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벼농사, 밭작물(콩, 들깨, 참깨), 고추, 복숭아, 농촌여성 역량교육 등 5개 과정, 총 10회로 구성돼 농업인회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는 당초 1200여명으로 계획인원 대비 110% 이상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벼농사 과정은 병해충 발생 사전 예방 기술교육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권역별로 총 6회 추진됐다. 밭작물, 고추, 복숭아, 농촌여성 역량강화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각 1회씩 현장적용 가능한 맞춤식 교육을 선보였다. 또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적극 참여해 질의응답,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 소득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대출은 출연금액의 12배인 60억원까지 가능하며, 21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칠곡군은 행복론 특례보증으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2,710여건의 대출을 지원하였으며, 대출금액은 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이고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칠곡군에서 거치기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출연을 통해 고금리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칠곡군에 사업자등록 후 관내에서 소상공업을 운영중인 자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신용불량이나 재산 가압류가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업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원애그는 지난 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원애그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3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금액이 2천만 원에 이르고 있다. ㈜원애그는 2011년에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해 매년 성장해왔고, 동물복지 유정란 생산과 이를 이용한 카스텔라를 생산하는 등 봉화군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장용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봉화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동참해주신 장용호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봉화군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2025년도 2차 산림소득지원사업 신청을 임산물 재배임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임업인의 재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임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이 영주시에 되어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 단체 중 1차 신청 기간에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이다. 이번 2차 산림소득지원사업은 ▲임산물 포장재 지원 ▲산양삼 종자 구입비 지원 ▲임산물 묘목 구입비 지원 ▲지역특화 임산물 유통지원사업(택배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 말부터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다양한 산림소득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임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임업인들이 적극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세부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한 농업인의 역량강화 및 자기개발을 위해 농업자격증반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자격증반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증 중 하나인 종자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하여, 관내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진행된다. 교육은 필기 및 실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필기교육은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실기교육은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 화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자격증 취득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콩과 팥 보급종 신청을 5일부터 3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콩 보급종은 △대원, △대찬, △선풍 3품종으로 장류 및 두부용이며, 팥은 △아라리 1품종으로 통팥, 혼반 및 떡고물용이다. 콩과 팥 보급종은 5킬로그램(kg)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고, 공급가격은 콩 2만 7790원, 팥 5만 660원이다. 콩은 소독·미소독 선택이 가능하며, 팥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된다. 신청한 보급종은 4월부터 5월 사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업인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 검사에 합격한 순도가 높고 고유특성이 잘 나타나는 우량 종자”라며 “재배환경과 판로를 고려해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고 철저히 영농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콩, 팥 보급종의 품종 및 재배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4일 지역 해양수산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과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역점 사업을 공유하고 당면한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항영일만항 내 낚시 명소인 북방파제의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확보 등 활성화 방안 마련과 장기면 양포항 마리나 계류시설 재설치에 따른 인·허가 제반 사항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시는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시설 구비 등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향후 국제노선 유치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간담회 운영으로 해양수산분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3일 울진군 출생축하기념품 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출생축하기념품은 2019년부터 울진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2024년 30만원 상당으로 지원되던 물품이 올해부터는 50만원 상당의 물품(젖병소독기 또는 분유제조기, 낮잠이불세트)으로 확대되어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출산친화적인 주민체감형 지원 확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한우리디자인은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창영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정성을 모았다”며, “이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위를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창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행복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농협은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종명 조합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경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