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소하천정비사업 우수사례 평가 공모전’에서 장려상(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소하천정비사업 우수사례 평가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소하천의 치수적 안정성 확보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 촉진을 위해 해마다 추진되고 있다.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5년 내 완료된 소하천 사업을 신청받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달성군은 2021년 12월 완료된 ‘다사 문양리 문양소하천 정비공사’로 공모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다사읍 문양리 1027-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 공사는 소하천의 치수 안정성을 높여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농업환경과 주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위해 예산 약 1,426백 만원(국비 149, 군비 1,277)이 투입됐다. 행정안전부는 3월부터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공모전에 접수된 소하천정비사업들을 평가했다. 달성군의 경우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사를 실시한 점과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한 점, 치수 안정성을 향상시켜 농민의 영농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국비 공모사업에 현풍읍 부리 마을(사업명: 현풍 관아 400년, 역사의 맥을 잇다! 만사현통(萬史玄通)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국·시비 등 총사업비 15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34년(본관), 53년(민원실 건물) 이상된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를 생활 SOC복합공간으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현대에 이르러 퇴색된 현풍읍의 오랜 역사적 중심지로서의 의미를 되찾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여가시설을 조성하여 역사적 정체성 회복,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물리적·사회적으로 재활성화시키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달성군은 2019년 화원읍 천내리(일반근린형), 2022년 화원읍 설화리(우리동네살리기)에 이어 이번 현풍읍 부리(인정사업)가 선정되어 달성군의 균형있는 발전과 도시 경쟁력 회복이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현풍읍은 신라시대부터 지역의 중심지로써 유구한 역사를 가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보안 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 정보보안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및 활동 등 8개 분야 54개 항목을 현장 실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구·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유공기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북구는 정기적인 보안 취약점 점검과 문제 분석을 통하여 사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정보보호 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개인정보 전문가를 활용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도입하여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사전 방지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보안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통하여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새마을문고대구광역시북구지부에서 운영하는 북구어린이도서관이 지난 12월 17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11월 9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4년도 새마을문고운동을 결산․평가하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대구광역시대회’에서 새마을문고대구광역시북구지부가 운영하는 북구어린이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운영부문에서 최우수상, 구․군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상, 재능기부동아리 운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12월 17일 새마을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는 작은도서관 운영부문에서 우수상, 재능기부동아리 운영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새마을문고대구광역시북구지부는 평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후감 공모전, 다독자 시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문학기행, 알뜰도서시장, 독서동아리 활동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왔다. 특히,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난타 동아리, 재능기부를 통한 독서문화 확산 활동은 큰 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유대관계 강화 프로그램 ‘쌀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쌀이랑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쌀이랑 놀자’프로그램은 요리와 놀이가 융합된 만들기 체험으로 20일부터 23일에 드림스타트 대상 100여 가정에‘크리스마스 쿠키와 쌀카롱 만들기 세트’를 전달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약 240명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분야로 나누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유대관계강화를 위한‘쌀이랑 놀자’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기억에 남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신골목상권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72억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상인2동 포함 대상지 6개소를 선정했다. 상인2동은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72.1억(국비 130억원, 시비 65억원, 구비 77.1억원)을 확보했다. 달서구는 상인2동 일원 502,504㎡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인2동 원도심의 기능을 부활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역특화재생으로 선정된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은 ‘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신골목상권 조성’이다. 달서구는 현재 침체돼 있는 상인2동이 달서구의 중심상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골목상권을 활성화시켜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창업상생교류거점 조성 ▲창업기반 거점 조성(창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남산동 일원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도시재생의 체계(패러다임)를 기존 마을 꾸미기 위주에서 민생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 등 저층 주거지역에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민간이 주택을 정비하면 기금융자 및 규제 완화 등·금융·제도적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국토부는 공모를 통해 전국 32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대구에서는 중구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 기간은 2025년 활성화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국비 150억 포함 총 300억 원 정도가 투입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남산동 일원(남산 1·3동)은 자동차부속골목을 중심으로 대구 1·2·3호선이 인근에 있는 역세권 지역이나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사업 등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기반 시설이 노후돼 정주 여건이 악화하여 인구가 지속해서 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중구 남산동과 달서구 상인동, 달성군 현풍읍 등 총 3곳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에는 2029년까지 총 731.51억 원을 투입해 쇠퇴지역 활성화와 주거복지 향상 등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달서구 상인2동(월배공원 일원) ‘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新골목상권 조성’ 사업은 1987년 조성된 노후택지 지역의 기존 상권과 새로운 주체들의 참여(20개 단체 TF구성)를 통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달성군 현풍읍(현풍읍행정복지센터) ‘현풍 관아 400년, 역사의 맥을 잇다! 만사형통 조성사업’은 30년 이상된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와 생활SOC시설을 연계한 행정복합시설을 신축해 현풍읍의 역사적 위상을 회복하고 행정·복지·세대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중구 남산동(자동차부속골목 일원) ‘남산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정부에서 새롭게 도입한 도시재생유형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 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23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기관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올해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며, “대구시 청렴도는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들의 행동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처신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올 한 해 의료진의 방송 출연, 언론사 캠페인 등으로 대구의료원의 이미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내년에도 공공의료병원으로서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많은 시민들이 대구의료원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기다린 동구 복합혁신센터 개관이 부실시공으로 인해 1년 이상 지연돼 예산 낭비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건설공사에는 실력이 검증된 지역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는 “지난주 신천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되어 내년 2월 초까지 운영된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0일 아동보호시설인 성바오로청소년의집을 방문해 운동화를 전달했다. 보호아동이란 학대 받거나 부모에게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유로 지자체의 심의를 거쳐 보호조치 된 아동으로 해당 시설에는 25명의 아동이 보호받고 있다. 중구는 2021년부터 매년 운동화 등 보호아동 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보호아동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권선애 원장은 “아동들이 성장하면서 운동화가 필요한데 아동 개인별로 희망하는 운동화를 구입할 수 있었다”며 “매년 운동화를 지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보호아동의 취향을 존중하는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꾸준한 관심을 통해 모든 보호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