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6일 센터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회장 이점호) 월례회와 ‘동물가족화 카드 활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 한 달간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며 공동의 상담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상담기법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인싸이트학지사심리검사연구소 이은주 강사가 ‘동물가족화 카드 활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동물 이미지를 활용한 가족화 카드를 통해 청소년의 내면과 가족 관계를 상징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실제 상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점호 상담자원봉사단 회장은 “청소년의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유용한 상담 기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꾸준히 키워 지역 청소년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자원봉사단체인 정리수납콩알이(회장 정혜란)는 2025년 5월 24일, 성주읍 관내 취약가구를 방문해 청소 및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대상가구는 아빠와 딸이 함께 사는 한부모가정으로 쓰레기와 물건이 가득 쌓여 도움이 필요해, 지난 3월 봉사단체 연계로 대청소를 실시한 가구로 지속적으로 쾌적한 거주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정리수납콩알이"에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봉사에는 정리수납콩알이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행거와 선반, 수납용 바구니 등 정리용품을 이용하여 정리되지 않은 옷과 주방용품을 정리하고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하여 봉사활동 후에도 깔끔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박OO은 “집안 정리를 이렇게 하는걸 처음 배웠다며,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주시고 정리수납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마음도 밝아진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리수납 콩알이 봉사단"은 2022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자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정리수납자격증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5월 26일 오전, 예천동부초등학교와 예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예천동부초등학교 56명, 예천여자고등학교 191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참여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언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 및 대처방법 등을 교육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서로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또래 친구 간의 갈등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도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데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5일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에서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함께하는 『옴부즈퍼슨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역할을 맡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직접 소통하며, “우리가 지켜야 할 권리, 우리가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지역 아동의 다양한 의견과 바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칠곡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 옹호 활동과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반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정성을 다해 직접 장만한 돼지주물럭, 메추리장조림, 미역줄기무침, 계란, 요구르트, 과일 등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한층 더 이웃의 따뜻함이 가득한 5월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근한 마음이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원어민 1:1 화상영어 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관내 초·중등학생 총 244명으로 일반대상자(224명)는 전체 수강료 240,000원 중 10%인 24,000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90%는 울진군장학재단에서 지원하여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20명)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2기 화상영어 일정은 6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3개월간 수업을 진행하며, 기수별 우수학습자와 수강 후기 참여 학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1기 수강 신청 시 모집 초과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2기 역시 높은 관심 속에 빠른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원어민 1:1 화상영어 수업이 울진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가정의 교육비 경감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임산부 20명 대상으로 소중한 아기맞이‘출산준비 요맘때’출산준비 교실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지역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2분기 8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임신·출산 관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임산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태교를 위한 요가 △신생아건강관리 △임산부 및 영유아 구강관리 △모유수유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임신·출산으로 인한 몸의 변화, 아기목욕시키기, 속싸개 싸기, 모유수유방법 등을 실습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엄마들의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산모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출산과 양육에 대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예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희망하는 1980년부터 1995년 사이 출생한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힐링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숲 힐링데이트 ▲팀 빌딩 게임 ▲캠프파이어 ▲커플 미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아름다운 숲과 맑은 공기로 둘러싸인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상을 벗어나 진솔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강하고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 며 “이번 행사가 지역 인구 활력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6일 오전 10시 수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의 달 맞이 온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금모금사업”의 수비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자주 찾아오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120가구에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이 직접 준비한 우산&타월세트와 쿠키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은 김OO(36년생, 여) 어르신은 “가정의 달이 있는 이맘때는 쓸쓸하고 외로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 덕분에 헛헛한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병기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외로운 마음에 위로를 받으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청소년진로탐험대 GPS 프로그램의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세부터 13세까지의 초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수련관의 특화된 공간과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첫 활동으로 진행된 K-POP 댄스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목공 기술자 ▲파티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진로 분야에 대한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K-POP 댄스를 해보니 다음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