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첫 번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에 선정되어 5월 단원 모집을 시작했으며, 정기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23일 공연은 ‘잃어버린 무지개를 찾아서’를 주제로, 전래동화 ‘재주많은 다섯친구’의 내용에서 영감을 받아 레인보우 단원들이 함께 무지개를 찾아가는 여정을 표현했다.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는 단원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29명의 지역 아동들을 매주 2회(월, 수) 전문 무용수들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 무용가로 성장시킨 교육이었다. 공연에는 내빈,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6개월간 단원들 여정의 쉼표를 지켜보며 그동안의 노력을 함께 축하해 주었다. 꿈의 무용단은 5년 연속사업으로 올해 첫 번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 4~5월경 2기 단원모집을 시작으로 두 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26.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경북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에서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중졸 과정 4명, 고졸 과정 33명 졸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 우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선정된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23.여)양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임**(23.여)양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저에게는 제 인생을 뒤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저에게도 대학이라는 꿈을 꾸며, 소심하던 성격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가며, 나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목표가 생기게 해주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과 직업훈련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은 영양군애향청년회 주관 하에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관내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공연과 이벤트로 가득한 “2024년 영양군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1부는 누구나 쉽게 지식을 뽐낼 수 있는 퀴즈쇼 참여로 푸짐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도전! 영양 별든벨!”을 진행했다. 2부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마련하여 총 8개 팀의 댄스, 노래, 밴드연주, 치어리딩 등 자신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펼쳤고, 초청 가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청소년 어울마당에 참석한 이00 학생은 “오늘은 많은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이 순간을 즐겼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소년 주체로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학업으로 받은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2월 6일부터 26일까지 안계행복플랫폼 2층에서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년예술가 9인이 지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이번 결과전시회는 안계행복플랫폼 2층‘아트스페이스 안계’공간에서 열리며 서양화, 섬유미술,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오픈식은 12월 9일 오후 3시 안계행복영화관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참여작가 2인이 직접 선보이는 해금연주와 무용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예술가 9인은 12월 14일에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며 전시회 및 원데이클래스에 대한 상세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2020년부터 4년째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며 올해는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청년예술가 3인과 타지역 청년예술가 6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의성군을 예술 활동의 무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청년예술가들이 우리지역에서 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보컬 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 콘서트 ‘2024 2am concert ‘2am is coming to town’을 오는 12월 19일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군 단위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많은 사랑을 받아온 2am의 다양한 명곡과 크리스마스 캐롤로 세트 리스트가 구성되어 연말 시즌 풍성하고 따뜻한 감동을 공연장을 찾는 팬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4인조 발라드 그룹 노을의 ‘청혼’을 최초로 리메이크하는 등 TV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 한해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사랑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통해 군민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예술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며 의성군민 및 의성지역 근로자에 한해 특별할인가로 판매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문화공감센터는 ‘2024년 영천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천시문화공감센터(삼산길 2, 2층)에서 ‘공감in 로컬아트페어’를 진행한다. 공감in 로컬아트페어는 지역의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역 예술가와 시민, 예술구매자의 연계, 지역 예술소비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영천시 공예촌 입주작가 등 지역의 회화, NFT아트, 도예 분야의 작가 5명이 참여했다. 지난 26일 개최한 오프닝행사에는 로컬아트페어 참여 작가인 박건(동양화), 손정미(회화), 손혜영(회화), 송영철(도예), 유미영(NFT아트)이 참여해 작품관과 출품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영천시민 및 예술 분야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in 로컬아트페어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은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보고 구입도 할 수 있는 장이 돼 지역작가들에게도, 시민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024년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며, △중앙도서관(11.28.~12.10.) △인동도서관(12.9.~12.31.) △상모정수도서관(12.10.~12.27.) △양포도서관(12.6.~12.25.)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 데생&수채화, 자연물그리기, 천아트공예 등 8개 강좌에서 출품된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강생들은 1년 동안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작품을 선보이며, 도서관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결실로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도서관이 시민들 간의 소통과 문화적 성취를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립도서관 문화강좌는 올해 20개 강좌에 7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강좌는 3월, 하반기 강좌는 9월에 개강하며,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시민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기 위해 '구미 지역작가 예술작품 대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시각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 및 대여하고,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주요 공공기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는 2024년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작가들의 평면 및 입체 작품 약 2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미에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 전시 경력을 보유한 작가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젊은 예술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창작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품당 150만원의 대여료를 지원하며, 전시에 필요한 작품 운송, 설치, 보험가입 등 모든 경비를 재단에서 부담하여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지원을 제공한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로 진행되며 모든 접수는 접수 마감일(12월 4일) 18시까지 도착한 건에 한해 인정된다. 구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귀비고에서 ‘선과 선의 우주’ 기획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연오랑세오녀 신화에서 신라의 빛을 되살린 세오녀의 비단, 즉 씨실과 날실을 이루는 선에 주목했다. 선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 신화와 현실을 연결하는 깊이 있는 사유를 제시한다. 기획전 초대작가 차계남은 붓글씨를 쓴 한지를 꼬아서 실로 만든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대가로, 이번 전시에서 35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이한 점은 동해의 절경과 함께 귀비고 내·외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문화예술팩토리에서도 2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두 공간을 연결한다. 이번 전시는 모든 선을 아우르는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세오녀 비단이 지닌 포용성, 회복성, 창조성의 가치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신화와 현재가 단절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 제91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플루티스트 이소영, 첼리스트 신원아, 기타리스트 안형수 그리고 쁘띠까도 앙상블이 함께한다. 11월 음악회의 문을 여는 쁘띠까도 앙상블은 음악감독 김유지의 지휘 아래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S.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작품. 1043’, D.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을 들려준다. 피아노에는 포항시립합창단 상임 반주자 박정혜. 플루티스트 이소영은 C. 드뷔시 ‘시링크스’를 독무대로 선보인다. 그는 오벌린 음대, 예일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내 여러 콩쿠르에서 우승 및 카네기홀 데뷔,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1992-2011)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 오벌린 음대 객원교수, 건국대학교, 서울예고 강사로 활동 중이다. 플롯, 첼로, 기타 3중주도 준비되어 있다. 플루티스트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