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24일 교통사고 없는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화원삼거리에서 진행됐으며, 달성군, 달성경찰서, 개인택시 달성군지소, 새마을 교통봉사대, 달성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달성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교통사고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졸음·과속운전 지양,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달성군은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63개소 3,958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방되는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편안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이 앞장서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귀향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일부터 22일까지 23개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5년 희망+ 현장소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요 현안사업과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수렴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주민들은 교통시설 확충, 어린이공원 정비, 이면도로 포장 등 생활밀착형 민원부터 에코전망대 조성,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 달서 별빛천체과학관 및 평생학습관 건립, 그리고 달서구에 들어설 대구시 신청사와 관련된 기대와 당부까지 약 150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청장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고, 법적 검토 및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구민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및 지속가능발전도시로의 전환을 이뤄낸 데 이어, 이번 현장소통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대구의 중심도시로서 달서구의 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가족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22일, 『온(溫)가족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나라 설 명절 문화를 보다 즐겁게 익혀 이웃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와 한국 명절 문화 중 하나인 윷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출산을 앞둔 결혼이주여성과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자녀가 함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올해 출산을 앞둔 판티니(베트남)씨는 “올해 처음 윷놀이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윷놀이도 하고 함께 참여한 가족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축하를 받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행사인 거 같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윷놀이 행사는 다문화가족 여러분이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상인회가 함께 참여하여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을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신평리시장에서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신청하면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위해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을사년 새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구민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북부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대구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회, 비산7동 통우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명절 기간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운전자들에게는 양보 운전과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알리고, 보행자들에게는 올바른 PM 이용 수칙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구청 관계자는 "설 명절에는 교통량이 급증해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옥포읍(본리리)으로 연장하면서 2개역을 추가 건설하고 월배·안심 차량기지를 제2국가산단 인근으로 통합이전을 추진한다. 지난 15일부터 민간제안 공모를 시작했고 1월 22일 오후 2시에 민간제안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민간제안 공모일정, 제안서 작성요령, 평가방법 등을 민간에 안내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19개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간 1호선 차량기지와 관련해서는 월배차량기지 이전을 중심으로 논의됐으며, 건설경기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에 따라 장기 과제로 검토되고 있었으나 달성군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달성군 옥포읍(본리리) 일대에 조성이 예정돼 있는 제2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접근 교통망으로서 도시철도망 확장이 필요하며, 현재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국가산단 노선 연장을 포함하여 검토 중이다. 대구시는 오는 4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비 또는 눈 예보 및 1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강설·한파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기상 악화 시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대구시 자연재난대책본부는 1월 23일 오전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설연휴기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책회의 시 설연휴기간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 강설 대비 태세와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올 1월초에는 제설장비(820대)와 제설함(4,251개소)을 일제 점검하고, 붕괴와 전도 등 대설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 353개소를 집중 점검하여 설연휴 기상 악화에 대비했다. 대구시는 강설시 주요도로와 지하차도, 고가도로, 경사진 도로 등 취약구간에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순찰을 강화해 필요 시 제설제를 재살포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한파에 대비해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이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9월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이 2024년도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뮤지엄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공간상은 (사)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2015년 제정해 대한민국 문화공간발전에 지표가 될 수 있는 건축물(뮤지엄, 도서관, 공연장, 작은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뮤지엄 부문에 선정돼 2025년 1월 23일 개최한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 시상식에서 본 상을 수상했다. 공립미술관이자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유일한 상설 전시공간인 대구간송미술관은 대구시가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46억 원을 투입해 2022년 2월 착공, 2024년 4월에 준공했다. 연면적 8,00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6개의 전시실과 수리복원실, 아카이브 집, 아트숍, 수장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의 건축은 미술관이 위치한 대구대공원의 경사와 지형이 안동 도산서원과 비슷하다는 점을 착안해 한국 전통 건축 요소인 계단식 기단과 터의 분절 등을 접목했다. 자연과 소통하는 유연한 공간을 표현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금호강 전 구간의 단절된 산책로를 잇기 위해, 2023년 금호강 생태탐방로(동구 안심 일원)에 이어 2025년도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정부 공모사업에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금호강 강창교~세천교 구간 궁산 주변에 수변 탐방로 2.5㎞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이며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구간은 금호강과 궁산을 활용한 단절된 산책로를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것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궁산 하식애 주변의 훼손된 수변공간 정비를 통해 생태복원을 추진하는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이 올해 6월 완공되고, 대구시의 건의로 국가가 직접 시행 중인 동변지구, 고모지구 등의 산책로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금호강 100리길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2030년이면 금호강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천은미륵불원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한국천은미륵불원은 자비심에 입각한 도덕성 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10년 넘게 남구 주민을 위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변정환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지역주민을 위해 10년 넘게 꾸준히 기부해주신 한국천은미륵불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