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 월항면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마을 주민들이 함께 면 소재지 일대 및 관내 곳곳에 국화 꽃을 식재하여 가을향기 물씬 나는 도로를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안포5리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서 이루어졌으며 재활용동네마당 25개소, 한개마을, 선석사 등 관내 주요 사찰에도 식재하여 다채로운 색감과 풍성한 국화 향이 어우러져 면민들 및 귀성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국화 꽃길을 보면서 가을의 정취가 물씬 다가왔음을 느낀다. 깊어 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힐링과 마음의 에너지가 충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 김경민 소장은 지난 18일 청송여자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교운동부 배드민턴 선수단에 일천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청송양수발전소는 이번 지원뿐만이 아니라 매 해마다 배드민턴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전국대회나 국제대회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송여중.고등학교 김대흥 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묵묵히 훈련하는 어린 선수들에 대한 큰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러한 후원을 바탕으로 학생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청송여중.고 배드민턴 선수단의 임태천 감독은 “대도시와 농촌의 구분없이, 근래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체육계의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역사회의 도움과 더불어 청송군과 청송군체육회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으로 인하여 청송여중.고 배드민턴 선수단은 타 시도의 선수들이 배드민턴 유학을 올 정도로 수준이 높다.”라고 전하며 청송여중.고 배드민턴 선수단이 적정 수준의 선수 수급이 유지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송군은 지난 9월 1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의 바자회로 모은 수익금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더 뜻있고 빛나게 했으며, 특히 해마다 청송사과축제 떡나눔 행사,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금까지 9백만 원에 이른다. 이영희 회장은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이 우리 학생들을 위해 쓰여 졌으면 한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자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의 끊임없는 청송 사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에 따라 우리 청송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값지게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송군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9월 20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걷기행사”를 가졌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해 2008년부터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와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주관한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치매극복 다함께 펼치다”라는 주제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열렸다. 1부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에는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행사를 진행했으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치매극복 및 걷기행사 퍼포먼스, 치매예방체조 등과 부대행사로 ‘치매극복 펼치다’이벤트 및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치매극복을 위한 따뜻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20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및 영천시 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영천 주소 갖기’ 및 ‘대구 군부대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른 아침 도남공단 교차로에서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적정보과 직원, LX영천지사 직원, 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45여 명이 참여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고 살기 좋은 영천의 출산 및 전입 지원 혜택과 각종 지원 혜택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영천 미래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로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따른 지방소멸 문제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대규모 국책사업 우위 선점 등 대구 군부대 호국 영천 유치의 정당성을 적극 홍보했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 ‘영천 11만 인구 달성’ 과 ‘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곧 오는 추석을 맞아 영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多함께 신명나는 추석 명절 보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모여 영천의 명물인 샤인머스캣 모양 송편을 만들고, 한국의 명절 문화 및 음식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들은 함께 만든 송편을 취약 가정 및 조손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등 명절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가족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쩐티훼 씨는 “한국 명절을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다양한 한국 문화들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아 영천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다문화가족들이 가족 간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반려동물 훈련사 강형욱의 반려동물 문화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 행사는 영천시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시 문화공감센터 주관으로 열리게 됐으며,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 500여 명이 강연회에 참석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강연하고 참석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영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시민공모사업, 시민이 제안하는 문화강좌, 문화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주간 행사 일환으로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이라는 다소 지루한 주제를 문화 예술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진행해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대적 판소리로 재해석한 신별주부전, 잔잔한 감동이 있는 청렴샌드아트, 미니골든벨 청렴퀴즈, 청렴특강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청렴특강은 강상우 전문강사와 최기문 영천시장이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주제는 청탁금지법, 갑질예방, 공무원 행동강령 등이었다. 특히,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연에서 스티브 잡스의 명언 “Stay hungry and stay foolish(다소 어리석어 보일 정도로 갈구하며 나아가라)”를 언급하면서 흔들리지 않고 우직하게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많은 직원들이 법령이나 지침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재미와 감동이 있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웃고 즐기면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성덕대왕신종의 가치를 되새기는‘제11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불국사와 동국대 WISE캠퍼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최고의 소리와 아름다운 모양을 갖춘‘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가치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회를 맞는 ‘에밀레전’은 ‘세계와 함께하는 희망의 소리’를 주제로 우수한 전통문화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첨성대 광장에서 4년 만에 열리는 에밀레전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원하며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대 신라왕국 체험축제’로 꾸며진다. 또 제2회 신라복 시니어 선발대회와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에밀레 국악한마당에 이어 경주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까지 어른과 청년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더불어 신라종 타종과 사물치기 등 ‘에밀레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뿐 아니라 도자기 물레체험, 첨성대 쌓기, 소원백등만들기, 신라복 체험 등 20여개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군에서는 10월 7일 오전10시, 고령군 대가야읍 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 특별무대에서 ‘제10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두바퀴로 그린 푸른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영남일보에서 주최하고 영남일보 중부지역본부에서 주관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생태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고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내 손으로 탄소중립을 실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 중립 녹색자전거 퍼포먼스,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 자전거 도로 등을 활용한 자전거 대행진 코스 주행, 축하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50회 대가야문화예술제로 인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10월 7일,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의 가을을 여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