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6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을사년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1월 8일부터 예정된 올해 업무보고는 역점사업 위주로 실국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준비하라”며, “특히,'대구혁신 100+1'사업은 상반기 내 중요 결정을 마치고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신공항건설추진단에 대해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대구공항은 지난주 국토부 안전시설 점검 결과 특이한 사항은 없다”며, “TK신공항 건설 시에도 착륙유도장치(로컬라이저)에 콘크리트 둔덕과 같은 위험 구조물을 설치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2월 23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가 되기 위해선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가가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선수 섭외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도시주택국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특색있는 청년·문화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천카페 명소 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를 분석하여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재정분석 관련 6개 항목에 대하여 전년 대비 지표값 개선율를 평가하는 개선도 분야가 신설됐다. 남구는 올해 종합등급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나’ 등급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 재정건전성은 전년과 동일한 ‘가’ 등급을 받았으며, 재정효율성은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게 되는 등 지표별 개선 노력도가 인정되어 대구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 재정분석 결과와 비교하여 개선된 지표로는 △지방보조금비율 △지방보조금증감률 △자체경비비율 △자체경비증감률 △이·불용액비율 △지방세징수율제고율 등이 있었다. 남구는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공정한 운영·관리를 촉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월 1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성1가동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8세부터 13세)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성구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아파트 내 폐원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해 학습 및 놀이 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새로운 다함께돌봄센터가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안전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전체 18개소 중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간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매년 다함께돌봄센터를 1개소씩 확충하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제 위기 속에서 지자체가 각종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구 동구가 대구에서 최고 일자리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자리사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는 지역산업 수요에 맞게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에서 각각 예산집행율 95.1%와 97.2%를 기록해 9개 구·군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동구 혁신도시 내 의료·바이오 기업들의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청년 구직자들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교육대상자 절반 이상이 취업을 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의 경우 전국 최대 연근 단지인 반야월 연근 단지와 지역 대표 문화유산 관광지인 옻골마을 관리와 환경정비 사업에 인력을 투입해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의 구직 수요와 동구의 산업여건을 고려하여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자리창출에 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일 문순연 용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순연 용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270만원을 후원해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05명에게 15억4천2백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탄~탄 제로, 고효율 에너지 전자제품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아전자(주)의 전액 후원(500만원상당)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게 탄소매트를 지원했다. 기후위기가 전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달서구는 취약계층에게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에너지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고효율 에너지 제품은 가구당 연간 15.2kW의 소비전력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 6.5kg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된 탄소매트는 전자파 차단과 우수한 에너지 효율로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기업체와 연계한 고효율 에너지 전자제품(밥솥 등)도 추가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탄소제로 실천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조아전자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제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10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시무식은 구정의 비전을 모든 직원이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아, 구청장과 전 직원이 눈높이를 맞추어 서서 진행하는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의 엄숙함을 더했다. 또한, 달서구는 구정 슬로건인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와 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풍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달서구의 새로운 미래와 직원 개개인의 소망이 실현되길 기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2025년 새해 화두로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뜻을 강조하며, 을사년에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5년 연속(최우수 3회, 우수 2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징수실적과 운영 시책을 분석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나눈 후, 징수율 등 정량평가(80점)와 체납액 감소를 위한 자구노력 등 정성평가(20점)를 종합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높은 징수율뿐 아니라, 차세대 세외수입 프로그램 매뉴얼 제공, 압류대장 및 멸실 인정 차량의 일제 정비를 통한 대체 압류,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등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징수 방안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치재원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월 28일까지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동구 주민 중 소음대책지역(신암5동, 효목1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에 거주하는 주민 8만여 명이 대상이며, 해당 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민원 포털 ‘정부24’에서도 군 소음피해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해졌다. 온라인 신청은 14일부터 가능하다. 보상금 신청 결과는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인에게 통보되며,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해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도입에 이어 올해는 ‘정부24’를 통한 접수까지 가능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이 보상금을 보다 편리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더 청렴한 서구" 구현을 통해 청렴도 평가를 향상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서구청은 1월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도시 인프라 구축과 정주 환경개선 사업의 성과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구청장이 신년 덕담을 전했다. 그는 간부 공무원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존중과 배려가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2025년, 서구는 지난해 제정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 몰입 주간’을 운영해 기관장 청렴 메시지 전파 및 청렴 서약 릴레이, 체험형 청렴 문화교육 실시, 청렴 이벤트 운영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청렴 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를 통해 전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