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중학교 제15회 동기회가 지난 12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김재호 회장은 “산불로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위헌 청송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동기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에 최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와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13일에는 ▲㈜삼진이 계량기 보호통 100개(약 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삼성전기 존중노동조합에서도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해진 따뜻한 마음들이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정성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K헤리티지재단은 지난 13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군 이재민들을 위해 8,000만 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720대를 청송군청에 기탁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청송 출신으로 도서출판 ‘세상만사’를 운영하는 배선희 대표의 뜻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배 대표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청송군과의 협의를 거쳐 전자레인지 지원이 결정됐다. K헤리티지재단 이사이자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이기도 한 배선희 대표는, 대만의 글로벌 사찰 ‘진국사(鎭國寺)’를 통해 모금한 성금 3만 달러를 전달받아, 피해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전자레인지를 구입해 청송군청에 전달했다. 청송군은 기탁받은 전자레인지를 산불 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구에 신속히 배부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 직후에는 배선희 대표와 박동석 K헤리티지재단 이사장, 강석재 아시아기자협회 부회장 겸 대한한궁협회 상임부회장, 문귀호 K헤리티지재단 활용실장, 이정희 청송향토사연구소 부소장, 신종철 사진작가 등이 청송군청을 방문해 윤경희 청송군수와 면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3일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을 돕기 위해 청송군청을 직접 방문해 성금 1,212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수한 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청송 출신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6년부터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8일 진보면 광덕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들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청송군은 지난해 안덕면 문거1리를 시작으로, 올해는 진보면 광덕1리를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두 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1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특히 신규 지정된 광덕1리에서는 주민설명회와 현판식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찾아와 준 것도 고마운데, 카네이션까지 달아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이 시간이 산불로 상처 입은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군위군 의흥면 지호3리는 지난 5월 13일, 마을입구에서 전통 장승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진행됐으며, 마을의 수호신이자 길잡이 역할을 해줄 장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에 세워진 장승은 남·녀 한 쌍으로,‘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장승에는 마을의 평안과 주민들의 건강, 풍요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장종열 지호3리장은 “이번 장승 제막식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승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마을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긴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최근 군위군청 직원들이 '고향사랑 상호기부' 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며 주목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자신의 주소지에는 기부할 수 없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지 못한 직원들이 인근 지역의 지자체와 협의하여 서로의 자치단체에 기부함으로써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이는 특정 지역에 대한 애정을 넘어,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며 새로운 기부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덕군에 문화관광과와 재무과가 상호기부했으며, 5월에는 주민복지실과 농산유통과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상호기부하고, 군위군 보건소외 몇 개의 부서가 합심해 경상북도 김천시와 상호기부하여 서로의 고향을 응원했다.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단순히 기부 행위를 넘어 지역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군위군 관계자는 "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의 고향에 나누는 상호기부에 앞장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온라인 기부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이나 전국 농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큰고개오거리 일대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개인위생 수칙과 올바른 식품 보관·섭취 방법 등을 소개하며 식중독 예방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손 씻기 실천과 음식물 보관 온도 관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학금 2억원 지급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장학생 선발대상자 확정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는 고등학생 5개 분야 156명, 대학생 2개 분야 22명 등 총 178명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재단은 2009년 설립 이래 19억여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동구 미래인재스쿨'을 통해 명문대생 1대1 온라인 멘토링, 명문대학(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탐방, 수험생 힐링콘서트 등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올해도 명사초청 아카데미가 구민들을 찾아간다. 대구 동구청은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라인업을 확정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강사 라인업이 화려하다. 20일에 진행되는 첫 강의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이혼 관련 프로그램에서 부부 문제 솔루션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호선 센터장이 ‘부부 솔루션’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두 번째 강의는 오는 6월 10일에 진행되며,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양육과 부부 문제를 집중 상담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무대에 올라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0월 21일에 열리는 세 번째 강의는 개그맨으로 시작해 작가로 큰 성공을 거둔 고명환 작가가 ‘365일 설레며 사는 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는 11월 18일 진행되며,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우리가 찾는 미래, 역사가 제시하는 실마리’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강의별로 별도 신청 기간이 운영되며,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