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정책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 교육, 주소정보 시설 유지·관리 등 10개 분야를 평가했다. 수성구는 도로명주소 홍보, 주소정보시설 설치·유지관리, 디지털 주소정보 플랫폼 공공협업팀 참여 등 주소정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후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교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하는 등 구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소정보업무 선도 지자체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소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해 주소정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nology eXpo)’의 2025년 기본구상안을 공개했다. FIX 2025는 혁신적인 미래를 열 최신 기술과 신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2025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FIX 2024가 혁신기술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FIX 2025에서는 첨단 기술력을 갖춘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미래 개척의 화두를 던질 산업별 리더들의 참여를 확대해 더욱 폭넓은 혁신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1월 ‘FIX 2024 추진결과 보고회’를 열고,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A2Z, 베어로보틱스 코리아, PHC그룹, KOTRA, 미디어 에이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FIX 2024’의 주요 성과와 개선 사항을 점검하는 등 ‘FIX 2025’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전시·컨퍼런스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신산업별 혁신기술 선도기업 유치와 킬러콘텐츠 선점 및 해외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신년인사에 앞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나라가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대구시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대구가 다시 우뚝 일어서기 위해대구굴기(大邱崛起)를 기치로 내걸고 대구혁신에 총력을 다해 왔습니다.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의 혁신을 단행하고 여기에 대구경북통합을 더해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했습니다. 이 중 63개 과제는 이미 완료했고 나머지 과제들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비록,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과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습니다. 대구경북통합은 국정이 안정화되는 대로 각종 특례와 권한 및 재정이양이 담긴 특별법을 제정하여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을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TK신공항은 市 직접 개발을 뒷받침 할 특별법을개정하여 2030년 적기 개항토록 하겠습니다. 달빛고속화철도는 예타면제 등 행정절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1개, 전국 관리기관 144개 등 총 15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분야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원자력, 환경, 식용수, 정부 중요시설, 공동구, 국가유산 총 11개 분야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범위 설정,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세부 평가는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평가단이 실시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분야별 중점위험관리 안전대책, ‣승객혼잡 대비 인파밀집 안전대책, ‣지진대비 연차별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 실시, ‣에스컬레이터 AI CCTV 운용 등 재난·안전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사는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장관상(4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장관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31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주호영 의원 대표발의, 1차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본회의 통과 개정안에는 △ 대구광역시 직접 공영개발방식을 위한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민·군 공항 통합건설) 및 토지 조기 보상, △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등의 근거 조항들이 담겨 있다. 이번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대구광역시가 직접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수적인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돼 정부로부터 공공자금관리기금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공항 건설 설계 및 토지 보상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주호영 의원은 2023년 4월 여당 원내대표의 위치에서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정부와 야당을 설득해 TK신공항특별법 제정에도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번 1차 개정안은 지난 6월 13일 발의돼 11월 26일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 심사 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 9개 구·군 중 도시재생사업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구시 주관 '2024년 도시재생사업 추진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9개 구·군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실태 평가를 통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적극 노력한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해 포상했다. 북구는 2017년부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여 도시재생 전담조직과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했으며,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 개선을 넘어서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재생 사업을 추진하여 도시 공간을 재탄생시키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그 결과 도시재생사업 기반구축, 사업추진실적, 사업활성화기여도, 구․군 자체 도시재생사업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북구를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자치의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는 대구시에서 주관하여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기반 구축·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주민자치위원회 운영·주민자치사업 추진·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 등 5개 항목 19개 지표에 따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올해 북구청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청은 ‘나눔텃밭’, ‘캠핑용품대여’, ‘이끼정원꾸미기’ 및 ‘홀로어르신방문행사’등 특색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다문화 대상 프로그램으로 ‘한국어교실’, ‘쑥쑥가베’, ‘뮤지컬잉글리쉬’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직 후 노령화 대책 프로그램으로 ‘실버건강체조’, ‘민요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는 점과 제17회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한 점이 수상의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초저출생 시대에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2025년에도‘청년부부 결혼축하금’지원으로 결혼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달서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대구 달서구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2024년 10월부터 추진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2025년 결혼축하금 신청 시 거주기간 산정과, 대상자를 확대해 좀 더 많은 청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자격은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 연령이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혼인신고 이후 12개월 이내에 6개월 이상 달서구에 계속해 주소를 두고 상품권 지급일까지 실제로 거주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2개월 이내이며, 사업승인 지연 및 지원 요건 확대에 따라 지원 요건은 충족하지만 신청 기한이 도래한 부부의 경우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신청 가능하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달서구청 아동가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0일 지역 최초 폐교를 활용해 디지털 신기술 체험이 가능한'달서디지털창작센터'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달서디지털창작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선정돼 조성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은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달서구는 1월 대구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교된 신당중학교 시설 일부를 무상사용허가를 받아 디지털체험교육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조성 사업으로 폐교 공간이 지역주민에게 개방돼 자유롭게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달서디지털창작센터”는 전용면적은 588.30㎡로 구 신당중학교 1층 내 위치한다. VR 레이싱, 팝드론, 배틀로봇 등 디지털 신기술을 놀이처럼 체험하는 “디지털 놀이터”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미디어 콘텐츠 창작 활동이 가능한 “미디어 놀이터”로 구성돼 있다. ⇒ (디지털놀이터) 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3일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하여 대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수덕)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남구는 2024년 겨울철 대설 및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남구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대구 1위, 전국 28위) 및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등 건의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유익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과 한파 쉼터 점검, 한랭 질환 대비 행동요령 교육 등을 전개하며 주민과 함께 하는 겨울철 재난안전 활동 전반에 적극적인 봉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수덕 대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남구청과 지역자율방재단,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 민간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중심이 되어 남구 주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