림팀이 직접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아동복지를 위한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명옥 성주군 가족지원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행정의 경계를 넘어선 협력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지역복지 혁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과 칠곡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보교환과 기부 참여를 이어가며,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반으로 한 복지정책 협력을 전국적 모범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공직자의 민원응대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증가하는 특이·악성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 대응방안 및 친절교육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법규나 절차설명을 넘어 공직자의 공감능력과 긍정적인 응대태도를 기르기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급증하는 민원 속에서 공직자들의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원인과 공직자간의 신뢰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민원응대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 및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민원대응 체계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 자문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탈북민 자문위원의 ‘전국 우수 멘토·멘티 워크숍’ 참가 소감 발표 △주제발표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참석자 전원 토론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운영보고 및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김성환 협의회장은 “정치와 사회가 어지러울수록 우리 자문위원들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지나치게 예민하지 않고 여유를 갖는 ‘난득호도(難得糊塗)’의 자세로, 웃으며 진지하게 통일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최기문 대행기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영천시 역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기적인 의견 수렴과 지역 특성에 맞는 통일 활동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넓혀가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벌써 청춘이데이’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가정의 달 5월, 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에 경북 고령대가야시장 야외무대에서 5월 29일 목요일 12시에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실버마이크 경상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예술마을민아트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실버마이크 경상권은 대구MBC가 협력으로 참여하여 TV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경상권 곳곳의 실버마이크 소식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실버마이크 사업은 실버예술가들의 세대 간 공감·소통이 있는 거리공연으로 국민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이에 실버예술가들은 사업에 참여함으로 공연 기회 및 홍보 지원을 통해 문화 생산 주체로서 신(新) 노년세대의 문화향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실버마이크 경상권 사업은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다양한 실버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지금 이 순간,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날’로 고령군민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334-1(어북실) 일대가 푸른색의 수레국화로 물들며 고령의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고령군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속에서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어북실에 수레국화 꽃단지를 조성했다. 약 3만평에 달하는 부지에는 수레국화를 중심으로 작약, 벨레자(왜성가우라), 털수염풀 등 다양한 초화류가 함께 식재되어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수레국화는 ‘행복감’이라는 꽃말을 지닌 꽃으로 푸른색의 꽃잎이 바람에 살랑일 때마다 찾는 이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선사하고 꽃길을 따라 걷는 산책로는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힐링을 제공한다. 고령군 산림녹지과장은 “어북실이 단순한 꽃밭을 넘어 고령을 대표하는 자연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관광객들의 편의시설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 문화유산과(과장 이주관)는 5월 26일 쌍림면 매촌리에 위치한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력 감소, 인건비 상승 등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10여명의 직원들이 마늘 수확 작업으로 힘을 보탰다. 해당 농가주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에 고령군청 공무원들이 열심히 도와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문화유산과장은 “직접 농촌 현장에 방문하여 농업인과 공무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