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13일에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교육감님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소통대길톡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영양, 울진, 영덕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행사로 교육감님을 포함한 본청 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교육가족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140여명이 참석하여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화의 시간’에서는 교육계의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의견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지원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기를 기대하고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경북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안동, 청송의 산불 피해 현장과 영덕군 청소년수련관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집행부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확인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산불로 다수의 주택이 전소되고 노인요양시설이 전면 소실되는 등 피해 규모가 매우 컸으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향후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에 반영하고자 했다. 첫째날인 12일에는 안동 산불 이재민 모듈주택단지와 청송국민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복구 및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위원들은 먼저 안동 모듈주택단지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은 6월 13일 오전 10시 군위전통시장에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쉼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스마트쉼터 조성은 2024년 10월 고향사랑기금 심의운용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쉼터설치사업이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방문객과 주민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정화시설, 디지털 화면, 무선충전기,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3일, 8일 장날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수, 군의원,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으며, 떡과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장이 단순한 장보는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싶은 공간,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구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이며, 임기 3년동안 주민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대구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군 참여형 사업 83건 중 행정타당성 검토를 거쳐 적정 및 조건부 적정사업으로 분류된 17건에 대한 사업설명 및 심의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한도액의 120% 범위에서 15개 사업(7억 5,400만원)을 선정했다. 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될 최종선정 사업은, 이날 회의에서 정해진 사업 우선순위(60%)와 7월초 예정된 주민투표 결과(40%)를 반영하여 고득점 순위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2025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승진 대상은 3급 2명, 4급 5명, 5급 5명, 6급 이하 78명 등 90명이고, 전보 대상은 3급 1명, 4급 3명, 5급 48명, 6급 이하 435명 등 487명, 신규임용자 61명 등 총 638명이다. 3급은 박귀훈 기획예산관이 행정국장으로 보직 변경됐고,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이 기획예산관으로, 박동필 영주선비도서관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4급은 홍종선 소통협력관이 일반임기제 연장 임용됐고, 반선자 감사조정관이 안동도서관장으로, 김치한 비서실장이 학교지원과장으로 보직 변경됐다. 김현자 문경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감사조정관으로, 김현기 영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비서실장으로, 윤경옥 교육안전과 재난안전담당이 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권미향 경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과학원 총무부장으로, 김후성 행복교육지원과 평생교육담당이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이번 인사는 ‘성과 중심의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한 합리적인 인사’를 목표로, 각급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13일 오후 3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신규 시장형 사업단 ‘카페 윤슬 2호점’을 개소했다. ‘카페 윤슬 2호점’은 예천시니어클럽에서 노인에게 적합한 소규모 업종을 운영해 일자리와 추가 사업 수익을 창출해 내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이번에 개소하는 윤슬 2호점 외에도 소풍(음식점), 단샘농부네, 실버 유통, 카페 윤슬 1호점이 현재 운영 중이다. 사업단에서는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참여자 10명이 3교대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판매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연유라떼 등 커피류와 에이드, 스무디 등이 있으며 특히 고급 원두의 아메리카노를 3,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한식 디저트(오란다, 누룽지, 호두정과, 과일모찌)메뉴도 있으며 8,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달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1년 예천시니어클럽이 개소되고 공익형 일자리 사업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카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도내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관계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인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립학교 간 인사 교류 활성화 △교원 정․현원 관리 △교사 신규 채용 △나이스 인사시스템 활용 △갑질 예방과 청렴 특강 등 사립학교 인사업무 수행 시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법인별로 인사가 이루어지는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연수에 대한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연수 시간을 확대하고, 주요 주제별 심화 학습을 강화함으로써 인사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과 시스템 활용 역량을 동시에 높일 기회가 됐다. 연수를 통해 사립학교 교원 채용의 공정성 제고와 과원․상피 교사 해소를 위한 인사 교류 확대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사립학교 인사행정의 효율성과 형평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영덕․영양․울진교육지원청과 함께 ‘제2회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대길 톡’은 기존의 현장소통토론회를 한 단계 발전시킨 시즌2 버전으로, 기존 음성 보고에 더해 슬라이드와 키워드를 활용한 주요 업무 보고와 ‘이슈톡’, ‘고민종식톡’, AI 요약 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 소통을 강화한 새로운 형식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 소속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한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운영된다. 교육감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자체 및 유관 기관장 접견 △지역 문화예술 공연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의 시 낭송 및 인사말 △‘이슈톡’ △‘고민종식톡’ △AI 요약 및 마무리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황재철 경북도의회 의원과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영덕․영양․울진 교육장과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울진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학홍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미국 정부의 ‘관세폭탄’등 수출을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13일 도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관세전쟁, 불확실한 환율과 금리, 첨단산업 기술 패권 경쟁 심화, 철강․전기차 등 글로벌 공급과잉, 유럽의 탄소국경제도 도입 등으로 수출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외 리스크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유연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기업이 함께 대처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상북도는 추경 예산 확보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미 관세 피해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 관세사와의 1:1 맞춤형 컨설팅 예산을 1억 9,000만원까지 투입해 도내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경북 FTA 통상진흥센터와 함께 FTA 원산지 검증 시스템을 강화한다. 또한 대미(對美) 관세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해상·항공운임 등 수출물류비 지원 한도를 애초 7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하고, 해외 전시 개별 참가 시 부스 임차·장치비를 1,000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