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4월 17일, 가천면 금봉리 마을회관 앞에서는 금봉리, 중산리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월 20일부터 8주간 진행한 ‘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을별 작품 전시와 약손봉사단 및 향기미용봉사단 등의 체험부스 운영, 주민노래자랑 등으로 꾸려졌으며 현장에서 복지서비스 상담도 실시하면서 즐겁고 알찬 하루를 선사했다. 참석주민은 “두 달간, 다양한 활동들을 우리동네에서 이웃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며 “특히, 금봉리와 중산리가 어우러지는 잔칫날까지 마련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체험을 제공하고 이웃끼리, 마을끼리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주민과 더 가까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로 먼저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월 16일, 왜관 흰가람둔치 일원에 해바라기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양봉연구회와 양봉 농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생태 실천을 펼쳤다. 이번에 파종된 해바라기 품종은 키가 1.2m 내외로 자라는 ‘왜성 해바라기’로, 해당 품종의 화분은 꿀벌에 피해를 주는 응애류 해충의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꿀벌 보호는 물론,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6월경에는 해바라기 개화에 맞춰 흰가람둔치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정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생태경관 자원으로서도 큰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꿀벌은 농작물 수정을 돕는 중요한 생물로, 우리식탁과 생태계의 건강을 지키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라며, “오늘 심은 해바라기가 꿀벌을 살리고, 칠곡의 자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양봉산업특구로서 꿀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난 16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지역문화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한석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작가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협력 △청년 문화활동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문화사업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창의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오공대 갤러리 및 금오공대 갤러리 신평관에서 구미청년상상마루 입주작가 7인의 릴레이 전시가 진행되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 청년 작가 발굴 및 금오공대 갤러리를 통한 전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도시 차원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구미형 지역문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구미시 출연기관으로 구미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신당네거리, 유천네거리, 대명유수지 등 주요 지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탄소배출 저감과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4월 22일(신당네거리), ▲4월 23일(유천네거리), ▲4월 24일(대명유수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전거의 기본 정비는 물론 타이어 공기압 체크, 체인 윤활, 브레이크 상태 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방치된 자전거뿐 아니라 현재 사용 중인 자전거 점검과 관리방법 안내를 실시하며, 최근 사고 빈도가 높아진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운행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한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부터 구민 누구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 안심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는 기후변화 대응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책과 문화를 접목한 대표 독서문화 축제인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오.도.독.(오늘도 도서관에서 독서), 읽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어린이 영어 뮤지컬 ‘Singing In The Rain’이 진행되며, 이어 팀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 퍼포먼스,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을 바탕으로 한 요조&에티카 앙상블의 북앤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가 무대를 채운다. 특히 SF소설 작가 천선란과의 만남은 독서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며, 부대행사로는 지역출판사 도서를 전시·판매하는 특별 부스가 운영되고 현장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책 플리마켓, 창의융합메이커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공원 내에는 ‘책.쉼.길.’이라는 야외 독서휴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우곡면 남·녀 새마을회·문고는 4월 16일, 07:00부터 회원 및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영농폐비닐 집하장(대곡2리 소재) 및 우곡문화공원(포1리 소재)에서 폐농약병 수거 작업과 봄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우곡면 18개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선별 및 분리배출하고 집하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주변 경관 보강을 위해 우곡문화공원 주변 공한지에 연산홍 1,000주, 꽃잔디 2,000주를 식재했으며, 고령의 관문으로서 활기차고 밝은 이미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승규 우곡면 새마을회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겠으며, 청결한 농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한수찬 우곡면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우곡면 환경 만들기에 늘 앞장서서 실천해 주는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우리 지역민 모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과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가 공동 주최한 장애인 인식 개선 그림 전시회가 현재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꿈트리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고등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직접 그린 작품들로 꾸며졌다.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장애인의 삶과 일상,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사회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시된 작품들은 장애를 단순한 '다름'이 아닌 하나의 '개성'으로 바라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6일 화원읍 천내리 38-6번지(화원빌딩 9층)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경과보고, 현판 제막,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중부지역센터에 이어 설립한 두 번째 권역별 지역센터로, 사회보장 및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사용자 전산교육과 지역 거점 기반의 바우처 부정수급 상시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총 455㎡(137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실과 45석 규모의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약 2,500명의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로 인해 지역 복지 현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의 호국·통일·독립 정신을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나라사랑 역사골든벨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나라사랑 역사골든벨은 2018년부터 경북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한국사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는 한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북지역 청소년들에게 애향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야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올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역사골든벨은 도내 10개 지역 13개 중·고등학교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역사에 대한 학습은 물론 다양한 즐거움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출제 문제는 대상별 역사교과서(한국사)를 기준으로 경상북도 출신 인문들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역사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하여 생존한 최후의 3인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나라사랑 역사골든벨은 우리 학생들에게 경상북도의 역사문화에 대해 배우는 좋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6일 영천시 귀농·귀촌연합회가 진행한 플로깅 활동 현장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애향심을 고취하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했다. 영천시는 이 자리에서 타지에서 영천으로 귀농·귀촌한 회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영천시의 답례품을 소개하고, 타지에 거주하는 지인들에게 영천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에 애정을 가진 귀농·귀촌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영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재정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