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주민자치위원장 대구서구협의회(이임회장 손완규, 취임회장 우승협)는 지난 1월 14일(화)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ㆍ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 김성호 市 주민자치연합회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자치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이임회장에게 감사를, 취임회장에게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축하 화환 대신 쌀 250포(10kg)를 받아 서구 관내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증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장 서구연합회원 일동 모두의 뜻을 모아 우수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1년부터 주민자치위원장 서구연합회 이끌었던 손완규 회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도 많았지만, 지역사회의 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한 일들이 모두 보람됐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주민자치위원장 서구연합회를 이끌게 된 우승협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서구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내달 2일까지 특별정비 기간을 운영하며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중구는 사거리, 대로변, 주택가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귀성객에게 깨끗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아파트 분양 광고 불법 현수막과 서민을 유혹하는 불법 대부업체 명함형 전단지 살포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별정비 대상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사거리에 불법 설치된 현수막 △인도등에 설치되어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등 입간판 △주택가 등에 살포된 불법 대부업체 전단지 등이다. 구는 단속 기간 동안 특별 정비반을 운영해 정비결과 시정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이를 따르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으로 올해 많은 관광객이 중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민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대비 가스‧석유 안전공급 및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수소충전소를 비롯한 주요 충전시설 10개소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관리사항,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중 주요 관문도로변 주유소(49개소), LPG충전소(8개소), 수소충전소(1개소), CNG충전소(1개소)에 영업시간 연장(24시간 운영 등) 협조 및 영업 가능한 LPG가스판매업소 4개소를 지정해 가스·석유등의 안전한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연료공급 차질로 인한 구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맞춤형 복지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신청인을 대상으로 조사 과정을 안내하는‘알림톡 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달서구는 신청서류 확인 후 신청인에게 알림톡을 통해 담당자, 조사 기간과 절차를 안내하고, 추가 문의를 위해 담당자 연락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복지급여 신청 후 소득·재산 및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쳐 수급 여부가 결정되었으나, 평균 30일부터 60일의 조사 기간 동안 절차나 진행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많아 불편이 있었다. 서비스 도입 후 연간 약 4,286건의 알림톡을 발송하며, 민원 문의를 선제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주민의 알 권리 충족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5년에도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이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5일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장기동 먹거리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를 달서구 최초의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에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대책이다. 달서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장기동 먹거리상가는 8,708㎡ 면적에 88개 점포가 밀집한 맛집 거리이며, 성서계대 로데오거리는 12,913㎡ 면적에 147개 점포가 형성된 상권으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동문 맞은편에 위치해 음식점과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다. 지정 요건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 25개, 비상업지역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아야 지정될 수 있다. 지정된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치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가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철도로 건설한 대경선이 개통 한 달여 만에 이용객이 총 87만 2천 명을 넘어섰다. 특히 개통 초기 운행 관련 장애가 없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대경선 개통 한 달 수송현황은 지난해 12월 14일 개통 이후 1월 13일까지 총 87만 2천 명, 하루 평균 2만 8천 명이 대경선을 이용했다. 이는 당초 예측 수요 4만 7천명(기본계획)의 59.9% 수준이다. 평일 평균은 26,123명, 주말 평균 32,391명이고 최대 수송일은 지난해 12월 25일(수) 45,118명으로 나타났다. 또,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역은 대구역, 구미역 순으로 하루 평균 6,283명, 5,795명이 이용했다. 수송 현황분석 결과, 대경선은 1, 2호선과 달리 평일보다 휴일이, 출·퇴근 시간대보다 낮 시간대 승객이 많아 아직 고정승객보다는 개통으로 인한 호기심, 관광, 쇼핑 등 비고정 승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역의 경우 전체 수송의 22.3%를 점유, 동성로 젊음의 거리 조성과 인근 상권의 활성화로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14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로부터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국유재산을 활용한 중구 보훈회관 개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자산관리공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 내 공공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공공자산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고,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자산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그리고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아트피아는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으로 지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인증제도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고, 평가를 통해 교육 이수율 80% 이상 달성한 기관에 인증 자격을 부여한다. 지난해 12월, 17명의 현장 근무 직원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수성아트피아는 대구수성소방서와 협력해 매년 정기적인 소방안전 교육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수성아트피아를 찾는 모든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근동 대구수성소방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2025년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간부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직생활 실천 ▲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근절 ▲ 청탁금지법 철저 준수 및 직무 성실 수행 ▲ 갑질 문화 근절 등 반부패 및 청렴실천 다짐을 공유했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등급을 기록했다. 올해도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강화하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들의 신뢰와 간부공무원들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 덕분”이라며,“간부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부패 방지를 위한 의지를 실천해 청렴 일등 달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를 위해‘2025 솔로탈출 결혼원정대’회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공감 토크, 셀프 웨딩 아카데미, 커플매니저 양성과정,‘두근두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는 결혼친화사업이다. 회원 자격은 달서구에 주소지나 직장이 있는 미혼 남녀 또는 협약 기관 소속자이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등록 회원은‘고고(만나고go, 결혼하go)미팅’등 소그룹 만남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와 결혼 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결혼 공감대 확산을 위한‘결혼 공감토크’,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남을 주선하는‘커플매니저 양성과정’등을 한층 확대 운영해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7주년을 맞는‘두근두근 페스티벌’은 특화된 부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청춘 남녀에게 만남과 즐거움을 선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