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구청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4일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수성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구청 직원들은 명절마다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설에도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들의 방문과 더불어 구청 본청, 보건소, 의회 등 32개 전 부서가 결연을 맺은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설 연휴를 맞아 공영주차장과 학교‧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주차장을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 주차장은 교동, 남산향수길 등 공영주차장 16개소와 대구삼덕초등학교,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주차장 17개소로, 총 1,447면 33개소다. 다만, 시설마다 여건에 따라 조정 운영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설에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지도 카카오캡, 티맵 등을 이용해 무료 개방 주차장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중구는 설 연휴 기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모두가 더욱 즐겁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해 총 417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하며 구정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일명 ‘육각형’의 한 해를 보냈다. 중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 규제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약속 이행을 평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SA)을 받는 등 다양한 평가에서 총 42개의 상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대구 최초로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며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침체한 동성로의 부흥을 바라는 대구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2025년에는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39개의 신규 사업에 총사업비 116억 6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성과 창출을 위해 열심히 뛴 직원들의 열정도 돋보였다. 직원 선진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벤치마킹 사례를 구정에 도입하고, 2024년에는 대구 최초로 ‘배수구 쓰레기 투기 금지 스티커 부착 사업’ 등 우수 벤치마킹 사업 3건을 시행했다. 20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동구청은 17 부터 22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으로 지난 21일, 윤 구청장은 동구시장과 방촌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방촌제1경로당도 방문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민생 현장 속에서 지역 현안을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21일에는 화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유통환경 변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양일간 최재훈 군수는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고, 군민들과 군 직원들에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독려했다. 따라나선 군 직원들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전통시장에서 보다 저렴하게 명절음식 및 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의 경우 온라인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장보기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최재훈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카드형, 지류형, 모바일형이 있다. 상품권을 충전 혹은 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1일 대구역 앞 광장에서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안실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방지, 과속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사항을 홍보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중구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상황을 유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공공기관(12개소), 공영주차장(16개소), 교육기관(5개소)을 무료로 개방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 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5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와 초등학생을 위해 ‘첫 학교생활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달서구청과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예비초등 부모특강’은 2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예비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하유정 강사의 ‘엄마도 처음이야! 내 아이 첫 학교생활’강연이 열린다. 현직 초등교사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어디든학교’운영자인 하유정 강사가 초등 입학 준비 및 독서 교육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예비초등 프로그램’은 2월 10일 월요일~11일 화요일, 2월 12일 수요일~13일 목요일 두 기수로 나누어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각 기수당 20명의 예비 초등학생이 참가하며,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교과 연계 독서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달서구민이 우선 신청할 수 있다. 예비초등 프로그램은 1월 23일(목)부터 2월 5일 수요일까지, 부모특강은 2월 5일 수요일부터 2월 12일 수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6일 달서구청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광제), 한국국토정보공사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재광)와 함께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과 긍정적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른 초저출생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청년을 응원하고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인구 위기 극복 해법의 하나로 달서구가 추진 중인'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포함됐다. 또한, 긍정적인 결혼 장려 문화 확산 및 홍보,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각 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국가사업 수행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지적측량·공간정보사업·지적재조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토 SOC의 디지털화를 통한 국토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절벽이라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1일, 큰고개오거리 일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개 교통봉사단체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전좌석 안전띠 착용 △과속 및 신호 준수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최근 무안 여객기 참사에서 보듯이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사고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 따라서 귀성길 안전운전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청은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교통상황실운영,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완화로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수성구 고등학생 16명이 일본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2023년 7월 수성구와 우호교류도시 협정을 맺은 일본 이즈미사노시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 내 고등학교 추천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학생들은 이즈미사노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경험했다. 이들은 △이즈미사노시 국제교류협회 주최 교류행사 참가 △이즈미사노 시청 방문 및 치요마츠 시장과의 담화 △오사카 부립 사노공과고등학교 방문 △오사카관광대학교에서 일본 유학생과의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탐방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현지 주민들과의 소통과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는 국제적 경험을 쌓았다. 탐방에는 이즈미사노 국제교류담당 다나카 쿠니히코 이사, 다국어 지원 직원 나탈리 씨, 자치진흥과 직원 칸다 리사 씨가 동행하며 공식 일정의 진행과 통역을 지원했다. 특히 칸다 리사 씨는 과거 수성구청에서 외국지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