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상무가 23일 FC안양전 홈경기를 미리 메리 추석 컨셉으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R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직전 성남 원정에서 0대 1로 패하며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나흘 만에 다시 경기를 치르는 김천은 안양을 꺾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더욱이 수비수 김재우는 FC안양전 출전 시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다. 김천은 안양과 치른 6경기에서 4무 2패를 기록했다. 안양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 6경기 동안 득점도 4골이 전부다. 가장 최근인 7월 31일 원정경기에서는 김형진, 라에르시오에 두 골을 내주며 0대 2로 패했다. 김천은 역사상 처음으로 안양을 꺾고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 추석맞이 체육대회, MD 럭키박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 김천상무는 경기 시작 전 사전 모집자를 대상으로 가을 체육대회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직전 홈경기에서 진행한 가을운동회 성료에 힘입어 2회 가을 체육대회를 실시한다. 가을 체육대회는 스타디움 투어, 레크레이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상무가 성남 원정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2R 성남FC와 원정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성남에 맞섰다. 이준석-이영준-최병찬이 공격라인을 꾸렸고, 김동현-김준범-원두재가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결장한 조영욱의 공백은 이영준이 메꿨다. 김천은 전반 초반 성남에 고전했다. 성남 이준상, 이종호, 전성수의 연속 슈팅을 강현무가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다. 김천은 전반 13분, 최병찬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계속되는 성남의 공격 속에 김천은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9분, 성남 이종호에 실점하며 0대 1로 끌려갔다. 만회골 없이 김천은 0대 1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동현, 김준범, 최병찬을 빼고 김진규, 강현묵, 김민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교체 투입 이후 김천은 공격적인 양상을 보였다. 후반 22분, 이영준은 첫 유효슈팅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미디어 정책조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포털TF와 공동주최로 'POST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전문가토론회'를 열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환영사에서 "언론사를 심의하고 제재하는 제평위는 포털에 입점할 언론사를 결정하고 벌점을 매겨 불이익을 주는 막강한 권한을 행사해왔지만,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는 '밀실 심사'에 이어 80%에 달하는 정성평가 방식으로 자의적인 심의에 대한 지적이 지속해서 제기됐다"고 말했다. 윤두현 의원은 개회사에서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 5월 제평위 운영을 잠정 중단한 뒤 사실상 방치함으로써 민주주의를 흔드는 여론 왜곡, 가짜뉴스 숙주 역할 문제를 의도하든 아니든 악화시키고 있다"며, "가치 있는 뉴스가 주목과 경제적 보상을 받고 포털에 종속된 언론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포스트 제평위를 서두르는 것이 포털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강주안 중앙일보 논설위원(전 제평위 위원)은 제평위의 문제점으로 무리한 제재와 포털 편향 운영을 지적했으며, 근본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순)은 19일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함께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가평교육지원청의 신임 교육장을 맡게 된 이윤순 교육장과 최춘식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지역 교육의 중요성, 교육 정책의 개선 방안, 학교 환경 개선, 교육 협력의 일환인 한석봉 아카데미, 농경 체험, 음악역을 활용한 가평지역 특색의 문화예술 교육의 중심 체제 구축의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윤순 교육장은 "지역 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최춘식 국회의원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의 교육 인프라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평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국회 여야가 주민과 학생이 함께 사용하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해 토론회를 지난 18 일 개최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 한국형 골든플랜 왜 어떻게 할 것인가 ' 국민건강 공공문화체육시설 확대방안 국회 토론회는 학교복합시설법을 제정한 안민석 의원의 제안으로 교육위 김철민 위원장 , 서병수ㆍ조경태 의원 , 문화체육관광위 홍익표 위원장 , 김윤덕ㆍ이용호ㆍ임종성 의원 , 행안위 김교흥 위원장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김병욱 ( 국민의힘 )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 국회교육문화포럼과 한국교육개발원 학교복합시설지원팀이 공동주관했다 .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임번장 전 서울대 교수가 ' 한국형 골든플랜과 수영교육의 중요성 ' 에 대해 발제했다 . 이어 이상민 한국교육개발원 박사가 ' 학교복합시설 성과와 향후 추진과제 ' 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 교육부와 문체부 , 서울시 , 경기도 , 서울ㆍ경기ㆍ인천ㆍ경북교육청 , 국민체육진흥공단 , 대한체육회 등이 참석했다 . 