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팜 민 친(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 CEO들과 오찬을 진행했다. 오찬에는 총리와 베트남 고위 대표단,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대사, 존 노이퍼(John Neuffer)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 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은, 미국은 반도체 산업의 선두 국가이고, 베트남은 반도체 생태계 발전을 위한 잠재력과 기회가 많은 국가라고 언급했다. 베트남은 충분한 역량과 안정된 정치 체제, 유리한 입지 등 반도체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많은 잠재력과 기회를 갖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은 고급 인적 자원과 점점 더 높아지는 기업 및 교육기관 역량 등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반도체 산업 엔지니어 5만 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에서 서로 협력을 희망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투자자를 위한 호치민시, 호아락(하노이), 다낭에 국가 혁신 센터(NIC)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주 청년마을로 지정된 가자미마을에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16, 17일 양일간 전촌솔밭해변 일대에서 ‘임팩트 플로깅캠프’를 개최했다. 임팩트 플로깅이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변화를 가리키는 ‘소셜 임팩트’와 해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비치 플로깅’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과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행사를 만들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4곳 청년마을 대상으로 바다 해변을 정화하는 캠프를 기획했다. 양일간 청년 39명과 기업 봉사단체(포스코 휴먼스) 7명은 동해안을 따라 있는 7번 국도에 위치한 전촌솔밭해변 일대를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해변 정화 후 쓰레기 분류와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고, 바다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1박 2일의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는 이후 온라인으로도 계속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자는 7번 국도 청년마을에서 플로깅 키트를 배송 받고 각자 주변에서 쓰레기 정화 활동 후 SNS 인증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군위군새마을회 대의원, 읍․면 협의회 및 부녀회장 등 45명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에 초청되어 축하를 전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으로 새롭게 전진하는 달성군새마을회는 새마을 53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수고한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에 대구광역시로 편입한 군위군새마을회를 초청한 것이다. 군위군새마을회 박택관 회장과 군위군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 자리를 통해 군위군새마을회 회원들이 더욱 단합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갈 뿐만 아니라 달성군과 군위군의 새마을지도자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1일 오후 '아리엘 앙리(Ariel Henry)' 아이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아이티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아이티가 카리브 국가 중 최초로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나라로, 지난 7월 국무총리 회담과 이번 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는 등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아이티 치안 상황과 관련한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교역·투자, 보건의료,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확대되고 한국이 아이티의 경제사회 발전에 지속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앙리 총리는 지진, 콜레라 대응에 대한 인도적 지원, 취약계층 대상 지원, 치안역량 강화 등 그간 한국이 아이티에 제공해 온 무상원조 지원에 사의를 표했으며, 올해 우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치안용품 지원 등이 아이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1일 오후 '나타샤 피르츠 무사르 (Nataša Pirc Musar)'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슬로베니아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슬로베니아가 올해 세 번의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이번에 정상회담을 개최하면서 활발히 소통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고 했다. 윤 대통령은 슬로베니아가 계획 중인 신규 원전 건설사업에 경쟁력 있는 한국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중·동유럽 진출 주요 관문인 슬로베니아 코페르시(市)가 우리나라 부산시와 지난 5월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양측간 항만․물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피르츠 무사르 대통령은 양측간 제반 분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측이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1일 저녁 7시 군민회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12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입시전문가 타임교육입시연구소 이해웅 소장의 초청 강연으로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내게 맞는 고교 선택법과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관내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그에 맞는 진학 설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장학사업, 초등학교 전화영어 지원, 한빛교육바우처 지원,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안내해 기회 제공을 확대하는 데 일조했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번 설명회가 고교 진학 체계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해당 강의를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학생별로 정확한 진로·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덕군은 거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정보에 취약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일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반기별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영덕자원봉사센터의 ‘구계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남정면 구계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과정에서 위기 상황으로 짐작되는 가구에 대해 추후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신청과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은 “다양한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이 군에서 제공하는 안전망 속에서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군은 9월 21일 운수면 봉평리 “안평벼”관찰포(시진기 농가)에서 쌀전업농 및 쌀연구회 회원, 벼 육묘장 대표, 독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벼 재배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2023년 벼농사 종합평가에 이어 2024년 새로 공공비축미로 선정된 “안평벼”의 품종특성 및 재배방법 교육, 재배농가의 소감 발표, 재배포장 관찰 순으로 진행됐다. 안평벼는 2020년에 농촌진흥청에서 최고품질벼로 선정이 됐으며 2023년부터 보급종으로 농가보급을 실시한 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쓰러짐과 병에 강한 중만생종 품종이며, 수확 후 이듬해 장마기 이후까지 보관해도 쌀알 갈라짐이 적고, 밥알 색과 밥맛이 잘 유지되는 등 품질 변화가 적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병충해에 강하고 밥맛도 좋은 안평벼의 성공적인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군은 제16회‘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20일 산소카페 청송공원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걷기 행사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를 전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식과 치매 극복 걷기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치매환자 돌봄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잊혀 가는 옛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추억의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행사와 함께 국내 16번째로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홍보함으로써 23개 시·군 참여자에게 고령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부스에 참여한 김OO씨는“고무신을 던져 비석을 맞추고 제기를 차는 등 체험을 하니 어릴 적 추억이 되살아나 행복했으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니 같은 경북 주민으로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꼭 고령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양군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사미경)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34세대에 쌀 10kg 1포대씩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매년'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며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권재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쌀 나눔 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지역민들이 협력하여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일월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