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28일 2024년 전국 아르코 공연연습센터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지역 공연예술 발전과 창작 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르코 공연연습센터는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공연연습공간을 제공하며, 예술적 역량 강화와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운영관리, 시설 안전, 지역특화 노력, 공연생태계 공헌, ESG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특히 포항문화재단은 연습 공간의 공연단체들의 창작활동 여건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포항의 예술가들과 지역민의 공연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술 창작 지원과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로 지역문화의 마중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11월 30일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회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에게 공연‧전시 등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7개의 공연 동아리와 15개의 부스 운영 동아리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7개의 공연동아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15개의 부스운영 동아리는 팝콘‧솜사탕 등 먹거리와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인생네컷 등 부대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초대가수 래퍼 ‘래원’의 뮤직 토크 콘서트를 통해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 “이번 축제를 통해 예천군 청소년의 문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본격적인 겨울 시작에 맞춰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별빛촌장터 겨울맞이 특별행사는 2일에서 1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과일류, 곡류, 가공식품 등 전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및 20% 할인행사, 리뷰 작성 시 2천원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에는 200여 개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엄선된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쇼핑몰에 입점한 영천시 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쇼핑몰 겨울행사로 소비자와 농가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예술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다가오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에 걸쳐 ‘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축제’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축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결실을 보여주는 발표회를 하나로 모아 진행하는 교육축제다. 교육축제의 개막행사로 첫날인 3일, 16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미래를 여는 예술교육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19시 30분에는 웅부홀에서 비엔나 여성 앙상블 디비너린넨 내한공연이 개막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5일, 6일, 7일에 걸쳐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 안동청춘합창단,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정기공연이 진행된다.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 공연은 5일 19:30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시 거주 중인 20세 이상 시민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안동시민에게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시민오케스트라 교육사업이다. 안동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11월 28일 '명사초청토크쇼'행사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명사초청토크쇼'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의 지쳐 있는 몸과 심신을 위로하고, 사회 진출을 앞둔 수험생에게 새롭게 도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공모 선정된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관내 고3 청소년 7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명사초청 토크쇼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하고 교육 분야 유튜브 최초로 100만 달성, 각종 방송과 강연을 통해 ‘공부의 신’으로 알려져 학생들의 공부 멘토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강성태 강사를 초청해 “기적을 만드는 단 하나의 습관”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 토크쇼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고3 학생들에게 전한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와 더불어, 국내 매직페스티벌 1위를 수상한 하이매직의 화려한 오프닝과 모먼트의 갈라쇼 공연 등으로 학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이어 인생 전반의 다양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특강 후 참여 청소년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 평생학습 페스타가 지난달 3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과 솜씨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고 마련됐다. ‘배움의 여정, 끝없는 도전’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수강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라소리연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페스타는 △경연대회 △작품전시 △먹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100인의 시민심사단과 함께 난타, 통기타, 댄스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공연 경연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수강생들의 수채화, 홈패션, 포크아트, 규방공예 등 작품 350점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평생학습가족관에 전시돼 시민들의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또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한 체험 부스는 팔찌‧키링만들기, AI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중요성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박물관은 29일 오후 2시 ‘활쏘기 무형문화 전승과 활용’ 주제로 전문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전국 유일의 활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활의 고장’이자 전국 3대 활의 생산지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가운데 궁장인 권영학, 김성락 선생이 전승 활동을 이어오는 곳이다. 국가유산청의 2024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8명의 연구진이 ‘한국 활쏘기의 변천과 도구적 특성’, ‘활쏘기 전승공동체의 전승방식과 전승문화’, ‘활쏘기 도구의 제작과 판매의 특성’, ‘전통 활쏘기의 현대적 활용과 의의’를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활쏘기 문화를 재조명하고, 예천의 정체성과 연계된 지역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예천박물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흥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의흥면 새마을부녀회는 밤새 배추를 절이고 김장 양념을 준비하며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마을별로 대상자들에게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연말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문희숙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이웃들에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봉사를 통하여 이웃을 돌아보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매년 우리 의흥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히고 적극적인 봉사를 해주시는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희망이 넘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 이틀 동안 북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과 관련된 모든 재료비가 상승하여 사업수행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기관들과 연대하여 뜻있는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틀 동안 진행된 김장나눔은 자매결연 지역인 괴산군 절임배추 5,500여 포기를 구입하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북구 관내 23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500여 가구와 기관 및 시설 17곳에 김장김치 10Kg씩 전달했다. 매년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회장 임재억)와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가 주축이 되어 시행한 김장나누기 사업은 북구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1,500여 가구에 전달한다. 김현수 회장은 “올해는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김장김치를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추운 날씨에도 우리 새마을가족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3시 대구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대를 잇-는 리버스 멘토링’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리버스 멘토링 활동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젊은 세대(멘토)가 선배 세대(멘티)에게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시각을 전달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9~10월 2개월 동안 진행된 5개 팀의 리버스 멘토링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활동 내용 및 소감 공유 ▲친밀도 측정 게임 ▲활동 결과에 대한 상호투표 및 우수팀 순위 결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공유된 대표적인 팀 활동으로는 인스타 릴스 제작 및 업로드, 방탈출 카페 등 엠지(MZ)세대 놀이문화 체험 등이 있었으며, 친밀도 측정을 위한 밸런스 게임을 통해 팀 활동을 하며 공유된 서로의 생각을 재미있게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여한 박상경 정책기획국장은“4급 국장들과 8~9급 엠지(MZ) 공무원들이 함께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서로 다른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