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5일 저녁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제14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M. Glinka의 Ruslan and Lyudmila Overture로 시작해 김재명 악장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E. Lalo의 스페인 교향곡이 선보였다. 또 드보르자크의 신세계교향곡이 1부를 장식하며, 청소년 단원들의 뛰어난 연주력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부에서는 류선웅 하모니시스트가 Gabriel’s Oboe와 Toledo를 감미롭게 선보였으며, 이어 신해철의 그대에게와 STAYC의 Bubble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새롭게 탄생해 청중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 무대는 R. Hernandez의 El Cumbanchero로, 타악기의 매력을 극대화한 경쾌한 리듬과 에너지 넘치는 선율이 공연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을 모두 쏟아낸 무대였다”라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치유의 시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2월 14일 '사람·책과 함께 하는 북(Book) 콘서트' 행사에서 2024년 시립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독서 분위기 조성과 독서문화 가치의 실현을 통해 책 읽는 지역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시상식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후감상문 공모전’ 수상자, 마라톤 종목과 독서활동을 접목한 시민 독서운동 프로그램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 완주자,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는 개인과 가족에게 수여하는 ‘모범 독서인·독서가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서문화진행 유공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김동진 경제관광국장은 “시민들이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진행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결실을 보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고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독서란 삶의 쉼이라는 한 학생의 소감이 인상적이었고,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2월 14일 '사람·책과 함께 하는 북(Book) 콘서트'를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축하공연에서는 경상북도 예술영재 김천교육원의 초·중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캐럴 등 연말에 어울리는 경쾌한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학생들이 연주하는 여러 가지 악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산뜻한 공연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두 번째 축하공연에서는 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 '꼼지락 인형극장'에서 유월옥 지도강사와 봉사자들이 함께 제작한 인형극 ‘복 타러 간 총각’이 이어졌다. 이날 공연은 12주 동안의 동화구연과 인형극 제작 교육과정을 거쳐 탄생한 한 편의 인형극으로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서 문화예술그룹 스와뉴 밴드의 문학 콘서트가 진행됐다. 스와뉴 밴드는 대중에게 친숙한 유명 소설과 시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와 함께 호기심을 자극하는 퀴즈를 곁들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띄워 주었다. 시상식에서는 시립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개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4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가 함께한 환경 뮤지컬 '숨 쉬는 바닷말'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환경 뮤지컬 '숨 쉬는 바닷말'에서‘바닷말’은 해조류를 통칭하는 순우리말이다. 바닷가에서 살아가는 미역 파래 등 해조류들이 우연히 인간 소녀와 마주치게 되고 우정을 쌓기도 전에 해양오염으로 떠밀려온‘김’, 바다 속 최고 악당인‘바다 쓰레기’를 만나면서 대결을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다. 사는 곳도 생김새도 다른 이들이 삶의 터전인 바닷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경쾌한 노래와 안무로 표현했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바다숲과 해양생물 보호라는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숨 쉬는 바닷말'은 2023년 초연 이후 매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넘버를 보강해서 어린이, 청소년, 발달장애인까지 다양한 관객층의 호평을 받아온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는 두 명의 휠체어 장애인과 시각장애인 한 명이 직접 배우로 등장해 큰 박수를 받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와 춤으로 관객 참여를 유도해서 무대와 객석이 하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와 함께 12월 18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9층 대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콘텐츠 관련 대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2월에 열린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착수보고회’ 이후 수립한 전시콘텐츠 실시설계 내용을 공개한다. 또한 지난 9월 광주 시민에게 첫선을 보인 전시 내용을 변경한 사항과 전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의견수렴 과정도 보고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5・18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전시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전시물 제작・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내년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나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당사자와 전문가,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옛 전남도청을 복원할 때,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12월 16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도리와 수니’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상주시의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는 지역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고, ‘2025 상주곶감축제’ 및 ‘상주곶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모티콘은 ‘2025 상주곶감축제를 홍보하는 도리와 수니’를 중심으로 ‘새해 인사하는 도리와 수니’, ‘곶감 선물하는 도리’ 등 1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 표현과 동작, 문구를 삽입해 이용자가 즐겨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상주시청’ 채널의 기존 및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만 명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오른쪽 위의 검색창에서 ‘상주시청’을 검색한 후 ‘채널추가’를 누르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리와 수니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통해 ‘곶감축제’와 지역 특산물인 ‘상주곶감’을 전국에 알려 방문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15일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제11회 단샘글씨겨루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초정서예연구원이 주최하고 단샘글씨겨루기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제11회를 맞은 단샘글씨겨루기 대회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사군자, 전각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 전국 규모의 서예 대회이다. 지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총 364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경상북도교육감상)에는 허종욱(대구 한실초 6학년), 일반부 대상(경상북도지사상)에는 송유근(전북 전주시), 기로부 만수상(예천군수상)에는 강태수(경북 칠곡군), 황말분(충북 단양군)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작품을 비롯한 수상작 311점은 오는 28일까지 초정서예연구원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단샘글씨겨루기 대회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서예인의 창작 의지와 열정을 북돋우고, 차세대 서예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 황악예술체험촌에서 '제12회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는 김천의 삼산(황악산, 금오산, 대덕산)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황악산의 경관과 김천 대표 관광지인 사명대사공원 및 직지문화공원의 가을철 정취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촬영대회로,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미정 김천시 문화홍보실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윤원수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지회장, 김문호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시상식, 수상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 △ 금상 정희하 '일탈', △ 은상 이희선 '나비처럼 날아올라 북을 울려라', 조인현 '무제', △ 동상 김창익 '동자승과 삐에로', 신광식 '심혈2', 최영숙 '동심2'가 선정됐으며,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천골프모임은 최근 칠곡 아이위시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지천면민 친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를 통해 지역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내 입주 기업인과 금융기관의 상호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상기 前지천면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천농협, 대경신협, 칠곡새마을금고 등 관내 금융기관과 호수산업 신리공단협의회 등 관내공단 협의회와 입주 기업체들의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개조 56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사랑의 버디 이벤트(버디를 기록한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1만원~10만원씩 이웃돕기성금 기탁)를 진행하여 총 160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천면에 전달하기도 했다.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치루어진 이번행사를 발판으로 가칭 지천골프회를 확대 창립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친목활동과 선행활동으로 살기좋은 지천면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주민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약 500여명이 방문하여 바자회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됐다. 특히, 회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