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6시, 수성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창작뮤지컬 공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 및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고하고자 7월부터 준비됐다. ‘KB금융공익재단’, ‘초록우산’, ‘문화예술단체 큐’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경제금융 및 문화예술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번 뮤지컬 공연 성과공유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연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 확립 및 경각심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를 찾아 가는 시간이 될 것 같고, 올바른 금융지식을 알리는 기회가 된다는 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엑스코가 공동 주관하는'2024 제7회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가 15개국 800여명의 관련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 및 첨복재단, 지역병원 등에서 개최된다. 2018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APAAC 2024”는 의료 산업 분야 중 대구가 강점을 갖춘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등 메디컬 분야와 치과 분야를 주축으로 메디컬 스킨케어 분야까지 확대했다. 특히, 금년에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산업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줄기세포 분야를 포함했다. ‘APAAC 2024’ 기간 동안 해외의 저명한 9명의 강사진을 포함한 90여명의 연자들이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등 메디컬과 구강의학 분야의 실용적인 강의와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실습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에서 참가하는 의료진들은 대한의사협회의 6학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4학점의 연수평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첫날인 11월 29일 오전 9시에는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안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8일 15시 엑스코(북구)에서 지역경제를 빛낸 중소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9회째를 맞은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는 수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뚝심 있게 기업을 경영해 온 향토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소기업계 대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 중소기업과 함께 더 크게 성장합시다!” 이라는 주제로 ▲ 우수 중소기업 및 스타기업 시상, 대구 3030기업 지정패 수여 ▲ 대구광역시장 대회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축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격려사 ▲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설명회 및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통해 중소기업대상 6개사, 우수 스타기업 10개사에는 상패 등을 수여하고, 대구 3030기업 12개사에 대해서는 지정패를 전달해 기업인을 격려했다. 이어서 2부에는 대구시의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설명회로 통합의 경제적 기대효과 설명과 더불어 인문학 강연도 함께 열었다. ' 중소기업대상 6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연극‘이기동체육관’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사업인‘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2009년 초연하여 2014년까지 누적관객 5만명 이상으로 대학로에서 흥행을 거둔 히트작이다. ‘이기동 체육관’은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복싱으로 아들을 잃은 관장‘이기동’의 체육관을 찾은 동명이인의 청년‘이기동’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배우들은 실전과 같은 권투 장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생동감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11일까지 군청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군민 50% 할인)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따뜻하고 감동적인 연극 무대로 군민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올 2025년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폭 넓은 문화향유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울진연호문화센터에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7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인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힘든 겨울을 함께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담근김치를 동인동 취약 계층 1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진호 협의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든든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 새마을회는 27일 구청 주차장에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협의회장과 김미경 부녀회장을 비롯해 6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2,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지도자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36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권혁대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 김치를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준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18회 김천가족축제가 지난 27일 김천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이용 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18번째로 열리는 김천가족축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지난 일 년 동안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운 성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어르신들의 성취감, 자존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열린 연극 '도시락 속 머리칼'로 시작됐다. 이어 1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 개회사 및 축사로 진행돼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2부 행사에서는 노년사회화교육 발표회가 열렸다. 어르신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들을 직접 발표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어르신들에게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가 끝난 후,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많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중장년층 시민들을 위해 운영한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신중년 컬리지는 2학기에 걸쳐 26회의 강연과 4회의 탐방으로 진행됐으며 인문학, 예술, 건강, 디지털 문해 등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양한 배움의 장으로 펼쳐진 인문학의 향연 신중년 컬리지는 고규홍 작가의 '나무와 숲의 생태인문학'으로 시작했다. 김천 지역의 노거수와 숲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생태학적 관점을 제시했다. 강연 이후 진행된 현장 탐방은 자연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다음으로 퇴계 이황의 철학적 가르침을 다룬 연세대 이광호 명예교수의 강연은 성학십도와 퇴계의 삶을 통해 동양철학의 지혜를 전달했다. 철학적 사유를 일상에 접목하는 시간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 또한 문재원 교수의 '조정래 아리랑 읽기'는 일제강점기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탐구하며 문학을 통해 돌봄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어진 김제 아리랑문학관과 문학마을 탐방은 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26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달서구 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2024년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인 여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11월 11일 예선대회에 신청한 23개팀 중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풍물, 아코디언, 동요, 마술, 시낭송, 댄스, 우리 춤, 시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우수상으로 손용탁님의 마술공연과, 한실들마을2경로당의 동요 합창이 수상했다. 골든보이스의 에델바이스와 도레미송의 합창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류은빛우리춤 팀의 꽃타령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과 에너지는 끝은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 오늘 하루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문화가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우리 동네 동아리 & 우리 동네 문화활동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아리지원사업 ‘문화인영주365’와 휴천2동의 문화적 활성화를 목표로 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마을형)’의 2024년도 성과를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 해 동안의 문화활동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동아리와 문화활동 커뮤니티의 결속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