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급 : 1명 ◯4급 → 3급 :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 4급 : 3명 ◯행정5급→4급 ▲자치행정국 재정관리과 조현미 ▲일자리경제국 디지털융합산업과 김정표 ◯공업5급 → 과학기술4급 ▲일자리경제국 경제노동정책과 이상현 ◇ 5급 : 2명 ◯행정6급 →행정 5급▲대변인 최우석 ◯시설(토목)6급 → 시설5급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 최영훈 ◇ 6급 : 30명 ◯행정7급 → 6급 : 9명 ▲대변인 이지영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 최현선 ▲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 공경성 ▲자치행정국 문화예술과 김진향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천순화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 황세현 ▲환경국 환경정책과 황재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김명희 ▲남구 대송면 이중휘 ◯세무7급 → 6급 : 3명 ▲자치행정국 재정관리과 박영미 ▲자치행정국 재정관리과 황영진 ▲도시안전주택국 지진방재사업과 라선희 ◯사회복지7급 → 6급 : 6명 ▲복지국 복지정책과 하동우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김정윤 ▲복지국 여성가족과 구은영 ▲복지국 여성가족과 서윤진 ▲복지국 교육청소년과 송은철 ▲복지국 교육청소년과 최성원 ◯공업(기계)7급 → 6급 : 2명 ▲감사담당관 이용철 ▲일자리경제국 수소에너지산업과 최석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오는 10월, 전 세계의 이목이 천년 고도 경주로 쏠린다.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역사문화도시에서 국제도시로 도약할 전환점을 맞았다.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에 그치지 않고, 교통·관광·문화·시민참여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전방위 혁신을 추진하며 미래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경주시는 회의장 중심의 단기 대응을 넘어 도시 전역을 글로벌 무대로 바꾸고 있다. 중심축은 보문관광단지다.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중심으로 APEC 주요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회의장 주변에는 자율주행 셔틀 도입을 위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관광안내판은 다국어로 교체되고, 야간 경관조명과 입체형 조형물도 설치된다. 도심권도 변화를 맞고 있다. 북천·남천 일대는 수변 정비와 산책로 보강, 하천변 환경개선이 병행되며, 첨성대·월정교·대릉원 등 역사문화권과 연결되는 동선은 보행 중심으로 재정비된다. 시내 주요 도로인 산업로, 보불로, 서라벌대로 등은 차선 재도색, 가드레일 교체, 안내 표지판 개선 등 도시관문 이미지 개선사업이 한창이다. 도심 내 노후 담장과 간판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부주도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세미나가 6월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TK신공항 건설예정지인 경북 의성의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정부 및 대구시 관계자,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지자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련 전문가 및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도시가스가 에너지 복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포항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여전히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지역은 공급망에서 사실상 배제된 상태로, 시민 피해와 행정 신뢰 저하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10일 열린 포항시의회 제324회 정례회에서 조민성 시의원(국민의힘, 해도동·송도동·청림동·제철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023년 기준 78.7%로, 전국 평균 85.7%에 한참 못 미친다”며 “도시가스는 단순한 생활 편의가 아니라 에너지 비용과 직결된 복지 인프라”라고 지적했다. 도시가스는 액화석유가스(LPG)에 비해 평균 1.8배가량 저렴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 간 생활 인프라 격차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포항시는 영남에너지서비스를 통해 2030년까지 보급률 99%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여전히 다수의 지역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조 의원은 “해도동, 연일읍, 흥해읍 등 일부 지역은 아직 공급망에 포함되지 못하고 있고, 공급이 불가능한 지역임에도 시공이 진행된 사례가 있어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일부 시공업체들이 공급 가능 여
포항시의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이 최근 6년 사이 3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대중교통 시스템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학생 전용 통학버스, 이른바 ‘포항형 파프리카’ 도입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포항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김만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우창동·용흥동)은 “학생 수요 기반의 통학전용버스를 도입함으로써 예산 효율성과 교통 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포항시 시내버스는 2000년 204대로 출발해 현재 194대가 운행 중이나, 이를 운영하는 단일 민간업체에 지급되는 재정지원금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134억 원이던 지원금은 2023년 399억 원, 올해는 379억 원으로 집계되며 6년간 약 281% 증가했다. 그는 “물가 상승이나 차량 증차만으로는 이같은 예산 급증을 설명하기 어렵다”며 “마을버스 도입 등 시도는 있었지만 수요 예측 실패와 중복 노선 운영 등으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김 의원은 파주시 사례를 기반으로 한 ‘포항형 파프리카’ 모델을 제안했다. 파주시가 2024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파프리카 통학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는 10일, 황룡원에서 민선 8기 제1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22명을 포함한 경상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군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논의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군별 지역 축제와 현안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날 홍보된 주요 축제로는 △2025 포항불빛축제 △제23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경주)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 운영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제27회 봉화은어축제 등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가 경북 시‧군 간 실질적인 협력과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0월 경주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29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이 도지사는 아침 출근 전 시간을 내어 투표소를 찾았으며, 현장에서 투표에 임하는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투표 진행을 돕고 있는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도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요한 국가적 행사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절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번 선거를 대비해 4월 16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거 당일인 6월 3일에는 도청에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설치해 전체 투표 및 개표 과정을 종합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북 22개 시군 916개 투표소(사전투표소 323개소)에서 실시된다. 경북 지역 유권자 수는 총 221만 1,095명으로,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1만 307명이 감소했다. 사전투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S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2024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100점)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분석하는 평가로, 2024년 말 기준, 대구 남구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90.2%(33건 이행완료, 15건 정상추진)로 5대분야 48개 공약사업들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추진과정에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민선8기 대구 남구의 주요 공약으로는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건립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한 중․장기 대책 수립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 및 빨래터공원 일대 전국적인 “관광테마파크 조성” ▲포용적 복지시스템 구축 ▲앞산 고산골 생태쉼터 조성 등 지속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과 맞춤형 인구‧복지정책들을 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5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국토교통부 정부예산안에 김천시 주요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발품 행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발품 행정은 시장에 당선되면 세일즈맨이 되어 국도비 확보에 매진하겠다는 배낙호 시장의 약속에 따라, 지난 4월 3일 취임 이후 4월 8일 이철우 지사 면담,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 방문, 5월 7일 환경부 차관 면담에 이은 것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소통 One Team'정신이 십분 발휘되어 추진됐다. 먼저, 지난 2일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된 '김천시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의 열띤 분위기를 이어받아 송언석 국회의원이 중앙부처와 김천시의 교두보 역할을 자처했으며, 이에, 배낙호 시장은 예산 확보 및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겠다는 ‘실행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중앙부처 잇단‘노크’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다. 김천
경북도의회 「해수담수화 시설 발전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가 주도한 ‘디지털 담수화 플랜트 및 농축수 자원화 기술개발 사업’이 환경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총 354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기후 위기 시대의 ‘물 부족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의회 차원의 선제적 노력의 결실이다. 이번 공모는 환경부가 물 안보 강화를 목표로 새롭게 추진한 국가 R&D 사업으로, 총 3개 컨소시엄이 경쟁한 가운데 경북연구원, 포스코 E&C, 국민대, RIST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경북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박용선 의원은 “해수담수화는 단순히 물을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에 생존 약속을 지키는 전략 산업이자 지역 경제를 견인할 핵심 인프라”라며 “경북이 전국 최초로 선도모델을 마련한 만큼, 향후 물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산업용수 공급을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은 디지털 기반의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플랜트, 농축수 재자원화 기술 등을 개발함으로써 포항을 세계적인 물 산업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이를 위해 경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