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문경시연합회는 6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여성농업인의 자부심 고취와 회원들 간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25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문경의 트로트 신동 윤윤서양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은 올 한 해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농업인 10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참석한 내빈들의 축하와 격려의 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문경시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함으로써 대회 유치의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참석한 여성농업인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문경시연합회는 1999년 창립 후 현재 25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정과 영농 현장에서 자기 역할을 훌륭하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6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4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활동 영상 상영, 우수회원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에 박종수 동로면위원장,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채경식 점촌2동위원장, 문경시장 표창에 바르게위원 8명 등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국선 협의회장은 “문경시협의회가 앞장서서 바른 가치와 정신을 실천하여, 진실과 질서가 바로 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모든 회원들과 함께 더 나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한 해 동안 올바른 질서 확립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와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고령군 여성대회 및 자원봉사자대회』가 12월 6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단체 회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성지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하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와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39명에게 군수 및 군의장 표창패를 시상했다. 백신선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늘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여성단체 및 봉사단체 회원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봉사의 물결이 우리 지역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한해동안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 가는 여성단체와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2월 6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임대주택 예정 부지에서 주요 내빈 및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대구청년예술인 특화형 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송은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청년예술인의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 단위에서의 활동 기반을 충분히 다질 수 있는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 공모를 통해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이날 기공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주거와 창작, 그리고 교류가 가능한 거점이 되어 대구 문화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축하와 기대를 표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대지(대지면적 1,030.80m², 약 312평)를 활용해 대구 청년 예술인의 주거복지를 구현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현대음악은 조화롭고 균형 잡힌 조성 음악과 다르게 기존의 틀을 깨고 획기적인 화성의 사용으로 다소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진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러한 현대음악 장르를 보다 쉽고 친근한 모습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역 음악가들의 연주와 해설을 곁들인 기획공연 ‘디퍼런트 시리즈-동유럽 현대음악으로의 초대’(예술감독·편곡 권은실 외)를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3년 재개관 이래 현대음악의 제고와 보전을 위해 ‘디퍼런트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일 공연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작곡가 권은실이 예술감독 및 편곡을 도맡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냉전시대에 ‘사회주의적 리얼리즘’ 방침에 얽매여 작곡에 제약을 받은 동유럽 작곡가들이 자유를 찾아 망명 후 이념을 넘어 스스로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간 작품으로 구성해 소개한다. 포스트 미니멀리즘의 대표 작곡가이며 신비주의 작곡가인 에스토니아 출신 ‘아르보 패르트’와 ‘에르키 스벤 튀르’, 헝가리의 대표 작곡가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비슬홀에서 ‘JUMP UP’ 최종 경연을 진행하고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연 결과로, 대상(JUMP UP)에 ‘트리거’, 최우수상에 ‘우리음악집단 소옥’, 우수상에 ‘㈜퓨전국악 이어랑’, 장려상에 ‘조선버전’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트리거’는 현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음악 단체로, 국악기 중 가야금, 거문고, 아쟁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국음악이 지닌 잠재성을 개성 있는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번 경연에서는 현(絃)을 통해 다시(再) 예술을 이뤄내는 재현(再絃, Mimesis)을 주제로 공연을 구성하며 또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무대에서 펼쳤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전통음악의 깊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했으며, 우수상을 받은 ‘(주)퓨전국악 이어랑’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콜라보로 대구 곳곳을 국악 기반 곡들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장려상에 오른 ‘조선버전’은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곡을 작곡해 감동을 자아내는 등 경연 4일 동안 각 단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제11대 강언주 대구광역시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협력단체 회장단, 봉사단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제10대 임경휴 연합회장의 이임과 제11대 강언주 신임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19시민안전봉사단은 2000년 창단 이래 자율적인 화재 예방 관리 체제를 구축하며 지역사회 안전 활동과 홍보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현재 4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강언주 신임 회장은 취임 후 단원 간의 화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봉사활동 강화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언주 회장은 “119시민안전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 4층에서 'GMA 아카데미' 수강생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GMA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수강 후 전시를 희망하는 수강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열정과 예술적 감각을 담아낸 다채로운 창작 작품들이 전시된다. 2024년 하반기 'GMA 아카데미'는 김천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하고, 자기 계발과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취미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화, 수채화, 우드버닝, 디지털 드로잉 강좌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미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12주 동안 진행됐다. 김천시립미술관의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과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영덕 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스페인의 민족예술 플라멩코와 국악이 융합된 공연 '희로애락 : 우리 함께 바라보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국공립 공연장, 전시장 등 총 759개 기관이 매년 최소 1회 이상 장애 예술인의 공연, 전시를 개최하도록 규정한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에 의해 영덕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장애 예술인의 무대였다. 장애 예술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뜻깊은 공연에는 영덕군 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본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한 '붉은광대'는 스페인 민족예술 플라멩코와 한국 전통 남사당패의 광대를 접목한 창작예술단체이다. 이번 무대에는 화려한 풍물 퍼포먼스로 유명한 타악주자 강상현이 음악감독과 연출을 맡고 플라멩코 전문 무용수 안주희와 국내외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시각장애인 플라멩코 무용수 양서연, 뇌병변장애 행위예술가 김선영이 열연했다. "우리 지금 괜찮나요?”"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본 공연은‘희로애락’네 가지 주제에 맞춰 다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2월 5일(목) 평화남산동 도서관 본관에서 2024년 하반기 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시립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특강 및 간담회를 실시해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서관의 독서지도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특강에서는 두근두근 그림책 연구소의 정수경 소장이 강의를 맡아 '그림책이 말하려는 것'을 주제로 그림책 동화구연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그림책 내용을 현실 생활에 접목해 교훈을 알려주는 방법 등 어린이 독서지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비법을 전달했다. 이날 강의는 시립도서관의 주말 동화구연 프로그램인 '토요일에는 책을 읽어주세요'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진행해온 강사 및 봉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풀잎문화센터의 권미선 강사의 지도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해 봉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오늘 교육이 도서관 봉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