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상무가 FC안양과 홈경기에서 정치인의 구단 첫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 1 대승을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R FC안양과 홈경기에서 정치인의 해트트릭, 박민규의 쐐기골로 4대 1 승리를 거뒀다. 해트트릭은 2021년 김천상무 창단 후 최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안양에 맞섰다. 정치인-강현묵-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현욱-김진규-원두재가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김륜성-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구성했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안양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부터 안양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분, 문성우, 브루노가 연달아 시도한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에 막혔다. 반면, 김천은 전반 20분까지 슈팅 없이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김천의 몫이었다. 전반 21분, 강현무의 패스를 받은 정치인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슈팅 득점을 올리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김천의 첫 슈팅, 첫 득점이었다. 득점 이후 분위기는 김천에게 넘어왔다. 후반 27분, 원두재는 과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기 불황에 직격탄을 맞은 기업들에 국가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전국 1인 창조기업 중 11.5% 만이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이를 신청한 적이 없는 기업만 무려 절반 이상인 65.3%로 집계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창업진흥원은 K-스타트업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인 육성을 위해 입주공간, 전문가 자문,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마케팅, 판로·투자 등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그러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3월에 발간된‘2022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표본 5,000개의 사업체 중에 지원사업 자체를 인지하고 있지 못한 업체만 절반을 넘은 51.3%로 집계됐고 ‘지원절차가 어려워’ 신청을 하지 못한 업체만 26.7%로 나타났다. 가장 큰 문제는 1인 창조기업 경영 애로사항 중 ‘판로확보(25.4%)’, ‘경기불황(22.5%)’, ‘홍보마케팅, 시장정보력 부족(11.9%)’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알뜰한 직장인 A씨의 추석 황금연휴 일정표 공개!” 명절 때마다 귀성길 전쟁을 치르던 직장인 A씨. 이번 추석에는 역귀성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황금연휴 계획을 여유롭게 짤 수 있었는데요. 추석 할인·무료 혜택으로 알뜰함을 챙긴 직장인 A씨의 다섯 식구 추석연휴 일정표를 공개합니다! ● 9.28.(목) 연휴 1일차 - 부모님을 위한 서울 나들이 오랜만에 상경하신 부모님과 서울 명소 나들이. 궁금해하시던 ‘청와대’ 방문 예약까지 완료! ※ 4대궁, 종묘 및 조선왕릉 무료 개방(9. 28.~30.) ※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 무료 관람(9.28.~30.) ※ 국립현대미술관 전관 무료 관람(9.28.~30.) 관람 신청 : ‘K-뮤직 페스티벌’ 행사 누리집(~9. 21.18시) ● 9.29.(금) 추석 당일 - 여유로운 문화생활 전날 많이 걸었으니 관람 중심 코스로. 아들의 요청인 야구경기 관전까지 OK! ※ 추석 당일 프로야구 입장권 50% 할인(9.29.) ※ 문화비 소득공제 ‘영화관람료’ 포함(’23.7.1.~) ● 연휴 3일차~4일차 - 광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최근 3년간 스미싱 피해 현황을 분석해 보면 택배 배송 사칭 유형이 28만여 건으로 전체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번 추석 명절에도 명절기간을 전후하여 가족 친지, 지인 간 선물배송이 증가하는 상황을 악용하여 스미싱 문자가 다량 유포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 스미싱·메신저 피싱 유형 '스미싱'은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전송하여 악성 앱 설치 또는 전화 통화 유도를 통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 · 스미싱 - 추석 택배 배송·교통범칙금 조회·안부 인사 사칭 - 건강검진 등 공공기관 사칭, 청첩장·부고장 등 지인 사칭 · 메신저 피싱 - 가족, 지인을 사칭한 휴대전화 고장, 금전·상품권, 금융거래 정보 등 요구 ◆ 꼭 지켜야 할 보안 안전수칙 · 출처가 불명확한 문자의 URL 또는 전화번호 클릭 금지 ·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이 설치되지 않게 스마트폰 보안설정 강화 · 앱 다운로드는 링크를 통하지 않고 공인된 오픈마켓 이용 ·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해 업데이트·실시간 감시 상태 유지 · 개인정보·금융정보 요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밤토끼', '누누티비'를 잡는 전문 경찰이 나섭니다.” 케이(K)-콘텐츠가 사랑받는 만큼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도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 서버를 둔 대규모 불법유통 사이트는 고도화 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적발도, 검거도 쉽지 않은데요. 이를 위해 ‘저작권 전문 경찰’이 나섭니다.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빈틈없이 수사하게 될‘저작권 전문 경찰’은 저작권리자 보호와 엄정하고 단호한 수사를 약속합니다! ‘밤토끼’, ‘누누TV’, 대규모의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들이 집요한 추적 끝에 결국 폐쇄됐지만 콘텐츠 불법유통은 어두운 곳에서 계속되고 있죠. K-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한 만큼 불법유통 역시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무려 웹툰작가의 58.9%가 ‘불법 사이트에 자기 작품이 게재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콘텐츠 저작자의 권리 침해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웹툰작가 실태조사 보고서(2022)’ 특히, 해외에 서버를 둔 대규모 불법유통 사이트는 고도화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 변진재(34.