한국형 골든플랜은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걸어서 10 분 거리에 누구나 문화체육을 즐길 수 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최근 5년간(2018년~2023년 8월) 항공기 내 반입금지 안보위해물품 중 총기류가 20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공항별 위해물품, 반입금지물품 적발 현황’에 따르면 5년 간 안보위해물품 중 가장 많은 적발은 실탄류(1069건)였다. 그 뒤를 전자충격기 등(기타)이 610건, 도검류 113건, 총기류20건 이었다. 일반금지물품 중 가장 많이 적발된 것은 칼·가위로 77만5000건이었다. 라이터는 62만8689건으로 그 뒤를 이었고, 폭발·인화성물질이 15만6841건, 공구·스포츠용품이 13만7416건, 모사총기가 2만1111건이었다. 액체류 중 액체가 748만3023건, 젤이 255만507건, 음식물은 49만5134건, 스프레이는 28만2764건이었다. 최근에도 공항에서 안보위해물품인 실탄을 소지한 미국인이 출국 전 보안당국에 적발된 일이 발생했다.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KE081편을 이용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려던 미국 국적 남성 A씨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5 년간 중소기업대출비율을 못 지킨 국내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12 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획일적인 기준과 제재 실효성 등이 문제로 지적되며 한국은행의 중기대출 지원 제도에 개선책이 요구됐다 . 홍성국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 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지키지 못한 12 개 은행에 12 조 2630 억원의 제재가 부과됐다 . 6 개 시중은행이 9 조 3544 억원 , 6 개 지방은행이 2 조 9086 억원의 제재를 받았다 . 제재 규모는 2018 년 1 조 6300 억원에서 2020 년 3 조 5000 억원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다시 1 조 1270 억원대로 떨어졌다 .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1 조 3720 억원이 넘는 제재 금액이 부과된 상황이다 . 현행 ' 금융기관 여신운용규정 ' 은 은행에 원화자금대출 증가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중소기업에 대출하도록 정하고 있다 . 신용도가 높은 대기업에 비해 자금조달 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 은행그룹별로 정해진 이 의무대출비율은 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 대전 동구 ) 이 2023 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토교통위원회 소관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31 개 기관의 구성원 약 8 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설문은 인사 , 예산 , 계약 , 사적운용 , 성비위 , 조직문화 등 총 7 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사내 게시판 , 이메일 ,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 직원에게 전달된다 . 설문 문항 이외의 내용이나 추가적인 의견 및 제보는 메일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익명으로 전할 수 있다 . 장철민 의원은 “ 작년 설문조사를 토대로 수의계약의 문제점 , 채용과정의 비리 등 잘못된 관행을 지적했고 , 이를 근거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 며 , “ 올해도 현장과 국민의 목소리가 각 기관의 발전과 정부 정책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 고 말했다 . [뉴스출처 : 장철민 국회의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의대 수시 경쟁률이 평균 46 대 1 을 기록한 가운데 , 올해 전국의 8 개 영재학교 학생 83 명이 의약학계열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최근 3 년간 (2020~2022 학년도 ) 218 명의 영재학교 학생이 의약학계열에 진학했다 . 연도별로는 △ 2020 학년도 62 명 △ 2021 학년도 73 명 △ 2022 학년도 (’23 년 2 월 졸업 ) 83 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 세금으로 운영되는 영재학교는 영재교육을 위해 설립됐으며 , 본래 목적은 이공계열의 인재 양성이다 . 따라서 기본적으로 의약학계열로의 진학은 권장되지 않으며 , 의약학계열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은 본교 진학에 부적합하니 지원하지 말 것을 모집요강 및 입학설명회 등에서도 밝히고 있다 . 현재 , 영재학교에서는 의약학계열로 진학하게 될 경우 지원금 전액을 환수하고 있다 . 그러나 지원자를 환수대상자에 포함한 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 , 서울과학고 , 경기과학고 등 세곳에 불과하다 . 강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 ( 충남 천안을 ·3 선 ) 이 5G 보다 속도가 느린 LTE 요금제가 최대 3 배 비싸다고 지적하며 가계통신비 완화를 위해 정부가 지난 7 월 발표한 ‘ 특정 요금제 가입 제도개선 ’ 실효성 확보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19.4 월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시작으로 `23.7 월 SKT 1,482 만 명 , KT 930 만 명 , LGU+ 668 만 명 , MVNO 28 만 명 등 국내 5G 회선 가입자는 약 3,110 만 명으로 전체회선의 38.5% 를 차지하는 반면 , LTE 가입자는 통신 3 사 약 3,370 만 명 , MVNO 1,351 만 명 등 총 약 4,723 만 명으로 전체회선의 58.5% 로 여전히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박완주 의원실이 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신 3 사의 LTE 평균 전송속도는 152Mbps 이며 , 5G 평균 전송속도의 896Mbps 로 LTE 가 5G 대비 약 5.9 배 느린 것으로 확인됐다 . 그러나 통신 3 사가 현재 판매하고 있는 5G·LTE 요금제 중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