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7개 마을 추진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올 한 해 각 마을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추진하고, 수성구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과 청소년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활동 영상 시청, 마을별 사례 공유와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이 마을에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에서는 범어1동, 황금1동, 상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 지역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진로·직업 체험, 봉사·나눔, 청소년 주도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2월 6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희망하는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사는 행사에 참여하고 250만 원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대구은행지부, 대구청년CEO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14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성탄절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선물 포장 외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응원트리를 꾸미고,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작성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만의 기부·나눔 행사이자, 동구 대표 복지 사업인 ‘100원의 큰사랑 후원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00원의 큰사랑은 주머니,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매일 꾸준히 모아 기부하는 나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 전통시장 상인회, 각급 위원회 및 봉사단체 회원이 참석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뜨거운 정을 전했다. 한편, ‘100원의 큰사랑’은 그동안 4억 6천여만원이 모금됐으며, ‘행복동구 희망Dream’사업을 통해 동구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난방비, 명절 나눔 사업 및 청소년 학습비 등 14개 분야 복지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모아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명실상부 동구 대표 나눔문화로 정착된 ‘100원의 큰사랑’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대구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을 초청해 ‘행복한 가족 영화관’을 북포항CGV에서 개최했다. ‘행복한 가족 영화관’은 다자녀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 동반으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74가족 397명이 ‘모아나2’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남매의 어머니는 “영화 관람료가 많이 인상돼 전 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기기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 시에서 무료 관람기회를 제공해 줘 영화 속 영웅들과 함께 즐거운 모험 여행을 다녀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돌봄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해병대 제1사단 청림마을 관사 내 청림대 행복학습센터에서 군 가족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림대 행복학습마을 소소한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해병대1사단 군 관계자,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지역 시의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와 해병대1사단이 지원하고,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개강해 요가, 색년필화, 하모니카, 생활영어 등 일반강좌를 비롯해 장병들을 위한 야간강좌와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토요 가족 체험도 진행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림대 행복학습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료한 161명을 대표해 통기타반 권 모 씨가 수료증을 받았으며, 숟가락 난타 등 공연발표와 바람떡 만들기, 풍선아트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민·관·군이 함께하는 청림대 행복학습센터 운영이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에 그치지 않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가족센터는 7일 오전 10시, 예천성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주관하는 ‘2024년 김장나눔행사’ 공모사업과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사업인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각각 1천만 원의 사업비와 수육용 한돈 29kg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팀을 이루어 1,500kg 분량의 김장 김치를 손수 담갔으며, 담근 김치는 예천군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김치를 담그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내가 만든 김치가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문화 가정이 한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각 가정에 전달된 김치가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지난 5월부터 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7일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콘서트는 주민들에게 군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신도시 발전의 기초 자료로 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6회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2단계 공동주택 건설 ▲중학교 조기 신설 ▲다자녀 가구 혜택 확대 ▲공영주차장 확대 ▲병의원 유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의 건의 사항 중 실현 가능한 것들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와 협의하여 단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추진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그 사유를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갈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신도시가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 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2024년의 브런치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12월 브런치 콘서트는 서울기타콰르텟의 ‘드뷔시 달빛과 롤랑디엔의 브라질’로 다가오는 12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연주단체는 서울기타콰르텟으로, 클래식 기타 전문연주자 김상욱, 홍용현, 김재학, 한형일 4인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기타 4중주단이다. 기타를 위해 작곡된 곡부터 다양한 클래식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인정받을 만큼 활발하고 수준 높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 제목처럼 드뷔시의 달빛, 롤랑 디앙의 브라질을 포함해 다양한 클래식, 오페라 등 폭넓은 곡을 기타로 들을 수 있다. 일반적인 기타 연주에서는 듣기 힘든 클래식 곡이 다수 편성돼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다.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올 한 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에 보내주신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술의 일상화를 추구하며, 자연속에서 예술의 향연을 만끽하는 안동 송강미술관이 2025년 대관신청을 접수 받는다. 대관신청은 송강미술관 내 별관으로 새롭게 개관한 갤러리송강에서 12월 6일부터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갤러리송강은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대관전시를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지역예술의 진흥과 인문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저렴한 대관료로 운영 중이며, 전시 이외에도 북콘서트, 교육,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송강갤러리는 지난 9월 24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스위스 바젤에서 살고 계시는 교포 작가 “최현비 – 소원”전과 , 안동의 전문미술단체인 “심현회”, 그리고 안동시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기념하여 2024 우리동네 인문곳간 ‘삶과 예술 토크콘서트’도 진행한 바 있다. 송강미술관 김명자 관장은 “인문과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예술창작 및 발표의 장으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갤러리송강에 많은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 및 작가님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정인장애인복지회는 지난 5일 달성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2024 정인장애인복지회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인에서 삶을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울타리 등 정인장애인복지회에서 운영하는 7개 기관의 이용 장애인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일 년간 정신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사업의 성과보고와 장애인 고용 카페에서 9년간 장기 근속한 우수 장애인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용 장애인과 직원들로 이루어진 ‘해피사운드콰이어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장애인 합창단이 일 년간 열심히 준비한 축하공연 ‘행복의 나라로’가 울려 퍼지자 행사장이 떠나갈 만큼 박수가 쏟아지고 몇몇 가족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무희 사무국장은 “꿈과 열정으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장애와 편견을 넘어 모두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신적 장애인분들의 지난 일 년간의 노력을 보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