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길고 험난했던 2024년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2025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을 오는 31일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한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10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타종식은 송년음악회와 경북대종 타종, 신년 메시지, 소원지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묵은해의 액운을 떨치고 더 나은 새해를 기원하게 된다. 밤 10시부터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에서 식전 행사로 열리는 송년음악회는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가수 김연자, 김혜연, 우연이, 정수연 등 10여 명의 가수들이 라이브 무대에 서서 제야를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 식전 하이라이트는 높이 2미터에 달하는 청사(靑巳) 조형물에 소원지를 써서 붙이는 퍼포먼스.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해서 복된 새해를 발원하며 푸른 빛을 발하는 청사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 인근에는 지역단체들이 군고구마, 어묵, 컵라면, 떡국 등 야식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를 열어 심야의 추위를 녹여줄 예정이다. 한편 경북대종 종각에선 해넘이 시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동천문화재단이 지난 23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영덕동천문화재단은 영덕군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예술 창작과 보급을 위해 설립돼 문화정책사업,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의 다양한 지역 발전 활동과 함께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철로 이사장은 “지역의 문화·역사 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재단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공연으로 신년음악회 ‘뉴 프론티어’를 1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다시 시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새로운 포부와 다짐으로 관객들과 만나고자 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에서 한상일 예술감독이 이끄는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 소프라노 김은주, 양금 연주자 윤은화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은 의사 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로, 뉴에이지와 크로스오버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동서양의 감수성을 조화롭게 다루는 그의 음악은 국악·관현악 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어둠을 그린 ‘Black Pearl’, 이 땅에 자리해 강인하게 피어나는 여성에게 보내는 찬사 ‘Flower of K’, 국립중앙박물관 내 사유의 방에서 숨 쉬고 있는 반가사유상과 그곳의 관객을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창작활동 지원 및 다양한 예술 콘텐츠 창출을 위한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작업의 질적 성장 및 발전 방향성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을 12월 23일 공고 후, 2025년 1월 3일(금)부터 1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25세 이상이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창작활동을 하고자 하는 국내 예술가로 공연, 시각, 다원 등 전 장르의 예술가 및 기획자, 연출가를 포함한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으로 일반형 10명과 신진형 2명으로 모집되며 활동 기회가 부족한 대학 졸업 이후 활동 기간이 5년 이하인 청년 예술인을 모집하는 신진형 신규 도입을 통해 지역 내외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 및 육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의 입주기간 동안 역량 강화 및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매월 창작지원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2월 21일 한울에너지팜에서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울어린이집 바이올린 특별활동부의 ‘Mary Had a Little Lamb’을 시작으로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의 ‘March 행진곡’을 비롯해 ‘Christmas Medley’등 연말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진행을 맡은 홍보부 김종인 차장은 “한울에너지팜에서 지역주민과 클래식 연주를 들으며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하며 열정으로 빚어낸 하모니가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0일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원과 착한가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활동을 정리한 영상을 시청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과 우수봉사단 시상이 진행돼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를 공유했다.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써온 봉사단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 12명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한 해 동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시켜준 봉사단원들과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가치 있는 활동”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과 달서구, 고령군,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및 민간단체와 2023년 7월 '달성습지 철새보호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철새 도래시기를 맞이하여 2024년 12월 20일 협약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겨울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사)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와 함께 디아크 주변 모래톱에 겉보리와 옥수수 등 겨울 철새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하천습지로 과거 다양한 야생동물과 철새들의 도래지였으나, 현재는 과거에 비해 서식 환경이 많이 악화되어, 달성습지를 경계로 하는 달성군, 달서구, 고령군 등 협약을 맺어 생태환경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지역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23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4년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사업실적평가대회’를 열었다. 사업실적평가대회는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포상하여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2025년의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 및 김은영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실적평가대회, 우수회원 표창,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현 회장은 “금년도에 추진한 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헌신해준 회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이 빛나는 달성군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북한이탈 주민대상 안보교육, 6·25참전용사 대상 사랑의 김장나누기, 어머니 포순이 봉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는 지난 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송년 특별기획 뮤지컬 디바 콘서트 ‘Dreams come true’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김소현, 신영숙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홍지민은 재즈 등 친숙한 곡으로 관객들과의 소통을 중시한 공연을 펼치며 섬세한 표현력과 뛰어난 입담을 발휘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소현은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등으로 감미롭고 풍부한 목소리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특별한 사진 촬영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신영숙은 이날 공연에서 강렬한 성량과 매력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지컬 ‘영웅’의 ‘장부가’를 부를 때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공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환호성과 뜨거운 박수, 단체 하트 등 공연으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순간을 공유했으며, 이런 객석 반응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찰에서 제공한 팥죽을 나누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 ‘동지팥티’를 실시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운흥사, 용암사, 관음사, 극락사, 죽림사, 한마음선원 포항지역 사찰 6곳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진행된 동지 맞이 행사는 추운 겨울철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약 200인분의 동지팥죽 나눔과 다양한 체험 거리와 차 나눔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팥죽을 만들어 나눔에 동참해주신 사찰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동지를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개최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따스한 손길을 보태준 지역 사찰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