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수창공원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바르게 걷기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걷기 교육은 대구광역시걷기협회 소속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걷기 이론 습득과 실습을 병행해 올바른 보행 자세를 익히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Step by Step(한 걸음씩)’을 주제로, 개인의 체형과 운동 습관에 따라 맞춤형 걷기와 스트레칭이 이루어지는 단계별 교육으로 진행됐다. 체형 불균형(상·하·좌·우)을 고려한 차별화된 실습과 함께, 참여자의 평소 운동량 및 목표 심박수를 활용해 걷기부터 달리기까지 점진적인 신체활동 향상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건강교육을 제공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체형과 건강 상태에 맞는 걷기 방법을 습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이번 바르게 걷기 교육 외에도 걷기동아리 사업 확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5월 9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기후원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협의회는 초등학생을, 새마을부녀회는 고등학생을 후원 대상자로 선정해 매월 10만 원씩 정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란 고산2동장은 “지역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정기후원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힐링 요가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구체육회 주최, 수성구요가회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심 속 자연에서 지역 주민들이 명상과 요가를 통해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외 힐링 요가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평일 점심시간(12:20~13:40)에 운영되며,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요가 매트가 일부 제공되며, 개인 돗자리나 잔디 위에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수성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우 수성구체육회장은 “이번 야외 요가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위생과 화재에 취약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배달음식점 클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0곳을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배달음식점 클린 지원 사업’은 조리장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후드 및 덕트 청소 등 환경 개선 비용과 위생관리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수성구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배달앱에 등록된 일반·휴게음식점이다. 단,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음료·후식류 위주의 배달업소, 지방세 또는 과태료를 체납한 영업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관심 있는 영업자는 다음 달 3일까지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업소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타사 신도회는 5월 12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수타사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수타사 신도회장이자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인 손영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수타사 신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한 수타사는 신도회를 중심으로 수타사 봉사단을 구성하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건강실태조사)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 여부 ▲정신건강 상태 ▲가구 특성 등으로,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 135개 산출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 결과는 울릉군민의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건강증진 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산출을 위해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의 응답이 울릉군민의 건강한 미래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소통ㆍ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5년 2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등 울진해양경찰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배재현, 이준호 위원을 포함한 18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울진해경 현안사항 ▲국민소통 반영 업무 추진사항 ▲영덕 산불 울진해경 활약상 홍보영상 등을 공유하고 울진해경의 여러 정책사항을 토론하는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서장은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에 감사드린다”며, “해양경찰 정책에 적극반영해 소통·친화적인 울진해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경북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지난 5월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통합적인 사례관리 및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청소년 통합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상담·보호·자립을 위한 상호교류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역사회안전망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비롯한 정기·비정기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경북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강미화 회장은 “실천 현장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는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협회는 상담복지센터와 손잡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살‧자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뷰티박람회인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뷰티, 네일, 헤어 등 뷰티 관련 기업 140개사 2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며, 박람회 기간 동안 일부 품목 최대 85% 할인, 1+1, 2+1 등 다양한 현장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IT기술이 접목된 뷰티디바이스,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뷰티’ 제품 등이 소개된다. 또한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 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회원사 및 충북 오송 공동관 등이 참가해 지역 뷰티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올해는 수출상담회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 13개국 35개사를 선별해 15일 부터 16일 양일간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그리고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명4동에서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성명초등학교 출신인 ‘아사삭호록(샐러드 및 포케전문점)’ 김윤만 대표가 경로당과 노인일자리 어르신 80분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사삭호록’은 작년에 개업한 신생 업체로, 김윤만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정교 대명4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함께 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오랜만에 따뜻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었다.”라며,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