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 재무과 직원들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품면 삼화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엔 직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산불로 그을린 농자재를 세척하고 건조하는 작업을 돕는 등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산불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과 함께 의기투합했다”며,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영덕군지회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영덕읍 덕곡리 영덕어린이집 앞 유휴부지를 정비하는 ‘환경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영덕군지회,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협력으로 이뤄지며,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예산을 지원하고 영덕군지회가 자원봉사 형태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영덕군지회는 방치된 유휴부지를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냄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연대감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수인 회장은 “아름다운 영덕을 위한 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자생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전했다. 영덕군 김명희 환경위생과장 “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양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덕군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오는 31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정면 구계리 189-4 해양경찰초소 옆에서 ‘거북선 토요장터’를 개최한다.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 3기 액션그룹 ‘거북선’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프리마켓 형식으로 이뤄지며, 수익금 전액은 산불 이재민들에게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터는 건어물, 미역, 과일 등의 다양한 지역 농수산물과 생활용품들이 판매되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액션그룹 거북선의 김건희 대표는 “이번 토요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피해 이웃을 돕는 연대의 장”이라며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군은 3월 말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임시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확인·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확인·점검반은 임시주택사업 과정에서 현장을 매일 점검하고 설치 현황을 관리하는 역할로, 전담 담당자는 임시주택 점검일지를 작성해 매일 군청 상황실로 보고함으로써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견인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문성준 부군수가 총괄반장을, 영덕읍장·지품면장·축산면장이 반장을 맡아 20명으로 구성된 한 3개 반을 운영해 △전기 인입·검사, 가스 설치 △상하수도 설치·점검 △보건의료,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영덕군은 24일 기준 총 769세대, 803동의 임시주택 설치를 확정했으며, 이 중 영덕읍 415세대(434동), 지품면 212세대(220동), 축산면 142세대(149동)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해 마을 단위로 체계적인 협력과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임시주택 점검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단지 신속한 사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수도사업소(소장 김상환)는 지난 26일 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영주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설치 조례'에 따라 반기별로 정기 개최되는 공식 회의로, 상수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보고 △2024년 업무성과 및 2025년 업무 추진계획 보고 △수돗물 관련 질의 및 기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상환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그리고 투명한 수도행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6일 안동시 경북 제2조정면허시험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2025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20명과 영주시 안전재난과 직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으며,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안전지킴이 근무요령, 기본 임무 수행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등이 진행됐다. 훈련은 실전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안전지킴이들이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킴이들은 금선정, 남원천, 금계천, 미림교, 수도교, 무섬교, 영주교, 육각정, 제2가흥교, 한정교, 서천교 등 10개소를 중심으로 현장 순찰, 안전관리,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여름철 수변지역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주시는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경관 정비사업에 대해,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회복을 목표로 △노후주택 경관개선 △건축경관 개선 △상생상가 Zone 조성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노후주택 경관개선사업은 2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담장·대문·조명 등 골목길 외부 경관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신청 대상은 해당 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며, 1개소당 약 500만 원의 정비비가 지원된다. 건축경관 개선사업은 사업구역 내 1~2층 규모의 저층 상업용 건물을 대상으로, 간판·쇼윈도·외벽·차양 등을 통일감 있게 정비해 거리의 시각적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건물 소유자이며, 최대 2,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신청자는 400만 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상생상가 Zone 조성사업은 5년 이상 공실 상태로 방치된 상가를 리모델링해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가 소유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오는 6월 6일부터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89개소의 게시 현수막 세로폭을 기존 0.9m에서 0.7m로 축소하는 내용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강풍 등으로 인한 현수막 낙하 사고를 예방하고, 폐현수막 발생량을 줄여 소각에 따른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 시는 6월 5일까지를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에는 기존 0.9m와 변경된 0.7m 중 선택적으로 게시가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6월 6일부터는 반드시 세로폭 0.7m 규격으로만 게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강풍 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폐현수막 양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광고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수막 게첨 신청은 경산시 지정게시대 관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동성로 CGV대구한일 앞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따른 교통안전 문제와 무단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시를 비롯해 중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은 ▲PM 안전 이용 수칙 홍보 ▲주차 금지 구역 안내 현수막 게시 ▲법규 위반 이용자계도 및 현장 단속 등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안전모 착용, 면허 소지 의무, 보도 주행 금지, 지정 장소 주차 등의 올바른 PM 이용 문화 정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간편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지만, 무분별한 이용은 사고 위험과 도시 미관 저해 등 여러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과 계도 활동, 주차 질서 정착을 위한 안내를 병행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지역 제조창업 활성화와 메이커 생태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한 교육, 시제품 제작, 제품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메이커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제조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북대학교,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줌랩이 협업해 진행되고, 중구는 시설 제공 및 예산 지원 등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중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 1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로컬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난해 개소한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현재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메이커 과정을 지원하는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교육’ ▲웰니스산업 관련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