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최백호&변진섭 낭만콘서트’와 이은결‘BEYOND MAGIC’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진·영덕 이웃 사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인기가수 최백호와 변진섭의 낭만 듀엣이 펼쳐진다. 깊이있는 가사와 아름다운 보컬로 그때 그 시절 우리의 마음을 울렸던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17일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은 1만원)이다. 또한 대한민국 마술의 선구자 이은결의 공연이 5월 22일, 23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두차례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동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내달 8일부터 예매가능하며 전석1만원(울진, 영덕군민 5천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을 통해 인구소멸지역인 울진과 영덕의 문화예술 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봄을 맞아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우수작가 8인을 초청하여 '꽃피는 길목'를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15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봄을 맞아 대구현대미술가협회에서 우수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현경, 김민수, 김시원, 배성예, 우덕하, 윤상천, 이성철, 허지안 작가 8인의 100호이상의 평면화화 작품으로 구성했다. 강현경 작가는 자연과 동물의 아름다움과 친근함을 표현하고 있으며, 김민수 작가는 부귀영화를 상징하면서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를 작품에 표현한다. 김시원 작가는 고양이와 명품을 통해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유토피아를 표현하며, 배성예 작가는 장미꽃을 소재로 붓 대신 거칠고 날카로운 나이프를 활용해 극복하는 이미지를 표현한다. 우덕하 작가는 순수한 아기의 모습을 한국화로 표현했으며, 윤상천 작가는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하여 추억을 소환한다. 이성철 작가는 벽에 비치는 햇살 아래의 풍경을 동양화로 표현했으며, 허지안 작가는 색의 본질인 빛을 소재로 다양한 색감을 사용하는 작가로 이번 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고령 대가야 고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학계 전문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도의 역사문화자원 현황 분석, 공간구조 설정, 보존 및 정비계획, 활용 및 관리방안, 향후 추진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발표했으며, 특히 대가야 고도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 고도는 찬란한 유산을 간직한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이번 시행계획 수립은 고도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고도의 보존과 육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시행계획을 보완·수립해, 국가유산청의 승인을 거쳐 본격적인 고도 보존 및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오는 4월 26일 19시 제1회 점촌점빵길 축제와 연계하여 '2025 문경시 소상공인 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4월 19일 18시 ~ 21시 문경시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전에 이어 4월 26일 14시 본선을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26일 19시 소상공인 노래자랑 시상식 및 유공자 포상,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가수 박군을 비롯한 윤윤서, 황기동, 앵두걸스 등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페스타의 메인 행사인 ‘문경시 소상공인 노래자랑’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및 가족, 직원이라면 누구나 솔로/듀엣/그룹 등 모든 구성으로 참가 가능하며, 행사 직전까지 문자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 10팀은 이날 경연을 통해 각각 대상(시상금 100만원*1팀), 최우수상(시상금 70만원*1팀), 우수상(시상금 50만원*1팀), 인기상(시상금 20만원*2팀), 참가상(시상금 10만원*5팀)이 가려진다. 또한, 페스타 기간 동안 SNS팔로우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5회 정기연주회 ‘열정’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차웅 지휘자가 이끌며, 베토벤과 브루흐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연주된다. 공연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 곡은 괴테의 희곡 ‘에그몬트’에 곡을 붙인 작품으로, 에그몬트 백작의 기백을 상징하는 비장하면서도 강인한 저음과 리듬이 인상적인 음악이다. 이어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브루흐의 세 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독창적인 선율과 기교가 돋보이며 낭만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명곡으로 손꼽힌다. 이 곡의 협연자는 서울대학교 교수인 김다미 바이올리니스트가 맡는다. 김다미 바이올리니스트는 독일 하노버 요하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및 최고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특별상 수상 등 세계적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아티스트로,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대곡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4월 14일, 다가오는 5월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을 맞이해 관광객들의 주요 이동 동선인 한영전자(백옥길 2) 인근 약 200㎡ 공터에 영산홍과 꽃잔디 꽃묘를 식재했다. 이번 활동은 대로변을 중심으로 꽃묘를 심어 김천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한층 더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붉고 화려한 영산홍은 4, 5월경 개화하여,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시기에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들은 백옥동 178-17에 있는 새마을협의회의 컨테이너 창고를 밝고 화사한 색으로 도색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기존 무미건조한 회색의 창고가 밝고 활기찬 색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시각적 인식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이고 활기찬 이미지를 전달하여 마을 환경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도희, 박명희 대곡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은 “경북도민체전은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자 했다.”라며, “꽃묘 식재 및 창고 도색 작업을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공과대학교가 주관하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서밋’이 25일 포항공과대학교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세계 제조 환경에 대응해 AI, 디지털 트윈, 자율화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제조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에는 유응준 전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이 ‘NVIDIA와 AI, GTC 2025’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제조업에 가져올 생산성 향상과 미래 혁신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이광림 EY(언스트앤영) 본부장은 ‘데이터 주도형 제조업’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제조업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강조한다. 이 밖에도 다쏘시스템, LG전자, 로크웰 오토메이션,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세계적 기업과 감소프트, 휴비즈ICT 등 지역 유망 디지털 솔루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전시 부스를 통해 실제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전문가들과 심층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다.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4월 ‘클래식 ON(클래식 온)’ 시리즈로 ‘Oleg Shitin(알렉 쉬친)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클래식 온’ 시리즈는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클래식 음악가들의 공연을 매월 1~2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은 러시아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과 동대학원 연주학 박사를 최우수로 졸업했다. 1994년 러시아 나제쥐다 콩쿠르 입상, 1997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제 콩쿠르 2위, 1998년 라흐마니노프 국제 콩쿠르 1위 및 특별연주자 상을 받으며 연주자로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대구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알렉 쉬친은 이번 공연에서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탄생 185주년을 맞아 그의 피아노 작품을 집중 조명해 본다. 러시아 출신 알렉 쉬친만의 깊이 있는 해석으로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시민의 인문 소양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금요인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금요인문클래스'는 구미시와 계명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기획․운영됐으며, 구미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강좌로 구미를 대표하는 인문강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25년도 상반기 과정은 4월부터 5월까지 총 8회로 구성된다. 4월 강의는 ‘경계의 해체와 재구성: 미술관에서 만나는 혁명적 순간들’을 주제로 구성되며, 신원정 교수(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 이미지학 박사)가 르네상스, 인상주의, 모더니즘 등 시대별 예술의 혁신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5월 강의는 ‘문장의 시대, 시대의 문장’이라는 주제로 백승종 박사(독일 튀빙겐대학교 철학박사)가 조선 시대 주요 인물과 문장을 통해 한국 문학의 흐름을 조명할 예정이다. '금요인문클래스'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및 구미 인문도시지원사업단 블로그와 계명-목요철학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 및 복지증진을 위한 국민 의식을 제고하고, 문화적 소양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3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기획했다.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날 공연은 국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IP를 활용한 어린이 뮤지컬로 5. 3.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부제로 진행하며, 4. 16.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1인 4매까지 사전예매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AI아이돌의 활약으로 진짜 아이돌이 되고싶은 사람의 노력이 묻히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자신에 대한 믿음과 꿈에 대한 열정으로 고난을 극복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다. 손종희 센터장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