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트레킹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월 16일 송해공원 옥연지에서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달성군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송해공원 제1주차장(옥포읍 기세리 776)에서 시작되는 현장 접수를 통해 희망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코스는 주차장을 출발해 백세정과 출렁다리, 구름다리를 거쳐 옥연지를 한 바퀴 도는 약 3.5km 구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옥연지 송해공원’은 2023년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숲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음악분수와 금굴, 출렁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 방법 안내, 야생화 관찰, 목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는 산불 예방 홍보와 병행해 산불의 위험성과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해 안전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는 건강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전국 1,168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중구시니어클럽은 최고 등급인 S등급(대상)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4,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현재 중구는 관내 4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총 6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40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신 수행기관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근대골목 일원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과 귀성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산예가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고리 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한복(근대복) 체험, 전통 엿 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한가위 소망을 담는 ‘보름달 소원 한가득’ 이벤트 ▲룰렛 게임 ▲청라버스 포토존 ▲풍선 만들기 ▲아트체험(달등·종이집 만들기 등) 등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청라언덕관광센터 2층 관광객 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 인기 영화 알라딘을 관람하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도 제공된다. 아울러 연휴 기간에도 5개 관광안내소(계산예가, 약령시, 김광석길, 메트로센터, 청라언덕관광센터)를 정상 운영하고, 골목문화해설사를 배치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근대골목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이 조정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석 연휴에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가 근대골목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과학의 즐거움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을 무료 개방(상설전시관 및 꿈나무과학관)하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확대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국립대구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Invisible Universe)'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인류가 우주를 탐구하면서 보이지 않는 것들을 어떻게 연구했는지 소개한다. 또한 꿈나무과학관 2층 로비에서는 2026년 3월 2일까지 '난초의 숨결, 세밀화에 머물다' 전시가 진행되며, 세밀화 기법으로 표현된 난초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감상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본관 1층 로비에서 과학 문화 행사 '함께할 우리, 로봇과 찐친이 되어줘!'가 열린다. 서바이벌 배틀 아레나, ‘우웅-치킨! 로봇 월드’, ‘전시관 과학 퀴즈 SHOW’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LED 진동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30일 자매결연 마을인 군위군 용대리 주민 20명을 초청해 대구 문화관광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자매결연 마을 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도농 간 상생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대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83타워와 대구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도시 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공단은 올해 4월 군위군 용대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 △군위 지역축제 참여 △군위군 농산물 공동구매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농촌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용대리 주민들께서 대구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농 간 교류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섬유박물관은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추석 당일 휴관) 추석 문화행사 ‘갓 쓴 호랑이랑 얼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령탈춤의 사자춤 체험, 전통공예 만들기, 마술·벌룬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령탈춤의 사자춤 체험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3회 무료로 운영되며, 강령탈춤보존회 이수자가 직접 시연 및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벌룬 공연’은 매일 오후 2시에 운영하며, 선착순 12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통 공예 체험으로는 ‘전통 갓 만들기’, ‘호랭이 키링 만들기’ 체험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료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한복 체험 포토존’, ‘투호 놀이’를 상시 운영하며, 체험은 별도 예약 없이 체험 쿠폰을 구입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체험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10.1)돼,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6억 원 규모의 ‘대구 주도형 AI 대전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은 대구시가 ‘AX수도 대구’ 비전을 실현하고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대구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90% 이상이 인공지능(AI) 도입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AI 전환에 대한 수요와 의지가 높아 이번 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본 프로젝트는 대구 중소기업 AI 대전환을 비전으로 ▲AI 솔루션 도입·활용 ▲AI활용 인프라 구축 ▲AI 인재양성 ▲AI 성장 서포터 운영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대표기업의 대규모 AI 선도모델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소규모 기업에 확산하는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동대구벤처밸리 내 ‘대구AI혁신센터’를 조성해 AI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데이터 프리존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구정 발전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월 29일, ‘직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정 발전에 부합하는 전략사업 구상, 신규 정책 제안, 우수사례 발굴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9건이 접수됐다. 이중 서면 심사를 거쳐 5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발표, 질의를 통해 수상작을 뽑았다. 최우수상은 ‘봉무나비생태원 과학관 승격’ 아이디어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폐교를 활용한 주민 복합공간 조성’, 장려상은 ‘동촌유원지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이 선정됐다. 동구청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구정 현안에 대한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직원들이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작은 불편에서 출발한 문제의식,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아이디어 하나가 곧 정책의 씨앗이 되어 구정의 변화를 이끄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경진대회 아이디어들은 실현 가능한 전략사업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방자치단체별로 한 해동안 추진한 일자리정책 성과를 알리고, 이를 평가하여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 동구는 △취업취약계층(중장년‧여성‧노인)을 위한 일자리 안전망 구축 △청년 정착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가 위치한 지역적 특징을 살린 GMP인허가 전문인력 양성 △K-의료산업 청년리더 지원사업 등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대비 2024년에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2천505명(3.62%) 증가했으며, 30대 인구가 730명(1.68%) 늘어나는 등 고용 지표와 인구 유입 모두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 1만571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며 2024년 일자리 목표(9천836개)를 초과 달성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청년인구 유입이 활성화되고 구민 삶의 질이 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뚜비와 함께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사람 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과 교통사고 없는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와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교통 관련 봉사단체인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을 비롯해 수성경찰서와 수성구청 교통과, 정책추진단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수성구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주요 도로와 재래시장 주변 등에서 교통체계를 원활히 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교통사고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성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과 함께 ‘퍼스널 모빌리티(PM) 바르게 타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