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5월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조마면 신왕리의 복숭아재배 농가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복숭아 수확 품질 향상과 수확량 증대를 위해 상품성이 낮은 과실을 제거하는 적과 작업을 도왔다. 또한, 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농업인들에게 선거일과 사전투표 안내,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주권 행사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현장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낙호, 공동위원장 정휘연)는 지난 21일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KT&G 김천공장(공장장 김종오)으로부터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경로당 안전 건강 증진 사업(공기제균청정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KT&G 김천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과 더불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김천공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와 함께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참배 및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묘역정화 활동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헌화와 참배를 하고,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 제거 등 묘역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특별사진전을 관람하며 호국보훈의 참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의 임직원들은 “이번 묘역정화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동반자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단에서 관리하는 한의마을 등 3개 사업장에 영천 출신 호국인물과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자료를 한 달간 전광판에 송출하고, 현수막도 게시해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호국보훈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종합민원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27일 자양면 도일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일손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간단한 작업 요령을 숙지한 후 성실히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적과 시기는 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때인데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강홍 종합민원과장은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5월27일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용 기술 전기용접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수리와 시설물 관리 등 영농 활동에 필요한 용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에 관한 기본 이론과 주의사항, 용접 기술 실습,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방안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안전하게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용접 기술은 중요한 기술로 농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농가의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성찬 군(대구대 4학년)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며 청소년들의 모범이 된 이들을 발굴·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찬 군은 탁월한 리더십과 정책 제안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2024년 대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소년 정책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또래 청소년의 참여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왔다. 김성찬 군은 수상 소감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활동은 제게 많은 배움과 성장을 안겨주었고, 이번 수상은 함께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몫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장대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5월 27일 노곡동 산불피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김한영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보훈단체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회원들과 한 마음으로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노곡동 산불피해 이재민 중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울산시설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 3개 기관은 역사적·문화적·경제적 지역공동체의 지방공기업으로서 ‘해오름도시 시설공단 협의회’를 결성하고, 27일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울산광역시, 경주시, 포항시는 동해남부권 도시공동체 ‘해오름동맹’을 결성하여 초광역 전철망 구축 및 해안관광단지 조성, 미래산업단지 혁신플랫폼 조성 등 31개 민관 교류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따라 지방공기업으로서도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오름 도시 시설공단 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재난 안전, 고객서비스 및 홍보, 지역경제활성화, 지역 현안사업, 인적·물적자원 교류등에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우수한 역량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3개 기관이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7일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코딩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제철중학교와의 연계로 마련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딩 클래스’는 블록형 코딩 교육 플랫폼인 ‘엔트리(Entry)’를 활용해 기초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기획·제작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돼 높은 몰입도와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수행하면서 성취감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코딩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서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언어”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즐겁게 배움에 흥미를 느끼고, 디지털 세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시민의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2025 원 북 원 포항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독후감상문, 독후감상화 등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상도서는 ‘2025 포항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린이 부문-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신동섭 저), ▲청소년 부문-율의 시선(김민서 저), ▲일반 부문-대온실 수리 보고서(김금희 저) 총 3권이다. 참가자는 연령에 관계 없이 한 권을 선택해 독후감상문 또는 독후감상화를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10일 결과 발표되며, 시상식은 9월 중 ‘포항독서대전’ 현장에서 개최된다. 부문별로 총 16명씩(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입선 10명) 총 32명을 선정해 포항시장상과 포항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약 1년간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전 세부사항 및 응모 방법은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