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생활화 및 안정성 확보조치 의식 제고를 위해 시각적 콘텐츠로 구성된 개인정보 보호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여,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가 학습은 남구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업무 시작 전 자동으로 실행되는 팝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2월부터 11월까지 41주 동안 주 1회, 총 41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개인정보 유출·침해사고 예방 노하우▲개인정보 제3자 제공 5대 필수 고지 내용▲정보주체가 누려야 할 권리▲개인정보 오남용 피해방지 10계명▲영상정보 운영 절차▲정보화사업 추진 보안▲개인정보 침해사고▲개인정보처리자의 의무 및 개인정보 보호 원칙 등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에 관한 것들이다. 기존의 딱딱한 학습방식이 아닌,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카툰(만화) 형식의 학습 프로그램과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은 콘텐츠 구성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업무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분기별(3, 6, 9, 11월) 총 4회의 개인정보 보호법 퀴즈 실시와 연말 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 15일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이임회장 최종호·취임회장 김달순)는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친환경 농업인과 가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친환경원예연구회 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임원들을 개편해 연구회의 새로운 일꾼들을 꾸렸으며,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결의를 다져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 7년간 전달해온 성금에 이어 이날 역시 혼랍스럽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불우이웃돕기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달순 회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이상기후로 농업에 놓인 환경이 어렵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는 2007년 친환경인증 농업인 65명이 결성한 단체로,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재배기술 전파뿐만 아니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업의 스마트화의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16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 참석은 미국 60차 대통령 취임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통령 취임식과 취임퍼레이드, 대통령 만찬, ‘Make America Great Again’ 승리 집회에 참석하게 된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7일 서울에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폴 매너포트(Paul Manafort)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한미 관계와 한반도 북핵 문제, 일본·중국 등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남북 핵균형론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핵무장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한미 간 첨단 산업을 바탕으로 어느 한 나라의 일방적인 이익이 아닌 호혜적 경제 동맹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미국 일정은 1월 19일 워싱턴으로 출국해 20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5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적자원 육성과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영남사이버대학교(총장 임승환)와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자원과 전문지식을 결집하여 달성군민과 군 직원들에게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공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데 협력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이 서로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명품교육도시 달성의 인적자원과 영남사이버대학교의 품질 높은 교육서비스의 상호 교류로 지역에 폭넓은 교육 기회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관내 학생, 학부모, 시니어를 대상으로 ‘달성군 미디어 문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미디어 문해 교육’은 달성군과 경북대 미디어공공성센터가 함께 진행한 교육으로 달성군민 중 시니어, 학생,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쉬운 미디어 사용법을, 학생과 부모·자녀를 대상으로는 미디어의 건전한 활용법과 비판적 사고 능력 개발법을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은 이달 중순까지 구지중, 왕선중, 남부노인복지관 등에서 총 12회 개최됐다. 시니어 31명, 학생 86명 등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식도 잘 알려주지 않는 미디어 사용법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어 감사하다. 덕분에 세대 간 소통하는 데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이런 교육이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요즘 학생들은 여과되지 않고 생산된 미디어를 많이 접하고 있다. 우리 세대에 잠식하고 있는 디지털 함정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민생경제 안정 △응급의료체계 구축 △재난재해 예방 비상대응체계 강화 △취약계층 지원 △주민생활불편 해소 △교통특별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로 마련했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주요생필품의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상행위 집중점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합동점검 등 물가 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에 총력을 다한다. 또, 응급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구성하며,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을 통해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난재해예방 대책도 마련됐다. 동구 내 유원시설과 공사장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설 연휴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차단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한파대응TF팀 등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재해에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위생업소(음식점, 제과점, 이용업, 미용업)를 대상으로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위생업소 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서구가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당초 음식점만 대상이었으나 이‧미용업소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영업주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서구 소재 위생업소로 음식점, 제과점, 이용업, 미용업이다. 단,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자, 시설개선 비용을 기지원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식점에는 △좌식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교체 △조리장 개선(개방형, 바닥, 천장 등) △객석 인테리어(도배, 바닥 등 ) △노후 화장실, 간판 개보수 등이 가능하며 시설개설 비용의 6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미용업 지원 내용은 △간판 또는 바닥, 조명,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 △이·미용 의자, 세면대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023년 8월, 대구광역시가 지역 택시기사 피해를 대변해 신고한 카카오T의 과도한 호출수수료 징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 거래행위로 판단하고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 2,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높은 호출 수수료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의 택시기사를 대신하여 카카오모빌리티((주)DGT모빌리티)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국회, 국토부, 카카오T 본사를 방문하여 카카오T의 부당성을 설명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시작됐다. 이는 카카오T 블루 가맹 택시기사가 카카오T 앱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택시(대구로택시 등) 호출 앱을 이용하거나 배회영업을 통해 승객을 태워 발생한 운임에 대해서도, 카카오T 가맹택시 매출에 함께 포함시켜 수수료를 부과한 데 따른 부당함으로 인한 지역 택시업계의 피해를 대구시가 바로잡기 위해 즉각 나섬으로써 이루어지게 됐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1년 5개월여 간의 조사를 거쳐 1월 15일, 카카오T의 행위를 불공정 거래로 결정하고 가맹계약 중지 및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2,800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15일 TK신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TK신공항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존 군 공항(K-2)과 대구국제공항이 직면한 소음, 고도 제한, 수용 한계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공항 이전 및 건설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 허브 구축, 인프라 확장이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공영개발 방식 전환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과 화물터미널 위치 갈등 해소 등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고,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대구시는 상반기에 재원확보를 위한 공자기금 신청, 군 공항 사업계획 승인, 민간공항 기본계획고시, 이주단지 후보지 선정 등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공자기금 운용계획(안) 확정, 부지조성공사 입찰공고, 보상을 위한 열람공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이 ‘2024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관리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국 시도, 시군구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후관리, 개인정보보호 등 6개 분야로, 달성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AI초기상담 시범운영)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다각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해와 읍·면별 복지사각지대 발굴건수가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으로, 2024년도의 경우 9,800여 건에 달한다. 또,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시범사업에 참여해 AI 초기상담에서 발생하는 기능오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과 보완점을 제공하는 등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운 점을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