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98차 (사)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산불피해 이후 안동의 관광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안동시는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안동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5일에는 ‘재난 이후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윤리적 관광 전략’을 주제로 지자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특히 지난 산불 피해 이후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기부형 관광 모델 ‘안동여행기부’의 사례와 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으로 인한 위기 극복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관광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소개한다. 앞서 안동시는 이번 사례를 국제관광기구인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에 공유했으며, TPO 뉴스레터를 통해 전 세계 130여 개 회원 도시에 홍보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시의 사례는 ‘기부’라는 윤리적 가치를 지자체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지자체 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대거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자원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전국 17개 수상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 우수한 기획력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심사는 지자체의 행사 참여도, 미래농업에 대한 비전 제시, 귀농․귀촌 활성화 노력, 지역 홍보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는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산림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지역 농특산물 전시․홍보, 정착 지원정책 소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전시 구성과 전문인력을 통한 현장 대응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동의 귀농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산림조합은 6월20일 안동상공회의실 3층 교육장에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및 산불 피해목 긴급벌채사업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산림조합 및 안동시청 산림과 관계자를 비롯해 11개 감리업체와 29개 시공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안전보건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에서 진행한 벌채현장 중심의 안전재해 예방교육은 실무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명우 조합장은 “현장 작업 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매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서류를 철저히 구비해줄 것”을 강조하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작업 현장에 충분한 물과 그늘, 휴식시간을 제공해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의를 통해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앞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여름방학 및 하반기 청소년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예술, 과학, 자기개발, 스포츠, 창의, 진로체험 등 총 17개 프로그램에서 267명 모집(청소년문화의집 10개, 137명, 청소년수련관 7개, 130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수강인원을 확대하는 등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설별 수강신청은 청소년문화의집(하반기 프로그램)에서 7월 1일~11일, 청소년수련관(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7월 14일~20일 기간 중 예천군 통합교육포털(10시~17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및 하반기를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관심과 필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각 수련시설별 프로그램의 일정과 시간이 상이하니 관심 분야에 맞게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2025학년도 여름방학 학기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반으로 진행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영어 놀이 수업으로 예천읍과 호명읍에서 지난 겨울방학 학기 및 1학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름방학 수업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운영되며, 수업장소는 예천읍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청소년학습지도관)와 호명읍의 복합커뮤니티센터이다. 수강 신청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반배정 결과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며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천군 학생들이 영어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칠곡군의회는 6월 23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8건(원안가결 7, 수정가결 1)을 의결했다. 제310회 정례회는 6월 9일(월)부터 6월 30일(월)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운영 중이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6월 19일(목)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9일간 의회사무국과 칠곡군 실·과·소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민제보 질의·답변”을 실시한 후, 안건 8건(조례안 6,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 동의안 1)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오늘 제2차 본회의 이후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그리고 6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남은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상승 의장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올해 첫 태풍이 역대 5번째로 늦은 태풍으로 기록되며 여름철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소속 의원과 사무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복구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효자면(백석리, 명봉리), 은풍면(금곡2리), 감천면(벌방리, 진평리) 등 수해복구 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로, 세천, 제방 등의 복구공사 완료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복구 사업 소관부서인 안전재난과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시공 내용, 향후 유지관리 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의․점검했다. 또한 일부 현장에서는 배수 체계나 사면 정비 상태에 대한 미흡한 부분이 지적되어, 개선 및 보완 조치를 요청하기도 했다. 강영구 의장은 “이번 수해복구 사업장 현장 확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책임으로, 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갈 것”이라며, “미진한 부분은 집행부와 협력해 신속히 개선하고, 안전한 예천을 만드는 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1일,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교육감기 교직원 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소규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테니스, 배구, 탁구, 배드민턴(여자) 모든 종목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교육가족 간의 단합된 열정을 선보였다. 특히, 배구 종목에서는 준우승, 테니스와 탁구 종목에서는 각각 3위를 차지하며, 공감리그 종합 3위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체육대회의 결과를 넘어, 소통과 배려, 협력으로 하나된 봉화교육 공동체의 저력을 입증한 자리였다. 인원과 자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건 속에서도 전 종목에 적극 참여하고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은, 지역 교직원들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공동체적 연대의 힘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교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규모 지역에서도 충분히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셔서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즐겁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15시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봉화 관내 초․중등 교사 28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수석교사 수업나눔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수석교사 수업나눔콘서트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강의가 진행됐다. 길주초등학교 백설아 수석교사가 ‘질문하며 책 읽기를 통한 행복한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중등은 봉화중학교 신용국 수석교사가 ‘교수-학습-수업-평가의 일체화’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쌓은 수석교사의 사례를 나누었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는 초․중등 교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학교 현장 교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 성악가 테너 이상민이 ‘시간에 기대어’외 2곡을 연주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등 교사는 “수석교사 수업나눔콘서트라는 제목에 끌려서 연수를 신청하게 됐다. 지루한 전달 연수가 아닌 수업 사례라서 배울 점이 있었고 힐링이 되는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의 초․중등 교사들이 이번 수석교사 수업 나눔 콘서트를 통해 수업 혁신 실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군의회는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군정질문에 따른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봉화군 도로점용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여성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회의 첫날인 23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가 열려, 회기결정의 건, 실적보고 청취의 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상정이 진행됐으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사가 이뤄졌다. 또한, 24일부터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