우성종합건설) 인터뷰 - 1R : 3언더파 68타(버디 4개, 보기 1개) 공동 11위 - 2R : 2언더파 69타(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8위 - 3R : 6언더파 65타(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공동 선두 - 3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소감은? 3번홀(파5)에서 OB를 범하고 나서 경기 초반 불안하게 플레이했다. 하지만 갈수록 샷감이 좋아졌고 후반 홀에서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특히 어프로치 샷이 매우 좋았다. - 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코스 내 도는 바람들이 많았다. 확신이 드는 클럽을 선택하고자했다. - 오랜만에 선두권에 위치했다. 생각한 전략이나 마음가짐은? 몇 번의 우승 기회에서 욕심을 내다가 무너진 경험이 있다. 타수를 줄이기 위해 무리한 시도를 하기보다 즐거움 마음으로 편안하게 플레이하려고 한다. [뉴스출처 : KLPGA]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전국 초·중·고 반경 1㎞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학교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남국 의원(무소속/안산단원을)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시도별 초중고교별 반경 1㎞이내 성범죄자 거주현황'에 따르면 전체 초중고 1만 2,033개교 중 6,014개교(50%)에서 반경 1km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6,326곳 중 2,993곳(47%), 중학교 3,294곳 중 1,690곳(51%), 고등학교 2,413곳 중 1,331곳(55%)에서 반경 1㎞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소재 학교의 82%가 반경 1㎞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해 전국에서 가장 큰 비율을 보였다. 이어 부산(76%), 광주(74%), 인천(73%), 대구(71%) 지역이 70%대 비율을 보였고 대전(65%), 울산(53%), 경기(52%)도는 전국평균 비율보다 높았다. 김남국 의원은“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의 경우 그 장소가 거주지 주변이라는 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큰 상황인데 현재 성범죄자가 학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가을에 유난히 강해 '가을 여왕'으로 불리는 김수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청신호를 켰다. 김수지는 2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미국 LPGA투어 멤버 최혜진을 1타 차로 따돌린 김수지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김수지는 2021년과 2022년 2시즌 동안 9월 이후에 4승을 거둬 '가을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도 10월 2일 끝났다. 김수지는 올해도 첫 우승을 더위가 한풀 꺾인 지난 8월 27일 한화클래식에서 따냈다. 2라운드 선두 최혜진에 2타 뒤진 채 3라운드에 나선 김수지는 1, 5번 홀 버디에 이어 8, 10번 홀 버디로 최혜진을 따라잡았다. 김수지는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타차 선두까지 치고 나갔다가 14번 홀(파3) 보기가 아쉬웠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 상금은 2억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지난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만 1,200건을 넘어선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70여명, 재산피해액은 150억원을 웃돌았다. 특히 발생 화재 중 48.4%가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등 일상생활 속 부주의에서 발생한 화재인 것으로 나타나,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화재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서울 서초갑)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추석 연휴(추석 전일, 당일, 익일)에 발생한 화재는 총 1,224건으로 집계됐다. 2018년 250건, 2019년 219건, 2020년 258건, 2021년 244건, 2022년 253건 등 해마다 평균 약 245건의 화재가 일어났던 셈이다. 추석 연휴 화재로 사망과 부상 등 인명피해도 빚어졌다. 2018년 18명, 2019년 14명, 2020년 19명, 2021년 7명, 2022년 14명 등 5년간 총 72명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부산(12명)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서울·광주(7명)가 그다음으로 많았다. 추석 화재에 따른 재산피해액은 2018년(4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미얀마에 승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윈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은영의 선제골에 이어 지소연, 전은하의 연속골로 미얀마에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25일과 28일 필리핀과 홍콩을 차례로 상대해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규정이 없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벨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손화연(인천현대제철)이 원톱, 천가람(화천KSPO)과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양 날개로 나섰으며, 중앙에서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프리롤로 움직였다. 3선에는 장슬기(인천현대제철)와 지소연(수원FC위민)이 포진하고, 백포는 추효주(수원FC위민) – 심서연(수원FC위민) – 김혜리(인천현대제철) – 이은영(고려대)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