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노인, 이주 주민, 소년소녀가장 등 200명에게 10kg 쌀 1포씩 총 2,000kg을 전달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수복 지회장이 지난해 4월 지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활용한 두 번째 행사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으며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준비했다. 박수복 지회장은 “앞으로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쌀 나눔 행사를 추진해 포항시지회가 섬김을 받는 노인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노인회로 거듭나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으며 “나눔 활동으로 포항시지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23개 분회와 2만 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이번 나눔 행사 외에도 노인일자리사업, 게이트볼대회, 경로당 행복 선생님 운영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이상기후, 해수온 상승으로 인한 어획량 부진, 인건비 상승에 따른 침체된 지역 수산업 경기 회복을 위해 ‘포항을 맛보다! 메가마트X포항시 품질인증 수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5일부터 5일간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포항시에서 품질인증한 수산물·수산가공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시식 및 할인판매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의 겨울철 대표 특산품인 과메기를 비롯해 반건조 오징어, 반건조 기름가자미, 구룡포 붉은대게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포항물회, 기름가자미회, 자숙 고둥, 전복죽, 양포 생아귀찜 등 수산가공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가마트는 ㈜농심 계열 식품 유통회사로 대형마트 단일매장으로는 전국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애틀랜타, 프리몬트 등 미주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가마트는 기름가자미회, 자숙 고둥, 전복죽 등 포항시 수산가공품의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해 보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포항 지역 수산가공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지난 21일 포항테크노파크 다목적강당에서 한국 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교식은 포항을 거점으로 둔 한국 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의 2025년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교육생 60명과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등 배터리 아카데미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서현준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인프라와 기업투자 환경 등 포항이 보유한 우수한 산업 여건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그동안의 성과와 이차전지 메가클러스터 실현을 위한 포항시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입교식과 함께 시작된 올해 첫 과정은 배터리 소재 분석과 리사이클링 기초과정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총 138시간(이론 66시간, 실습 7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차전지 산업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21일부터 1월23일까지 3일간 각급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여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 제공과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설 맞이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21일부터 1월23일까지 집중청소 기간으로 정해 남여 새마을지도자를 포함한 관내 8개단체 130명 참여하여 화본마을, 화본역 주변 관광지, 주요도로변, 하천변 등에 대대적인 청소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았으며, 또한 각 마을별 담당직원을 투입해서 마을진입로, 마을안길에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로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 등 영농폐기물과 환경쓰레기 등 다양하게 수거했다. 이날 참여한 도병덕‧도인숙 남여 새마을협의회장은 하나같이 “앞으로도 영농폐기물을 상시로 수거·관리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우리가 앞장서 하겠다”고 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월 4일 오전 11시, 기획공연 ‘금난새의 11시 데이트’의 첫 공연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금난새의 11시 데이트’는 저녁 시간 때 집중돼 있는 공연문화의 틀을 깨고 평일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브런치 콘서트이다. 2025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브런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연중 공연 회차를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시간을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변경해 운영한다. 공연은 2월, 3월, 6월, 8월, 11월 총 5회에 걸쳐 대구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매 공연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을 펼치며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대구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연 또한 예정돼 있어 보고 듣는 즐거움이 더해진다. 오는 2월 공연에는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뉴월드 챔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의 박혜산 지휘자가 이끄는 ‘제51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지난 2024년 4월 1일 대구시향 부지휘자로 위촉된 박혜산은 청소년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스쿨 콘서트’와 ‘수험생 힐링 콘서트’, 지역 유망주를 발굴하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과 ‘대학생 협주곡의 밤’ 등 다양한 연주로 대구시민과 만남을 이어왔다. 2025년 시즌 첫 정기연주회를 맡은 그는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서곡을 시작으로, 로드리고 ‘아란후에스 협주곡’을 기타리스트 김윤호와 들려주고, 마지막에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첫 무대는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서곡으로 연다. 대개의 오페라 서곡처럼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도 작품 전체를 함축하고 있다. 음유시인이자 기사였던 ‘탄호이저’가 방황하다가 연인 ‘엘리자베스’의 사랑과 죽음을 통해 구원받는 내용이며, 특히 금관악기의 하모니가 웅장하고 아름답다. 서곡은 ‘탄호이저’의 주요 장면들과 선율이 포함된 3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가면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면직원과 이장협의회가 합심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소비 흐름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주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신선하고 다양한 농·특산물과 생필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으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의 정을 느끼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움츠러든 경기 탓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기를 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드는 것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금수강산면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성주시장의 장날인 1월 22일에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금수강산면이장협의회와 면직원 등이 참여하여 성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농·특산물,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지역 상인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성주군 생산품 가이드북인'별고을성주 드림이'홍보,'성주愛먹자쓰놀 운동'추진 등 관내 소비 촉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1월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성주군 전 공직자와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과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정과 인심을 나누었다. 오세문 시장 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전통시장을 방문으로 모두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더 좋은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훈훈하고 활력 넘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을 찾은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설 명절에는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과 추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움츠러든 경기 탓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상권과 서민경제를 살리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2일, 예천읍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예천군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석송회 등 지역 내 유관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섰다. 예천군은 각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상인회 조직 정비,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전통시장 화재공제 안내를 통해 고객 편의와 안전 확보 등 전통시장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긴밀하게 소통해 상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보기 행사는 연휴 전까지 관내 각급 기관·단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