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희망하는 1980년부터 1995년 사이 출생한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힐링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숲 힐링데이트 ▲팀 빌딩 게임 ▲캠프파이어 ▲커플 미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아름다운 숲과 맑은 공기로 둘러싸인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상을 벗어나 진솔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강하고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 며 “이번 행사가 지역 인구 활력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6일 오전 10시 수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의 달 맞이 온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금모금사업”의 수비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자주 찾아오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120가구에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이 직접 준비한 우산&타월세트와 쿠키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은 김OO(36년생, 여) 어르신은 “가정의 달이 있는 이맘때는 쓸쓸하고 외로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 덕분에 헛헛한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병기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외로운 마음에 위로를 받으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청소년진로탐험대 GPS 프로그램의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세부터 13세까지의 초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수련관의 특화된 공간과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첫 활동으로 진행된 K-POP 댄스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목공 기술자 ▲파티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진로 분야에 대한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K-POP 댄스를 해보니 다음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2025년 6~7월 미디어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부를 주요 대상으로 블로그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실습 중심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록하고 공유하는 즐거움, 블로그 첫 수업’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일상 기록부터 정보 및 전문 지식의 공유까지 블로그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6월 10일부터 시작되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코너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 활용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현업 근로 및 도급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교육이 열렸으며, 두 번째 교육은 6월 9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포항시의 현업 근로와 도급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현장에서 안전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과 법적 책임 ▲법규의 현장 적용 사례 ▲안전보건 소통 및 협력 방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 전달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 현업 근로자들이 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을 만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을 위한 안전한 포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는 지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축을 목표로 근로자 권익 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특히 포항시는 지역 내 주요 철강 제조산업 종사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 부서에 사전 안전 컨설팅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지난 25일 삼국유사면 학암1리, 학암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 만들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신 향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호 단장(전.재대구 군위군향우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모여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구의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5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아포읍 의리에서 ‘복숭아 알 솎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무성한 복숭아 열매를 솎아주는 작업인 복숭아 열매솎기는 한 해 농가 소득을 결정짓는다고 할 만큼 중요한 농작업 단계이다. 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알 솎기 작업 요령에 대해 상세하게 배운 뒤 작업에 참여했으며, 복숭아를 정성껏 솎아내며 농민의 노고를 덜어주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라 농촌 인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농민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16일, 23일에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 ‘맛난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육 현장에서 바쁘게 일하는 교직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제철 딸기를 활용한 딸기 케이크와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콥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보며, 요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동시에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바쁜 일상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같은 고민을 하는 선생님들과의 소통과 공감 덕분에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소진 예방은 곧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도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스스로를 돌보며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상록수, 꼬망세, 아람, 아띠, 그린빌꼬망세)가 5월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여 올 10월 1일부터 3년간 유효기간을 가지고 운영된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경상북도에서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 가운데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하여 관리·운영된다. 현재 김천시는 민간 21개소, 가정 21개소 중 11개소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어 26.1%를 차지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영아반당 40만 원, ▲유아반당 30~60만 원 ▲ 교육 환경 개선비 등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또한 3년을 주기로 어린이집 평가, 정보 공시 이행, 어린이집 설치 기준 준수 등 일정 분야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재지정을 받아 운영할 수 있다. 2025년도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신청은 9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아동수 감소와 더불어 특히 올해는 정부지원보육료 동결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이 예상되어 더 많은 어린이집에서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청할 것으로 예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