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지난해 10월 7일부터 10월10일까지 동남아 시장판로 개척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 10개 업체와 함께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을 다녀온 이후 최근 관내 기업인 엠스푸드(주)가 첫 수출 계약을 목전에 두고있다. 엠스푸드는 지난 2월 12일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방문한 베트남 업체(AZIZI 주식회사, 하노이 소재) 관계자와 고령군청을 방문했다. 베트남 업체인 AZIZI 주식회사와 두 번의 미팅만의 성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독점 유통 계약 및 베트남 내 생산시설 설립 계획 등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고 있다. 엠스푸드는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냉동피자·피자도우 전문 제조업체로 최근 경상북도 인증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실라리안”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제품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각종 프랜차이즈업체에 납품하며 활발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 군의 우수 기업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K-푸드, K-기업 인기와 더불어 올해에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사업 등을 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2024년산 콩·팥 정부보급종자를 내달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콩 종자는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원’, ‘대찬’, ‘선풍’이며, 팥은 ‘아라리’ 품종으로, 이번에 신청받은 종자는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10a(300평)당 종자 소요량은 콩은 6 부터 7kg, 팥은 5 부터 6kg이며, 공급가격은 5kg/1포당 콩은 27,790원, 팥은 50,660원이다. 파종적기는 콩은 5월 하순 부터 6월 상순이며, 팥은 6월 하순~7월 상순으로, 적기에 파종해야 수량성이 좋다. ‘대원콩’은 쓰러짐에 강하고 알 떨어짐이 적으며, ‘대찬콩’은 대원콩보다 알이 약간 작으나 꼬투리 착생부위가 높으면서도 쓰러짐에 강한 특징이 있다. ‘선풍콩’은 알이 굵은 황색의 대립종으로, 성숙이 대원콩보다 5일 이상 느리지만 평균 수량이 ‘대원콩’보다 10~20%정도 많은 품종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특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5년 적십자회비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 회장 추현이, 부회장 김은정, 총무부장 김순자 등이 참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5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2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뷰티디바이스, 맨즈스타일링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다. 총 130개사 200부스 규모로 오는 4월 중순까지 국내외 뷰티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5개국 32개사가 참가해 계약추진액 938만 불의 실적을 올려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국가의 바이어를 우선 선정하고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상담을 5월 15일, 16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11번가 등 주요 소셜커머스 기업 총 20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5월 17일에 진행한다. 특히, 박람회장 내에서는 미용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11일 북구 흥해읍 소재의 포항시 산림조합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떠나는 봄나물과 쌈채소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 첫 수출에 오른 봄나물과 쌈채소의 수출 규모는 1톤(약 500만 원)으로 달래, 냉이, 미나리, 포항초 등이 포함된다. 포항시는 올해 봄나물과 쌈채소 수출 10톤 달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냉이, 달래, 미나리 수출은 포항시가 최초로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 정책의 성과다. 산림조합의 로컬푸드 매장 내에서 판매하는 물량 중 선별해 수출함으로써 농가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포항시는 부지깽이, 참나물, 근대, 깻잎 등 포항의 다양한 나물 및 쌈채소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포항시는 수출상담회를 열고 2025년도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협력을 이끌어냈고 배추, 시금치, 딸기, 증류식 소주, 냉동 물회 등 신선 농산물과 농수특산품에 대해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캐나다 수출 역시 그 후속 계약으로 캐나다인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와 경북대학교 혁신신약학과가 지난 5일 제약바이오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신희철 센터장과 경북대학교 혁신신약학과 민상현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약분야 공동연구·개발 ▲논문·학술활동 등 연구교류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신약개발, 디지털 치료제 등 제약바이오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인력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전국 19개 약학대학에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등 학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경북대학교는 첨단바이오산업을 대한민국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작년 4월 혁신신약학과를 신설했다. 학과 출범 이후 신약개발, 의약품 인허가·생산 등 제약바이오산업 전 과정에 걸쳐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기환경사업소는 2월 10일 대구태전휴먼시아1단지와 대구칠곡그린빌5단지 아파트와 ‘찾아가는 숨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직원과 각 아파트 관리소장이 참석해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과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설명하고, 실무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 시민의 삶터와 일터 등 주요 생활공간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숨을 제공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분진흡입차를 생활공간에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서비스 확대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아파트들은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홍보, 안전활동,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확대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도 사과 생산구조 대전환의 도정 목표 성공 추진과 사과 다축재배 농가의 안정적 기술 보급을 위해 2월 10일부터 온라인(유튜브) 채널에서 사과 다축재배 교육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2020년부터 경북 미래형 2축형 사과원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 양성과 사과 주산 시군 중심 농업인 교육 및 컨설팅, 매뉴얼 교재 제작 등 다축 재배 농가의 안정정착을 다각도로 지원해 왔다. 올해는 더 많은 농업인이 다축 재배에 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식 유튜브 채널‘경상북도농업방송(GBATV)’을 통해 일반 도시민들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교육 영상은 도내 선도 농가와 함께 제1편 다축 재배 개념과 장단점을 시작으로 동계전정, 다축 수형 구성, 하계전정, 비료 주기와 토양 수분관리 등 다축 재배 기술과 최근 발생하는 이상기상에 대응하는 방법을 주요 농작업 시기에 맞춰 제작하고, 7월에는 농업기술원 과수 담당 지도팀에서 다축 재배의 개원, 재식, 재식 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월세를 지원하여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 2월 10일부터 2월 19일까지 10일간 2025년 '고령군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인가구 또는 청년 신혼부부(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자녀여부 상관없음)으로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전국 기준 무주택자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개월간 월 최대 10만원(연 최대 1백만원)을 지원하며 7월·12월에 지급신청 받아 지원금을 소급하여 지급한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고령군청 홈페이지 청년지원사업 내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령군청 인구정책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고령군은 주거, 일자리, 육아 등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고령군의 미래를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반야월연근 관광자원 조성 △전통공예문화 지원 △취업상담 및 알선 △폐현수막 재활용 △불로동고분군 탐방길 조성 △공공체육시설 미관 개선 △나비정원 가꾸기 등 7개 분야에 총 18명을 투입한다. 사업참여자의 시급은 1만 30원으로 하루 6시간(주당 30시간)을 근무하며, 건강검진 등을 별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고용 한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