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11월 22일 14시부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건전생활실천을 위한 ‘중장년이 꼭 알아야 할 마음 챙김’ 강연회와 회원 한마음대회가 함께 준비됐으며 한마음대회는 시진권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산악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변태우 협의회장 대회사,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의 축사 순으로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운수대통 각설이팀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으로 한 해 동안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태우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야간방범 순찰,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헌혈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애써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한 해 동안 고령을 위하여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바르게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년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 행사’가 지난 24일 영천시민회관 및 광장에서 영천시기독교연합회 주최,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시민참여형 트리 문화축제로, 빛의 향연이 펼쳐져 경북과 영천을 대표하는 트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축제는 대형 트리와 메인 게이트,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 조성과 함께, 그동안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희망과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문화축제로 구성됐다. 또한, 영천시기독교연합회에서 2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성탄절을 맞아 기념예배와 찬송, 점등식 등의 풍성한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트리 점등 기간은 내년 2월 15일까지 약 80일간이며, 매일 오후 5시에 점등하고 오전 8시에 소등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예수님의 사랑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달랠 수 있길 바라며,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송년국악 대향연이 다음 달 13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일신우일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6회 정기공연의 1부는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고대문화공연 ‘천년의 신화-고취’가 소울무용단과 김현희무용단이 함께 웅장하게 연출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부에는 세계적인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 거문고의 깊고 중후한 울림 김선옥 명인, 섬세한 음악성과 폭발적 성량을 지닌 테너 하석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열창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경주청소년합창단의 캐롤 등이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연주와 어우러져 풍성한 국악 관현악 공연을 연출한다. 공연티켓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 좌석 5000원이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시립예술단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김현호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예술감독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연말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송년의 분위기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2024 구미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2024년 구미문화재단에서 추진한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11월 23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지역 문화예술교육팀들이 시민들에게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 참여자를 비롯하여 시민 약 200여 명이 함께하며 문화예술교육의 즐거움과 의미를 누리고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활동 지원 구미문화재단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구미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6월, 지역 아동·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공모했고, 음악, 미술, 연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로 기획된 10개의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실행 능력을 높이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워크숍도 진행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노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의 사업법인 (사)날마다좋은날이 주최하고 (사)아도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행복바라미 구미지역 문화제’가 지난 24일 구미 아도화상 전법순례길과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9시, 도리사 제1주차장에서 출정식을 가진 ‘아도화상 108 전법순례단’은 도리사에서 신라불교초전지까지 약 10km 구간의 아도화상 전법순례길을 걸었다. 순례단은 아도화상이 이 길을 통해 신라에 불교를 전했던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 불교문화의 중흥을 기원했다. 3시간에 걸쳐 신라불교초전지에 도착한 순례단은 아도화상 입상 앞에서 헌향식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문화제에 참여했다. 본행사에서는 행복바라미의 대표 활동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구미발갱이풍물단과 도개면 난타팀이 전통공연으로 흥을 더했다. ‘행복바라미 사업’은 불교계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보존하며,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규모 모금 캠페인이다. 마련된 기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30회 정기연주회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가 12월 7일(토)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홍영상 소년소녀합창단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난 4월에 위촉된 이후, 5월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로운 예술적 비전을 제시하는 첫 공식 취임 무대이다. 홍영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음악교육대학원과 University of Santo Tomas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홍 지휘자는 대구 오페라유스콰이어와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자로서 다양한 무대를 이끌며 뛰어난 지휘 역량과 열정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취임 연주회에서 홍영상 지휘자와 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4개의 무대에 걸쳐 선보이며, 독창적이고 풍부한 음악적 해석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청중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Opening 출발 새로운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의 설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와 풍산시장 상인회가 11월 30일~ 12월 1일 매일 10:00에서 16:00까지 풍산의 대표 특산품인 김치를 주제로 풍산시장 일원(하리들길 7-1)에서 2024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 축제를 개최한다.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 축제는 사라져가는 전통 김장 문화를 살리고 지역 특산품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3년에 개최됐으며, 작년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위해 작년의 3배 이상의 재료를 준비해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하루 3타임으로 나눠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신청은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절임 배추 5kg, 양념 2kg 4만 원 △절임 배추 10kg, 양념 4kg 7만5천 원으로 신청자는 절임배 추와 양념으로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김장김치와 함께 먹을, 풍산평야에서 생산되는 쌀로 가마솥 장작불에 지은 밥 한 공기를 1,000원에 판매하며, 음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풍산시장 장옥 내 무대가 설치된다. 또한 축제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13일부터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 내 백년갤러리에서 개최한 ‘달성을 품은 다사로운 전시회’가 23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달성을 품은 다사로운 전시회’는 연초부터 한 해간 다사·하빈권역에서 진행된 달성문화도시센터의 사업 결과물 및 생활문화동호회의 창작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로 가득했다. 전시에는 다사읍에 소재한 ‘다사로운 다사’를 대관해 단체 작품 활동을 한 '금동효 한국화', 주민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 ‘일상이 문화’에 참여해 생활문화활동을 이어나간 '도란도란'과 '천아트', ‘다사로운 클래스’ 권역사업에 참여 이후 자발적으로 활동 중인 '서재금봉타운 도예교실' 등이 참가해 한국화, 전통소품 공예, 천 공예, 도예 등의 예술품을 선보였다. 또, 전시장 곳곳에서는 사진, 영상, 엽서, 굿즈 등 다양한 형태의 다사·하빈권역 사업 결과물도 공개됐다. 달성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다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있고, 그 중심에는 참여 주체인 주민이 있다”면서 “이번 전시는 올해 사업 결과물을 많은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점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울릉군새마을회가 22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떡가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떡국 떡, 소고기 등을 포장해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호 울릉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 주민들이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포장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울릉군을 만드는데 앞장서는데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1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공로를 예우하고, 관내 보훈단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4년 울릉군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울릉군 보훈단체 소속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관내 주요 시설인 우산국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을 방문하여 70년 전, 일본의 침략에 맞섰던 독도수호 영웅 서른 세분의 투혼과 헌신의 발자취를 따라 그들의 숨결을 느꼈으며, 독도를 지키다 순직한 독도의용수비대의 영령를 추모했다.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자회 울릉지회 정규태 회장은 “2024년은 독도대첩 70주년 및 월남전 참전 60주년으로 뜻깊은 해”라며“6·25 참전 유공자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애국심으로 나라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참전유공자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라며, “이번 전적지 순례가 독도 수호 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