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11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산불 피해 대응을 위해 구성된 산불 주민대책위원회와 ‘25년 산불피해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 부서장과 주민대책위 등이 참석했으며, 의성 대형산불 관련 추진 현황 설명, 지원 및 복구 안내, 주민대책위원회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산불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주택⦁농업시설 피해 복구 △생활안정자금 지원 △기부금 배부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추진 현황이 소개됐다. 특히 주민대책위에서는 △주민 생계지원 △임시 주거환경 개선 △보상금 지급기준 정보 제공 △임야 및 임산물 피해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신속한 지원과 복구를 요청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복구 방향을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주민분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협력해 8월부터 ‘우리아이 긴급돌봄’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긴급돌봄’은 의성군 자체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이나 기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돌보미가 ▲일시(긴급) 돌봄서비스 ▲병원 동행 ▲등·하굣길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시(긴급) 돌봄은 대상자 가정, 긴급돌보미 가정, 긴급돌봄센터(의성, 안계)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안계면 행복플랫폼 3층 ‘이웃사촌돌봄거점센터’ 내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돌봄 신청자와 긴급돌보미 간의 서비스를 연계한다. 신청은 센터 운영시간(09:00~20:00) 내 최소 1시간 전까지(19:00까지) 가능하며, 서비스는 하루 기본 2시간부터 최대 4시간까지 24시간 중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이 틈새 돌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긴급돌보미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돌봄체계에서 발생하는 양육 공백을 줄이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재난안전관리 플랫폼 구축과 관련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소방방재 교수, 첨단기술(AI) 개발·지리정보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 4명이 참석했으며, 재난안전플랫폼 추진 경과 보고, 사업 착수보고, 자문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산 운영 중인 감시장비(CCTV, 수위측정장치, 마을방송, 자동차단시설 등)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시간 감시·예측 시뮬레이션 구현과 AI 기반의 신속·정확한 분석을 통해 재난 대응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플랫폼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방안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모델(AI) 적용 △선진사례 접목방안 검토 △개별 임무 메시지 부여 및 군민 재난정보공유 △재난 표준업무지침 설정 필요성 등 다양한 자문 의견이 제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안전시스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예측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의성형 스마트재난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재난안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3일 춘산면 옥정4리 마을회관에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이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5개 마을 중 하나인 옥정4리가 평등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공동의 가치로 삼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포함한 내빈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과 함께 마을의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은 ▲양성평등 마을규약 개정 교육 ▲마을규약 내 양성평등 조항 반영 ▲여성의 마을 의사결정 참여 확대 ▲세대·성별을 아우르는 주민 활동 추진 등을 통해,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꽃피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이 함께 참여해 평등하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립모전도서관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진행되며, 원어민 선생님과 원서 읽기, 영어 노래 부르기, 어휘 게임, 퀴즈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5~7세 유아 및 초등 저학년으로,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수업 내용과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경시립모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자 문화예술회관장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님과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에서 운영될 미각체험관 부스 운영자를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미각체험관은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10개의 부스를 설치해 오미자 음료, 디저트, 이색 레시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청은 개인․단체․업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에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부스비뿐만 아니라 재료비와 인건비도 지원된다. 박경호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장은 “문경오미자는 오미자 특유의 상큼한 맛과 건강 효능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미각체험관은 오미자를 활용한 색다른 요리를 선보이고 관광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맛있고 건강한 문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8월 12일부터 11월 말까지 주2회 문경시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비만지수(BMI) 30 이상 위험군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평소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과 주부 등을 위해 퇴근 후나 가사 활동 이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참가 시민들은 강사의 지도 아래 스텝박스를 활용한 다양한 동작을 배우게 되며, 이는 심폐지구력 향상, 하체 근력 강화, 균형감각 증진 등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스트레칭과 유연성 운동을 병행하여 전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이번 맞춤형 스텝박스 운동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월 5일, 7일, 12일 3일에 걸쳐 센터에 등록된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요리쿡 조리쿡 건강 간식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평소에 즐겨 먹는 간식을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달걀 채소 샌드위치와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편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보니 너무 즐거워하고 싫어하던 채소들도 먹게 되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런 체험활동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앞으로도 많이 진행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성취감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 기회를 많이 만들어 어린이들의 좋은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월 13일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가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문경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응원하며 경북본부 임직원 100명이 기부한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전력 경북본부 박경수 본부장, 문경지사장 등 한전 관계자와 신현국 문경시장 등 주요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경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 기반을 마련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균형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이 제공된다. 박경수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은 “문경시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이번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와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청 육상단 조하림 선수가 7월 24일 대관령에서 개최된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조하림 선수는 지난 7월 ‘2025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 여자 일반부 5000m 경기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 출전하여 1위를 놓친 적 없는 절대 강자로, 1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기존 중·장거리 국가대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오는 19일 해외(미국) 전지훈련도 떠날 계획이다. 해외 전지훈련은 고산지대 훈련이 중심인 폐활량 향상법, 호흡법 등을 익히며 지속적인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올해 전국체전과 내년에 있을'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한다. 문경시는 현재 육상, 씨름, 소프트테니스단 3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하림 선수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조하림 선수가 국·내외 대회를 제패하며 육상 중·장거리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매우 기쁘고 축하드린다”며“내년에 개최되는 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