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서울대동세무고가 서울스파르탄즈GBU18(이하 스파르탄즈)에 3-0 대승을 거뒀다. 대동세무고가 22일 서울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인리그 4-B 권역 후반기 리그 경기에서 최지효, 한지완, 김지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스파르탄즈에 3-0으로 이겼다. 대동세무고는 직전 전반기 리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팀이다. 지난 5월에는 팀 창단 최초로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스파르탄즈는 ‘공부하는 축구팀’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1년 고등 축구 리그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생팀이라 아직 눈에 띄는 성과는 없으나 작년 고등리그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4위를 기록하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경기 시작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친 대동세무고는 7분 만에 두 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전반 6분 문시현이 박스 안에서 살짝 밀어준 공을 최지효가 마무리하며 득점했다. 1분 뒤에는 박민혁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받은 한지완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후반전도 대동세무고의 흐름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2019시즌 이후 4년만에 700만 관중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023 KBO 리그는 23일까지 637경기에 누적 관중 6,990,668명이 입장해 700만 관중까지는 9,332명을 남겨두고 있다. 24일 7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될 경우 시즌 641경기, 지난 8월 31일 600만 관중 관중 달성 후 91경기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된다. 91경기만에 600만에서 700만 관중을 돌파한다면 구간 기준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다(10구단 체재 이후). 기존 해당 구간 최소 경기 수는 KBO 리그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한 2017시즌 93경기였다. 시즌 83경기를 남긴 현재, 가을야구 티켓을 두고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는 만큼 2018시즌 이후 5년만에 800만 관중도 노려볼 수 있다. 23일 기준 구단 별 누적관중으로는 LG가 1,030,223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SSG가 903,319명으로 2위, 두산, 롯데, 삼성이 70만명이 넘는 관중으로 뒤를 잇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용산종합큰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해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캠페인을 지역주민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산종합큰시장에서 구청장 및 청렴감사실 등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친근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Ⅱ등급)을 유지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더불어 행복하고 상생하는 청렴한 지역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주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깨끗하고 맑은 청렴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계명대학교 한학촌에서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여해 레크레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해 보는‘행복한 명절 보내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40여명이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모여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윷놀이 게임,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0,800여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문화알쓸잡(job) 대학 운영, 다문화자녀드림스쿨,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들이 우리나라 명절문화를 경험해 봄으로 문화 이해도 향상은 물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랬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우리사회에 잘 적응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진행한'제17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에 역대 최다인원인 8,0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 지역주민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는 200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대회로 매년 아름다운 코스와 원활한 대회운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대회는 5년만에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로 새 단장해 개최했다. 8시부터 대회장에서는 마라톤 동호회원, 가족단위 참가자 등 많은 인원이 풍물놀이와 태권도 시범, 댄스 공연 등 식전행사를 감상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장년Ⅱ부, 여자부), 10km 종목은 3개부(청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하프 코스의 경우 강변도로를 따라 강창교에서 1차 반환, 태경산업에서 2차 반환하는 코스를 2바퀴 달리는 루프 코스로 진행했으며, 10km 코스도 강변도로를 따라 강창교에서 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5km 구간은 대명유수지 생태탐방로와 달성습지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 22일 매원 분홍소풍길 개통 기념 ‘달빛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파미로컬협동조합 및 지역활동가들과 함께 야간 경관조명으로 수놓은 가을밤을 산책하는 ‘달빛소풍’의 테마로 피크닉존 구성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행사, 버스킹·소규모 오케스트라 등 공연, 지역 내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체험, 칠곡 로컬푸드 및 수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야간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국 최초 마을단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북 봄 관광지 23선에 선정한) 칠곡 매원마을이 이번 매원 분홍소풍길 개통으로 더욱 명소가 될 것”이라며 “매원 마을 진입도로인 분홍소풍길의 철저한 관리로 칠곡 매원마을이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원 분홍소풍길은 매원사거리에서 매원마을 입구로 이어지는 동정천 옆 도로(舊국지도79호선)로 2022년부터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책로 조성, 왕벚나무 등 조경 식재, 쉼터 및 소공원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중구새마을회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35여 명은 지난 22일 추석맞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맛바구니 행사’를 개최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맛바구니’ 행사는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해 중구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콩자반, 돼지고기, 물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하고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향촌동수제화골목(향촌동 9-2 일원)에서 ‘빨간구두 아가씨 노랫말 거리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빨간구두 아가씨 노랫말 거리’는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특성을 반영한 조형물을 조성해 새로운 문화 예술거리로 이미지를 개선하고 수제화 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조형물은 대구 중구 출신의 가수인 남일해의 대표곡 빨간구두 아가씨의 노랫말을 주제로 한 구두모양, 레코드판, 음표 모양 등 거리 곳곳에 다양하게 꾸며져 수제화 골목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향촌수제화센터(서성로 14길 78) 2층에는 가수 남일해의 인터뷰 영상존과 그의 노래 ‘빨간구두 아가씨’를 감상하는 청음존을 마련해 향촌동의 옛 추억과 향수를 되살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오랜 명물 골목 중 하나인 수제화골목에 빨간구두 아가씨 노랫말거리라는 문화 예술적인 요소를 담았다”며 “향촌동 일대의 문화관광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중구 근대골목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계산예가(서성로 6-1)’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룰렛게임과 미술체험, 어린이 근대복 체험, 느린 우체통 우편 보내기, 윳놀이, 투호, 주사위 던지기 등의 민속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한 관광안내소 4곳(계산예가, 약령시, 김광석길, 메트로센터)도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한다. ‘삐에로 아저씨 풍선 이벤트’는 추석 당일을 포함한 3일간(9. 29 ~ 10. 1.)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준비되어 있다. 위 기간동안 계산예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근대로의 여행’ 로고가 새겨진 풍선을 증정(선착순 500명)한다. 매주 금․토․일 운영하는 밤마실투어도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한다.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해설사와 함께 중구의 근대골목을 돌아보며 골목마다 특색있는 매력을 체험 할 수 있다. 투어 신청은 계산예가 관광안내소로 할 수 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중구는 22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남산로 4길 70)에서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산3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회,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원 등의 후원이 이루어졌다. 음식 나눔은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는 ‘남산情 공유부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위해 정성껏 장만한 오색전, 육전, 삼색연근전 등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情 공유부엌 프로그램이 주민역량강화와 더불어 나눔을 통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며 “든든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가 2020년부터 추진중인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은 총 120억원의 사업비로, 2024년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골목특화공간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