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는 5월 31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 등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53명을 대상으로 ‘내안의 빛나는 리더를 깨우다’2025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모태화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시작으로,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맞춤형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과 목표 설정 기법을 통해 대인관계 역량과 자기관리 역량을 함양했으며, 팀별 협업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중・고 학교급별 대표를 선출하여 ‘김천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구성, 향후 학생자치 활동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청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체험 중심으로 학습,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모태화 김천교육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끄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은흥해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개최한 북 콘서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열린 북 콘서트 ‘유쾌한 Opera’에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 바리톤 출신 우주호 작가가 직접 진행을 맡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명작 10편을 소개하고, 오페라의 역사와 시대별 특징 등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공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관객들이 평소 오페라에 대해 가졌던 다양한 궁금증을 공유하며 오페라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음악 특성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도내 산불 피해지역의 지원을 위해 2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의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라며 경상북도 부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 활동과 이재민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성금 전달을 위해 경북도를 방문한 도영순 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는 87,39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신병 치료차 병원에 입원 중인 상황에서도,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정을 흔들림 없이 운영하며 산불 피해 복구와 새 정부 국정 현안 대응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일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철우 도지사의 현재 건강 상태와 관련해 “도지사께서는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료진은 충분히 치료와 회복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 부지사는 도지사의 뜻에 따라 주요 현안에 대한 도정 방침을 내리며, 회의를 평소와 다름없이 차분하게 이끌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김 부지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했다. 첫째,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의 수습·복구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재민들의 주거 입주가 완료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 할 것을 지시했다. 둘째, 10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맞춰 각 실·국에서 산불 피해 사례와 필요한 특례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청했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긴급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돌봄(All-보듬) 어린이집을 오는 6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2일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원, 어린이집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시돌봄 지정 어린이집인 청도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24시돌봄 어린이집(청도어린이집, 청도읍 고수동2길 15)’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등의 육아 공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관내 6개월∼7세 이하 미취학아동으로 서비스 이용 1일 전까지 어린이집에 전화로 사전 예약(054-371-2574)하면 된다. 평일은 18시부터 2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청도어린이집 이외의 다른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에 다니고 있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급‧간식 및 개인용품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양주연 청도어린이집 원장은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육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지난 5월 31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이 4x100mR 경기에서 38.49초를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 국가대표 4x100mR 팀은 이준혁, 이재성, 서민준, 나마디 조엘 진 선수로 구성됐으며, 전 구간에 걸친 완벽한 배턴 터치와 폭발적인 스피드로 한국 육상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38.49초라는 기록은 종전 한국 기록인 38.51초에서 0.02초 단축한 것으로, 결승선 통과 시 한국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동시에 갈아 치우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특히 나마디 조엘 진 선수의 인상적인 주행이 큰 주목을 받았다.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팀원들과 함께 이룬 값진 기록이라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 육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38.49초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것은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준 위대한 성과이다”며, “특히 예천군청 소속 나마디 조엘 진 선수의 힘든 훈련과 수많은 도전 끝에 이룬 값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거리공연 ‘낭만 잇-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문화의 문턱을 낮추고 거리라는 열린 공간을 통해 예술이 스며드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연은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지산샛강생태공원(구미시 대평길 67), ▲금오산 배꼽마당(구미시 남통동 182) 두 곳에서 개최되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도심 속 생태휴식처이자 산책과 여가 공간으로 시민의 사랑받고 있으며 금오산 배꼽마당은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상징적 장소로 일상의 쉼터이자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장소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은 지역 공연 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5년 3월부터 구미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무대를 계기로 활기차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낭만 잇-는 거리로’ 공연은 클래식, 퓨전, 재즈, 국악 등 장르별 대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우리농산물 특판’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꾸준히 이용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로컬푸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우‧한돈, 우리밀 제품, 계란, 수박, 멜론 등은 품목별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장은 ▲이벤트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다.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은 2023년 4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98억 원의 누적 매출, 출하농가 450호 이상, 소비자회원 1만 5천여 명, 누적 고객 50만 명을 기록하며,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지역 농산물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직매장에서 발생한 매출의 약 90%가 출하농가에 직접 환원되는 구조로 운영되며, 생산자 중심의 공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 어르신 효 한마당 안전관리계획’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배진태 부군수를 비롯해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오는 6월 19일에 열리는 ‘2025년 어르신 효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봉화군은 이번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들을 행사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했으며, 행사 직전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보건소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지난 5월 26일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환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홍보 ▲자살예방을 위한 응급사례 지원 및 자살예방 교육 지원 ▲울진지역 정신건강 관련 네트워크 협력 ▲한수원 임직원 대상 정신건강 상담 및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정신건강은 안전한 근무환경과 지역사회 공존의 기본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임직원 모두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